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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어 자본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35654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1-06-2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35654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1-06-25
책 소개
트랜스페미니스트이자 철학자, 시인, 퍼포먼스 예술가이자 활동가인 사야크 발렌시아의 저서. 부를 생산하는 도구로서 자본주의와 공모한 폭력이 어떻게 우리 삶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는지 살피고, 이것을 규정할 언어를 발명하고, 이를 넘어서는 반격을 제안한다.
목차
경고
처음
서문
고어에 대한 주석: 스너프 되기
1. 정치적 형성체로서의 국가의 붕괴
2. 문화적 구성물로서의 자본주의
3. 새로운 마피아
4. 시신정치
5. 국경의 가장자리에 선 나의 이름은 칼날: 고어 자본주의와 페미니즘(들)
결론
맨 처음
역자 후기
참고 문헌
책속에서
몸이 파괴되는 것 자체가 생산물이자 상품으로 바뀌고, 부의 집적은 사망자의 숫자를 기입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죽음이야말로 가장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고어 자본주의가 진행되는 과정은 공식 경제의 담론에서 비가시화되어 있고 자본주의 사상 체계에서 도외시된다. 주목할 만한 해석적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중요하거나 복잡한 문제로 간주되지도 않으며, 암시장의 일부로 한정하거나 자본에 대한 영향만을 따진다. 그러나 범죄 총생산이 적어도 전 세계 무역의 15퍼센트를 차지하리라 추정되는 상황에서 고어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자명하다.
고어 자본주의가 출현하고 수용되고 정상화된 이후로, 폭력 행위를 설명하는 데 있어 합법성과 불법성의 범주가 여전히 유효할 수 있을까? 무엇이 폭력을 합법적인 것으로 바꾸는가? 폭력을 행사하는 우리에게 청구될 금액은? 폭력의 독점권은 더 이상 국민 국가의 배타적 소유물이 아니다. 폭력의 독점권은 경매에 붙여졌고 가장 높은 입찰가는 조직범죄가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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