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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잘 고친 한 문장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윤태영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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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잘 고친 한 문장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0065627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9-05-17

책 소개

노무현이 신뢰한 필사, 윤태영 전 대변인이 전하는 다듬을수록 빛이 나는 단단한 문장 만들기의 모든 것. 같은 주장도 어떻게 문장을 고치느냐에 따라 상대의 마음을 뒤흔들 수도, 바람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

목차

프롤로그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제1부 좋은 문장은 다듬을 때 완성된다
제1장 좋지 않은 문장, 버려야 할 습관들
자꾸 봐야 하는 문장은 좋은 문장이 아니다
마침표는 한 번만 찍어야 한다는 ‘한 문장 콤플렉스’
중언부언은 글이라는 자원의 낭비
머리가 큰 문장은 보기에도 힘들다
“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여담 두 대통령의 취임사
하나 마나 한 말에서 탈출하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은 누구도 설득하지 못한다

제2장 좋은 문장은 어떻게 쓰고 고치나?
명쾌한 한 문장의 힘
한 문장에서 동일한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하지 않는다
‘~을/를’이 늘어날수록 문장은 복잡해진다
글의 맛과 힘을 살리는 대구 표현
구체적인 표현은 설득력을 높인다
여담 스카보로의 추억과 아스파라거스
문장의 리듬은 그 자체로 글의 재미
‘쉽게 쓴 글’이 주는 감동

제2부 좋은 문장을 만드는 고치기 연습
제3장 글의 운명을 바꾸는 마감 전 체크리스트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가?
눈앞에 그려지도록 묘사했는가?
꼼꼼한 취재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는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가?
여담 ‘당황하다’와 ‘황당하다’의 차이
쓸데없는 문장이 많지는 않은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가?

제4장 유형별 문장 다듬기 수업
에세이 나는 어떻게 글을 업으로 삼게 되었나
편지 당신을 생각하며
자기소개서 광고회사에 나를 광고하다
주례사 결혼을 축복하며
연설문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수락연설
평전 정치인 노무현이 만난 세 개의 봄

에필로그 좋은 문장으로 다듬는 과정, 나와 세상을 바꾸는 여정

저자소개

윤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그의 진심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노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가 사람들과 간절하게 공유하고자 했던 철학과 이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말하기》, 《오래된 생각》, 《기록》,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 《바보, 산을 옮기다》가 있다. 《어제를 버리는 중입니다》는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옮기는 일에 전념했던 저자가 자기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낸 산문집이다. 책 속 화자 ‘불출’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법한 친근한 어른이면서 저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불출과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다 보면 지나간 세월의 아쉬움보다는 여유가, 또 오리의 안부를 챙기는 저자의 다정함에서 더 없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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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글쓰기 중에서도 특히 ‘고치기’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나는 언제나 글 고치기에 집중하는 편이다. 초고를 쓰는 데 하루가 걸렸다면 고치는 데는 최소한 사나흘의 공을 들인다. 문장을 거의 새로 쓴다고 봐야 한다. 그렇게 고치기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초고의 흔적이 완벽하게 사라지기도 한다. 좋은 글은 잘 쓰기보다 잘 고칠 때 탄생한다.
-프롤로그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중에서


초고에는 언제나 좋지 않은 문장이 가득하다. 무심코 되풀이되는 잘못된 습관도 그대로이다. 우선 콘텐츠에 집중하다보니 때로는 비문도 등장한다. 글쓰기를 강연할 때마다 스스로 강조하던 지침을 어긴 경우도 적지 않다. 문제투성이 원고다. 그래도 그것이 시작이다. 자신의 글에서 좋지 않은 문장과 버려야 할 습관을 찾아낼 수 있다면 좋은 글쓰기의 절반은 이미 달성한 셈이다. 
-제1장 ‘좋지 않은 문장 버려야 할 습관들’ 중에서


주어가 길게 이어지는 문장은 대체로 멋을 부리려는 시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는 영어식 표현이기도 하다. 영어에서는 관계대명사의 제한적 용법으로 주어를 길게 수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영문을 직역하면 주어가 긴 문장이 탄생하곤 한다. 이런 문장은 대체로 독자들의 숨을 차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머리가 큰 문장은 보기에도 힘들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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