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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부

갱부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박현석 (옮긴이)
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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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갱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9015640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3-07-10

책 소개

세상에 염증을 느낀 19세 소년이 집에서 뛰쳐나와 갱부가 되기 위해 광산 속으로 들어가 생활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소설. 이 소설에서 소세키는 줄거리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가 집착한 것은 오히려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상태. 한 소년의 내면세계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내면세계를 날카롭게 묘사한 소세키 걸작의 개정판.

목차

갱 부
『갱부』의 작의와 자연파 · 전기파의 교섭
해 설(고미야 도요타카)
연 보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 명문가의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긴노스케. 당시 어머니는 고령으로 ‘면목 없다’며 노산을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12세에 도쿄 제1중학교 정규과에 입학하지만 한학 · 문학에 뜻을 두고 2학년 때 중퇴, 한학사숙에 입학해 이후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유교적인 윤리관, 동양적 미의식, 에도적 감성을 기른다. 22세 때, 문학적 · 인간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준 마사오카 시키와 만나게 되지만, 잇따른 가족의 죽음으로 염세주의, 신경쇠약에 빠진다. 대학 졸업 후 도쿄에서 영어 교사로 있다가 1895년 고등사범학교를 사퇴하고 아이치 현의 중학교로 도망치듯 부임해 간다. 이후 런던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영문학 연구에 거부감을 느껴 신경쇠약에 걸리게 된다.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생활을 하다 또 다시 신경쇠약에 걸리자 강사를 그만두고 집필에만 전념하던 소세키는 1907년 아사히신문사에 입사, 직업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후 계속되는 신경쇠약, 위궤양에 시달리다 1916년 12월 9일에 대량의 내출혈이 일어나 『명암』 집필 중에 사망했다. 마지막 말은 ‘죽으면 안 되는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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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와시오 우코, 나카니시 이노스케, 후세 다쓰지, 야마모토 슈고로, 에도가와 란포, 쓰보이 사카에 등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한 작품도 상당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 · 작품을 소개하여 획일화된 출판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역사에 관한 책도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로 구성하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일본의 역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일본인들의 저변에 흐르는 사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시리즈로는 지금까지 『사무라이 이야기』(상·하), 『다이라노 기요모리』, 『도쿠가와 이에야스』, 『신장공기(오다 노부나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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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까 내가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니 내 스스로 괴로움을 멈추게 할 수밖에 방법이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내가 괴로워하고 있으면서도 나 이외의 사람을 움직이면 어떻게든 내게 유리한 해결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오로지 바깥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거리에서 사람과 맞닥뜨렸을 때 나는 버티고 선 채로 상대방을 진흙탕 쪽으로 피하게 할 방법만을 궁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지금 그대로, 상대방만 내 생각대로 움직이게 하려 하는 불가능한 일을 해보려 했던 것이다. 자신이 거울 앞에 서 있으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만 신경을 쓴들 어떻게 될 일이 아니다. 세상의 규율이라는 거울이 쉽게 움직일 수 없는 것이라면 내가 거울 앞을 떠나는 것이 무엇보다도 현명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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