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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논리, 평화의 논리

안보의 논리, 평화의 논리

(한반도와 세계)

구갑우, 이혜정, 김학성, 최완규, 이찬수, 샤인 최 (지은이), 남영호 (엮은이)
  |  
에테르
2021-05-31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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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논리, 평화의 논리

책 정보

· 제목 : 안보의 논리, 평화의 논리 (한반도와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정치외교학 > 정치학일반
· ISBN : 9791190093170
· 쪽수 : 222쪽

책 소개

이 책에서 모은 여섯 편의 글은 한반도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 안보와 평화의 논리가 어떻게 작동하며 그 한계는 무엇인지, 그리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평화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목차

엮은이의 말

제1부 안보의 논리와 상호주의
- 한반도 평화체제의 역사적, 이론적 쟁점 - 구갑우
- 위태로운 상호주의: 미국의 대북정책 - 이혜정
- 동서독 관계에서 상호주의의 의미와 실천 그리고 시사점 - 김학성

제2부 한반도에서 평화의 논리와 실천
- 6.15공동선언 20년: 역사적 함의와 공과 - 최완규
- 남북 교류와 협력의 평화론적 해석 - 이찬수
- 비동맹 미학, 그리고 한반도 평화 - 샤인 최

저자소개

김학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와 한국정치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상임대표이다. 편저로 『통일의 길 위에 선 평화: 한반도 문제의 구조적 이해』 (2019), 공저로 『독일 통합과 한국』 (2019)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반도 문제의 해결방법에 관한 제도주의적 접근” (『한국과 국제정치』 32권 2호 [2016] 수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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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정치학 박사.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역임. 현 신한대학교 설립자석좌교수.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글로벌 거버넌스와 북한의 정치경제』, “북한의 체제전환 전략과 국제협력: 평가와 과제”, “김대중 정부 시기 NGO 통일교육의 양극화 현상”, “남북한 통일방안의 수렴가능성 연구: 연합제와 낮은 단계의 연방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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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저로, “미국(美國), 미국(迷國), 미국(未國): 약속, 절망과 위선의 연대기”(2021), “단극의 환상과 현실: 탈냉전기 미국 대전략의 진화”(2020), 『냉전 이후 미국 패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전쟁의 변주』(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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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니시타니 케이지와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 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신학, 종교학, 평화학 등을 강의하고 연구하면서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메이지의 그늘』, 『다르지만 조화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내통』,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세계평화개념사』(공저), 『사회주의 베트남의 역사와 정치』(공저),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발트삼국의 길』(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등 80여 권의 단행본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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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에서 정치 및 국제 협력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International Feminist Journal of Politics의 편집자이자 Creative Interventions in Global Politics (Rowman & Littlefield) 시리즈의 공동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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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부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 사회인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신한대학교에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변방에서 문화로: 소련의 도시화와 도시공간의 성격』, 역서로는 『도시연구의 주요개념』(공역), 논문으로는 "한반도에서 초경계도시네트워크의 의미," "한국사회와 연애의 불완전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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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탈냉전시대 한반도 안보딜레마의 본질은 북한 핵무기 대 한미동맹의 대립구도처럼 보인다. 북한의 내적 세력 균형 정책 대 한국의 외적 세력 균형 정책, 북한 핵 억제 대 한미 확장 억제 혹은 한국 자주국방이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이 안보 딜레마는, 중국이 패권국가로 부상하면서 패권 경쟁과 연계되는 또 다른 특이성을 띠게 되었다.


미국의 대북 정책을 크게 강압과 관여로 나누는 것은 물론 이념형의 차원에서다. 현실에서는 강압이 우세한 경우에도 외교적 소통 채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반대로 관여가 우세할 때에도 봉쇄와 억지, 방어 등 군사적 대비를 병행했다. 하지만 강압-관여의 스펙트럼에서 각각의 정책담론은 북한의 위협과 능력, 한미동맹의 역할, 미국의 이익과 능력에 대한 상이한 평가에 기초하여 상이한 우선순위의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독일 분단과 한반도 분단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우리가 특히 주목할 점이 하나 있다. 상호주의 적용 방식의 변화를 이끌었던 요인들 가운데 서독 사회의 분단인식이 변화가 있었다. 과거 서독이나 현재 한국이 스스로 지역 질서나 분단 구조를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과거 서독이 관계 개선에 수반하는 서독의 영향력 침투를 두려워했던 동독을 변화시키기 매우 어려워했듯 지금 북한을 대하는 남한의 입장도 매우 유사하다. 그렇다면 서독이 분단으로 인한 고통을 어떻게 스스로 해결하려 했는지 이해함으로써 오늘날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분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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