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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오카다 하루에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최강석 (감수)
더숲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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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035748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10-28

책 소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감염병이 모두의 시급한 문제로 자리 잡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감염병을 쉽고 흥미롭게, 때로는 깊이 있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감수의 글

제1장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감염병
에볼라바이러스병_피를 흘리며 착란에 빠지는 기이한 감염병
메르스_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감염증_감염된 임산부는 소두증 아기를 출산
뎅기열_기후 변화로 온대 지역도 뎅기 바이러스에 노출
말라리아_1년에 수십만 명이 희생되는 현재진행형 감염병
매독_치매까지 나타나는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제2장 세계사를 바꾼 감염병
페스트_로마제국에도 침입하고 중세 시대를 끝낸 대유행병
콜레라_ 영국의 인도 진출로 국제적 감염병으로 탄생
황열_노예선과 함께 대서양을 건너간 감염병
두창_스페인인이 가져온 바이러스에 멸망한 아즈테카

제3장 되살아나고 있는 감염병
결핵_내성균이 유행하면 ‘죽음의 병’이 될 감염병
파상풍_지진, 수해 등 재해와 함께 찾아오는 공포의 감염병
홍역_고령화 시대에 수명을 결정할 수도 있는 감염병
공수병_모든 포유류가 감염 가능한 치명적인 감염병

제4장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감염병
풍진_태아에게 선천성 장애를 안겨주는 무서운 바이러스
머릿니_엄청난 증식력으로 전 세계에서 만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_야외에서 주의해야 할 높은 치사율의 감염병
노로바이러스 감염증_인간을 숙주로 삼고 변이를 일으키는 현대병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_후유증으로 20년 후에도 사망하는 무서운 감염병

맺음말
자료 출처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옮긴 책으로 『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일을 잘 맡긴다는 것』, 『30일 만에 배우는 철학수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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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전염병 국제전문가이자 수의바이러스 학자.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동물바이러스 연구를, 프랑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등에서 아프리카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를, 한국국제협력단 수의전문가로서 몽골 정부의 구제역 방역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2010년부터 세계동물보건기구 동물 전염병 전문가로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동물바이러스 전염병의 국제적인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협력 기술지원 활동을 해왔다. 동물과 사람의 감염병 관련 100여 편의 연구논문과 특허를 발표하는 등 연구 활동을 하면서, 생소한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이러스의 습격》, 《Newcastle Disease(영어, 스페인어, 터키어 동시출간)》, 《전염병의 위협, 두려워만 할 일인가(역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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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동에서는 최근 들어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사람들은 고층 건물이 즐비한 거리에서 근대적인 일상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이러한 생활환경의 변화는 박쥐를 기원으로 하고 낙타를 중간숙주로 삼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과거에 중동 사람들은 낙타와 밀착된 생활을 했고, 그 과정에서 유소년기부터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것이다. 어린 시절 메르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면 그 증상이 가벼운 정도에 머무르거나 무증상감염으로 끝나는 등 대수롭지 않은 병으로 지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도시에서 낙타와 접촉할 일이 없이 살다가 성인이 되어(특히 중년 이상) 메르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자, 쉽게 중증이 되어 건강 피해가 표면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처음 감염되는 연령대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옮겨 갔기 때문에 메르스는 중년, 노년에서 자칫하면 치명적이 되는 심각한 질환이 되어 나타났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 〈메르스: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에서


역사상 최초로 확인된 페스트의 유행은 540년경에 일어난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다. 펠루시움(이집트)에서 시작된 이 역병은 얼마 안 되어 당시 정치?문화의 중심지이던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으로 번졌고, 수개월에 걸쳐 유행을 일으켰다. 비잔티움에서는 사망자가 하루에 5,000~1만 명에 이르는 시기도 있었다. 사망자가 이렇게 많다 보니 모든 사람을 매장할 수가 없어 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 탑의 지붕을 뜯어내고 그 안에 시신을 던져 넣은 다음 탑이 시체로 가득 차면 다시 지붕을 씌웠다고 한다.
페스트균은 비잔티움에서 멈추지 않고 로마까지 침입했으며, 이후 6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로마제국에 만연했다. 바로 이 시기에 동로마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로마제국의 재건에 힘을 쏟고 있었는데,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영광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 바로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의 창궐이었다.
- 〈페스트:로마제국에도 침입하고 중세 시대를 끝내 대유행병〉 중에서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만성 감염병이다. 세계 3대 감염병이라고 하면 에이즈?말라리아?결핵을 가리키는데, 결핵은 에이즈에 이어서 두 번째로 사망자 수가 많은 중대한 질환이다. 세계 인구의 무려 3분의 1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생각된다. 2013년에는 연간 900만 명이 결핵에 걸렸고 150만 명이 사망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이 가운데 48만 명이 항결핵제 투약에도 죽지 않는 결핵균에 감염된 다제내성 결핵 환자로 추정된다는 사실이다.
- 〈결핵:내성균이 유행하면 ‘죽음의 병’이 될 감염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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