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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0030434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스티브 워즈니악 서문_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교육
프롤로그_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뀐 순간
1부—준비 없이 도착한 세상
1장 전혀 다른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2장 표준화된 교육 시스템의 가장 큰 결함
2부—모두가 놓치고 있었던 공부의 본질
3장 왜 모두가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4장 ‘무엇을 배우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
5장 소비/암기형 학습의 종말과 새로운 학습 유형
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의 설계
7장 대본이 아니라 리얼리티가 필요하다
3부—디지털 시대에는 다르게 배운다
8장 도전 기반 학습: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9장 접근성: 모두에게 기회를
10장 메이커 운동: 창의성과 자율성의 핵심
11장 코딩: 디지털 리터러시의 시작
4부—최고의 성과를 가져다줄 기술과 교육의 공존
12장 기술은 과연 교사를 대체할까
13장 아이패드로 무엇을 해야 할까
14장 AI부터 VR까지, 학습 경험을 탈바꿈시키는 도구
15장 앞으로 5년 후
에필로그_변화
감사의 말
주
리뷰
책속에서
사실 오늘날 아이들은 기존의 그 어떤 교과서보다도 모바일 앱에서 더 많은 걸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다. 프렌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처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디지털 네이티브와는 너무나 다른 요구를 가진, 아주 다른 세상의 아주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학생에 대한 기대가 모든 학생이 제때 동일한 시점에 해내야 한다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상대적이어야 한다. 이 말은 학생이 복잡한 분수의 나누기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5학년 넷째 달 셋째 주에 그럴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3장 <왜 모두가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지금껏 나는 전 세계 수백여 개 학교와 교실을 둘러봤는데, 그 물리적 공간 대부분이 얼마나 구식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구태의연한지 놀랍기만 하다.…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참여하고 어울리고 공유하고 자기 삶과 관련 있는 것을 만들어내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용 학습 환경에 접근할 수가 없다.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일부러 만든 물리적 학습 공간과 디지털 학습 공간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의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