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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003000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9-03-28
책 소개
목차
스티브 워즈니악 서문_새로운 공부의 시대를 향한 안내서
프롤로그_정신의 자전거에 올라타다
1부—우리가 도착해 있는 곳
1장 전혀 다른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2장 “남들만큼만 해”라는 말이 먹히지 않는 시대
2부—모두가 놓치고 있었던 공부의 본질
3장 성공 잠재력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오해
4장 ‘무엇을 배우는가’보다 ‘왜 배우는가’
5장 소비/암기형 학습의 종말과 새로운 학습 유형
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
7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배워야 할 것
3부—디지털 시대에는 다르게 배운다
8장 도전 기반 학습: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9장 접근성: 모두에게 기회를
10장 메이커 운동: 창의성과 자율성의 핵심
11장 코딩: 디지털 리터러시의 시작
4부—최고의 성과를 가져다줄 기술과 교육의 공존
12장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13장 아이패드로 무엇을 해야 할까
14장 AI부터 VR까지, 학습 경험을 탈바꿈시키는 도구
15장 앞으로 5년 후
에필로그_변화
리뷰
책속에서
스티브는 자전거가 우리의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술이 ‘우리의 지적 능력을 증폭’시킨다고 보았다. 기술이 인류가 이미 도달한 곳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우리를 데려갈뿐더러, 그 너머를 발견하고 새로 만들어내서 예전에 없던 혁신을 이루게 해줄 수 있을 터였다. 1960년대에 대학생이었던 나는 거리에서, 버클리 시민공원에서, 베이에리어 곳곳에서 일어난 사회 혁명을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스티브가 본 대로, 사람들에 권한을 부여해줄 진정한 사회변혁은 기술일 터였다.
-프롤로그 <정신의 자전거에 올라타다>
사실 오늘날 아이들은 기존의 그 어떤 교과서보다도 모바일 앱에서 더 많은 걸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다. 프렌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처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이지털 네이티브와는 너무나 다른 요구를 가진, 아주 다른 세상의 아주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1장 <전혀 다른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우리는 모든 학생에게 높은 기대를 가져야 한다. 자신과 더 잘 관련지을 수 있는 방식으로 학습할 때 아이가 개념을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간과하기 쉽다. 아이들은 대개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가르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없을 뿐이다.…한편 학생에 대한 기대가 모든 학생이 제때 동일한 시점에 해내야 한다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상대적이어야 한다. 이 말은 학생이 복잡한 분수의 나누기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5학년 넷째 달 셋째 주에 그럴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3장 <성공 잠재력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