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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김병로, 김선기, 성신형, 오민용, 오영희, 오유석, 이병욱, 이찬수, 이창민, 정재정, 진구섭, 최성철 (지은이), 고재백, 오유석, 허고광 (엮은이)
  |  
새물결플러스
2022-10-28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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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책 정보

· 제목 :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61292434
· 쪽수 : 472쪽

책 소개

인간성 안에 작동하는 잔인한 공격성과 타자약탈적 악을 응시하면서 이런 질문에 대해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학자들이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제1부 학문적으로 본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아이히만 재판까지: 복수와 용서 개념의 지형도│오유석
용서를 통한 학교 폭력의 악순환 끊어내기: 체계적인 용서와 화해의 과정을 통한 치유와 외상 후 성장│오영희
과거의 부정적 집단 갈등 경험 다루기: 정치 사회학의 관점에서 보는 용서와 화해│김병로
세계 현대사 속 과거사 청산과 역사 화해의 노력들: 세계 과거사 청산의 역사│고재백
법과 용서: 법철학의 관점에서 본 법과 용서│오민용

[제2부 종교적으로 본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불교 사상에 나타난 자비, 인욕, 용서: 용서의 개념으로 불교를 살펴본다│이병욱
“사랑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기독교의 용서·화해·치유│성신형

[제3부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의 역사]
땅 40에이커와 노새 한 마리: 인종 간 화해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논쟁│진구섭
나치의 망령에서 벗어나기: 독일의 과거사 극복과 역사적 화해│최성철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 갈등과 화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정재정

[제4부 현실의 갈등 그리고 용서와 화해]
서로 인정하고 먼저 다가서기: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려면│이찬수
경제 분야의 용서와 화해: 재벌 범죄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례 분석│이창민
공존의 기예: 젠더와 세대를 다시 생각한다│김선기

저자 소개(가나다순)
책임 편집자 소개

저자소개

김병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Indiana St. Univ.)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럿거스대학교(Rutgers-The State Univ. of New Jersey)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북한연구실장, 아신대학교 교수 및 북한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대학원 HK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22대 북한연구학회 회장, 국가정보원·국방부 자문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민화협 정책위원, KBS통일방송연구 자문위원 및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사무국장, North Korean Review 편집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평화나눔재단 공동대표, Journal of Peace and Unification Studies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북한, 조선으로 다시 읽다』, 『북한의 지역자립체제』, 『북한사회의 종교성』, 『개성공단』(공저), 『분단폭력』(공저),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북한의 미래』(공저), Two Koreas in Development, 『다시 통일을 꿈꾸다』, 『그루터기』(공저), 『평화의 여러 가지 얼굴』(공저)을 비롯하여 90여 권의 단행본과 8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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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리스로 유학을 떠나 국립아테네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지냈고,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공저), 《서양 고대 철학 2》(공저), 《알기 쉬운 초급 성경 헬라어 문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회상록·소크라테스의 변론》과 《경영론·향연》, 섹스투스 엠피리쿠스의 《피론주의 개요》, 에피쿠로스의 《쾌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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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천태사상연구》 《고려시대의 불교사상》 《인도철학사》 《천태사상》 《한국불교사상의 전개》 《불교사회사상의 이해》 등이 있고, 〈천태지의 철학사상 논구〉 등의 논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승가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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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인문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역사문화학부에서 19세기 스위스 역사가 야코프 부르크하르트의 역사이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역사이론, 서양사학사, 서양지성사 분야의 여러 주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교양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인간 본성을 역사적으로 결정하는 여러 테마에 대한 탐구를 계획하고 있다. 《부르크하르트: 문화사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다》, 《과거의 파괴: 19세기 유럽의 반역사적 사상》, 《역사와 우연》, 《폭력의 역사학》 등의 단행본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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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철의 다른 책 >
성신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렛신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베어드교양대학 교수,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편집이사 ·『틸리히와 레비나스의 윤리적 대화』(저), 『사랑, 힘 그리고 정의』(폴 틸리히, 번역), 『윌리엄 베어드』(공동번역위원), 『함일돈』(Floyd. E. Hamilton, 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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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용서에 대한 심리학 연구가 드물던 1989년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서 「용서의 발달: 친구 사이의 용서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떻게 하면 용서를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상처와 용서에 대해서 조사하고, 부모-자녀 간의 심각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의 용서에 대해서 연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다양한 용서 검사와 용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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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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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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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KBS America(당시 KTE)의 저널리스트로 근무했다. 이후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인종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존스홉킨스대 사회학과와 비교미국문화 프로그램, 미시간대 사회학과 초빙 조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미국 맥퍼슨 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학생과 교수가 뽑은 ‘올해의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30여 년간 미국 인종관계와 사회 불평등, 이민과 초국가주의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매달려 왔다. 특히 아시안 아메리칸 등 소수인종의 역사, 그리고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문제를 꾸준히 탐구해 왔다. 또한 미국의 인종주의와 한국의 혐오 표현이나 갑질 현상 사이의 유사성에 주목해, 이를 아우르는 글을 쓰고 있다. 《누가 백인인가?》는 이런 시도의 첫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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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섭의 다른 책 >
이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니시타니 케이지와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 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신학, 종교학, 평화학 등을 강의하고 연구하면서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메이지의 그늘』, 『다르지만 조화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내통』,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세계평화개념사』(공저), 『사회주의 베트남의 역사와 정치』(공저),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발트삼국의 길』(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등 80여 권의 단행본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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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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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리스로 유학을 떠나 국립아테네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지냈고,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공저), 《서양 고대 철학 2》(공저), 《알기 쉬운 초급 성경 헬라어 문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회상록·소크라테스의 변론》과 《경영론·향연》, 섹스투스 엠피리쿠스의 《피론주의 개요》, 에피쿠로스의 《쾌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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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광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B.A.),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교 대학원(M.A.),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교 대학원(Ph.D.)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백석대학교 대학원(Ph.D.)에서 기독교철학을 공부했다. 산토 토마스 대학원에서 강의했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금융학회 이사, 아시아개발은행 Economist, 한국은행 국제부장, 경제연구소장, 한국외환은행 감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에이치투그룹주식회사 회장으로 미래사회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새로운 금융 시장』(2008)을 저술했고, 『새로운 경제 정의』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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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광의 다른 책 >
고재백 (엮은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학사(B.A.),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석사(M.A.),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지겐 대학교에서 서양사와 기독교 역사를 공부하고(Dr.phil.),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독인문학연구원과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의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양사와 기독교 역사를 다룬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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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아렌트가 살았던 시기 못지않게 과거사 문제, 이념 갈등, 세대 갈등, 빈부 갈등, 젠더 갈등 등 각종 이해관계의 충돌이 불러오는 반목을 경험하는 가운데 각자 자기 입장만 주장할 뿐 상대방을 존중하거나 배려할 생각이 없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렌트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어디까지 타인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가? 진정한 화해와 용서를 위해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요구되는 조건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용서는 무조건적이어야 하는가?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한 심도 깊은 사회적 논의와 토론이 오늘날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_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아이히만 재판까지(오유석)


체계적인 용서가 이루어진다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다. 용서는 학교 폭력이 일어난 직후 최대한 빨리 실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체계적인 용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용서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체계적인 용서를 습관화하게 되면 애초에 상처가 생길 일을 줄일 수 있으며, 상처를 받더라도 그로 인한 영향을 잘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_용서를 통한 학교 폭력의 악순환 끊어내기(오영희)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개인에서 집단으로 옮겨지면 용서와 화해는 훨씬 더 다루기 어려운 주제가 된다. 집단적 수준에서는 개인의 공감과 신념을 넘어서는 제도와 구조의 역학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용서와 화해의 가치에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더라도,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에 이르면 공감과 신념을 집합적으로 동원·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전략적 지혜가 요구된다. 용서와 화해의 문제를 집단과 국가 수준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려면 그것이 적용되는 정치 사회적 상황과 맥락을 주의 깊게 따져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_과거의 부정적 집단 갈등 경험 다루기(김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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