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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299251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1-11-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나요?
1장.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허전할 때
_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혼자’가 아니야
외로움은 나쁘지 않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다
나만의 건강한 루틴 만들기
밤에 찾아온 외로움은 아침이면 사라진다
내가 외로운 건 비가 오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건강한 마음은 건강한 몸으로부터
나의 고민은 특별하지 않다
2장. 마음이 자꾸만 가라앉을 때
_ ‘우울’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것
지치고 힘든 날에는 높은 데서 멀리 보기
오늘은 나에게 선물 주는 날
소울 푸드로 스스로 위로하기
“뭐 어때!”를 습관처럼
불필요한 정보와 거리 두기
평범한 날에도 좋은 일은 있다
내 인생은 이제 막 페이지를 넘겼다
3장. 나만 동떨어진 느낌에 괴로울 때
_ ‘관계’의 불안을 슬기롭게 전환하기
연락의 빈도가 관계의 깊이는 아니다
마음이 편한 ‘나만의 장소’ 만들기
나는 나의 팬클럽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
받는 것만큼 주는 기쁨의 크기
한계에 이르기 전에 조금씩
4장. 모든 일이 꽉 막혀 답답할 때
_ 나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길 때 ‘나는 나’로 살아간다
나 자신에게 안부 묻기
내 삶의 역사는 길다
비가 와도 산책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
이별이 있기에 사람은 강해진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행복해진다
외로움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더 행복해져도 괜찮아요
에필로그 _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은 변할 수 있다
리뷰
책속에서
외로움이 찾아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깥’으로 향한 시선을 거두는 일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혹은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합니다. 지인들의 SNS를 보면서 누가 어디로 여행을 갔는지, 누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등을 살피고 신경 씁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면 종국에는 항상 더 외로워지고 나만 세상에서 동떨어진 것 같다고 느낍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결코 외로움과 사이좋게 지낼 수 없습니다. 시선의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방향을 바꿔서 ‘바깥(타인)’이 아니라 ‘안(자신)’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외로움의 원인과 똑바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로움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고방식입니다. ‘안’을 바라보는 일은 “왜 나는 외롭다고 느낄까?”라고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보는 것입니다.
- 「외로움은 나쁘지 않다」 중에서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지쳐서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체력이 떨어져서 마음이 지치기도 합니다. 멘탈이 약해졌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전에 가벼운 운동을 권합니다. 이런 제안을 들으면 다들 처음에는 의아해하지만,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채우면 마음이 충전됩니다.
- 「건강한 마음은 건강한 몸으로부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