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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머나먼 섬들의 지도 (간 적 없고, 앞으로도 가지 않을 50개의 섬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07402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8-07-1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07402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8-07-16
책 소개
지금 있는 곳을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가? 섬은 그런 갈망을 충족시켜줄 완벽한 목적지다. 파라다이스와도 같은 열대의 섬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 사나운 파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황량한 바위섬을 원하는 이도 있을지 모른다.
목차
머리말
낙원은 섬이다. 지옥 또한 그렇다.
북극해
엔솜헤덴 / 비에른섬 / 루돌프섬 /
대서양
세인트킬다 / 어센션섬 / 브라바 / 안노본 / 세인트헬레나 /
트린다데섬 / 부베섬 / 트리스탄다쿠냐 / 서던툴레
인도양
생폴섬 / 사우스킬링제도 / 포세시옹섬 /
디에고가르시아 / 암스테르담섬 / 크리스마스섬 / 트로믈랭
태평양
나푸카 / 라파이티 / 로빈슨크루소섬 / 하울랜드섬 /
매쿼리섬 / 팡가타우파 / 아틀라소프섬 / 타온기 /
노퍽섬 / 푸카푸카 / 앤티퍼디스섬 / 플로레아나 /
바나바 / 캠벨섬 / 핀지랩 / 이스터섬 /
핏케언섬 / 세미소포치노이 / 클리퍼턴섬 /
라울섬 / 소코로섬 / 이오지마 / 세인트조지섬 /
티코피아 / 페이건섬 / 코코섬 / 타쿠
남극해
로리섬 / 디셉션섬 / 프랭클린섬 / 페테르1세섬
용어
색인
리뷰
*
★★★★★(10)
([100자평]영어판으로 먼저 보았습니다. 고요하고 외딴 미지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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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의**
★★★★★(10)
([100자평]놀와에서 나온 <안달루시아의 낙천주의자>도 ...)
자세히
Noe**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머나먼 섬들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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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
★★★★★(10)
([100자평]엄밀히 말하면 역사서도 지리서도 아닌, 이야기책일 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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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
★★★★☆(8)
([100자평]어디까지가 소설이고 사실인지는 중요치 않다. 그만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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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
★★★★★(10)
([100자평]표지 디자인, 질감부터 해서 내용까지 완벽하다.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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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10)
([100자평]외딴 섬의 지도를 보면서 로빈슨크로우소와 15소년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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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지도책과 함께 자랐다. 하지만 내가 사는 나라를 떠나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지도책을 끼고 살았는데도.
섬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넓은 대륙의 본토에서는 현실의 부조리가 묻히지만, 섬에서는 이런 부조리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섬은 연극 무대 같은 곳이다. 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거의 필연적으로 이야기로 옮겨지고, 먼 외딴곳을 배경으로 하는 실내극으로 변신하고,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된다. 이런 이야기의 특징은 사실과 허구가 나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은 허구가 되고, 허구는 사실이 되어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