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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잠과 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46756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7-1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46756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7-11
책 소개
“잠으로 시간을 통과하여 건너온 지금 나는 여기 있다.” 아침달 일상시화 시리즈 세 번째 순서로 윤유나 시인의 『잠과 시』가 출간되었다. 2020년 시집 『하얀 나비 철수』를 통해 선명하고 씩씩한 태도로 삶의 풍경을 이야기해 온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목차
언제나
산문
집 산책
밤마다
비둘기와
되어 가는 동시에 무너지는
플라스틱 새
밤을 건너는 너와
안뜰에서
폭염과 폭우에
슬픈 모기
물밑의 속삭임
말과 빛을 따라 혼자
종달새와
침대에서 흘리는 내가 아닌 모든
시
삭제하는 마음
한 번도 본 적 없는 경치를 보러 가고 싶으세요?
아름다운 피부과
죽어가는 경치
그리고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게 잠과 글쓰기는 살아 있는 것들에게 성장과 회복의 공간이 되어 준다. 그리고 어쩌면 잠이라는 행위가 공간이 되게 하는 방식으로 살아 있는 것은 죽은 것을 위하는지도 모르겠다. 잠은 언제나 살아 있는 것들의 고유한 행위이고 동시에 수없이 이동하고 머무르는 공간이다.
하지만 잠은 나에게 영상으로 관찰할 수 없는 시간인 것 같다. 잠은 내게 고유하고 사적인 장소인데, 이동하는 나의 시선과 움직이는 장면을 보여주고 제한하는 것으로 꿈은 잠이 ‘꿈의 장소’인 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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