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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짝꿍 : 듀나x이산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0174954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10-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0174954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10-26
책 소개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자 ‘짝꿍’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SF에 초점을 맞춘 이번 단편집에서는 듀나, 이산화 작가가 합을 이루었다. 수록작 세 편은 분명 별개의 이야기들이지만, 모든 작품의 배경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다. 세계가 중첩된다는 것이다.
목차
사라지는 미로 속 짐승들 · 6p
불가사리를 위하여 · 44p
어른벌레 · 68p
추천글 · 134p
작가의 말 · 138p
프로듀서의 말 · 144p
책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성공률이 높은 사립 탐정인 나는 아마 추리소설 설정의 주인공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나의 정신을 조종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인가? 만약 그 게임이 실패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왜 나는 그 경우를 기억하지 못하는가? 내가 이 우주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게임의 일부이고 성공만을 기억한다면 어떻게 우주는 일관성을 갖는가?
<사라지는 미로 속 짐승들>
다행히도 아직 수도와 전기는 끊어지지 않았다. 이를 사라진 도시들이 아직 존재한다는 증거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게 가짜라는 것이 입증된 지금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발전소나 정수장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을지도 모른다. 뉴욕, 파리, 나이로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라지는 미로 속 짐승들>
우리가 아는 건 인간의 이야기뿐입니다. 기계들에겐 다른 이야기가 있겠지요. 아마 저들을 피해 과거로 달아나는 건 그냥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전 전체 이야기를 인간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싶을 뿐인데, 이 역시 어리석은 기대인지도 모르지요.
<불가사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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