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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VS 주체

구경꾼 VS 주체

(1960년대 학생운동과 기 드보르의 테제)

강신주 (지은이)
오월의봄
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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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VS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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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경꾼 VS 주체 (1960년대 학생운동과 기 드보르의 테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422468
· 쪽수 : 1344쪽
· 출판일 : 2020-09-25

책 소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강의’ 세 번째 권은 프랑스 상황주의자이자 아방가르드 예술가, 영화감독이었던 기 드보르의 테제를 바탕으로 1960년대 학생운동과 냉전체제를 살피고 있다.

목차

역사철학·정치철학 강의를 시작하며
프롤로그

5부 스펙타클, 주체를 구경꾼으로 만드는 마법

역사철학 1장 쇼스타코비치의 레닌그라드 교향곡

Bridge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프랑스 68혁명, 그리고 기 드보르

정치철학 1장 우리 안의 스펙타클, 우리 밖의 스펙타클
1. 스펙타클, 그 현란한 얼굴들
2. 스펙타클, 더 깊이 들여다보기
3. 스타, 혹은 스펙타클의 대리인

정치철학 2장 스펙타클의 정치경제학적 계보학
1. 분리, 지배 논리의 알파와 오메가
2. 스펙타클의 씁쓸한 뒤안길
3. 20세기의 풍경, 집중되었거나 혹은 분산되었거나

Bridge 코만단테 코무니스타 체 게바라 Ⅰ

역사철학 2장 분단의 계보학과 4월 학생운동

6부 코뮌주의 역사철학과 기 드보르의 유산

역사철학 3장 사비오의 연설과 존 바에즈의 노래

Bridge 코만단테 코무니스타 게바라 Ⅱ

정치철학 3장 마르크스, 그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1. 누가 베를린과 크론시타트를 피로 물들였는가?
2. 마르크스의 비마르크스적인 두 요소, ‘과학주의’와 ‘정당주의’
3. 마르크스의 두 알맹이, ‘대상적 활동’과 ‘평의회코뮌주의’

정치철학 4장 다시 움켜쥐는 평의회코뮌주의 깃발
1. 관료주의 혹은 국가주의에 맞서는 끈질긴 힘
2. 유일한 희망, 프롤레타리아라는 자각과 분노!
3. 우리의 실천 강령, “애무하고 소요하고 마주치고 조직하라!”

Bridge 신자유주의시대를 공허하게 가로지른 한 방의 총성

역사철학 4장 딴따라로 전락한 시인과 시인이 되어버린 가수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철학 VS 실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표 선출뿐만 아니라 소환마저 결정할 수 있는 평의회를 통해 노동계급은 자신의 지성과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도 결정한다! 바로 이것이 평의회코뮌주의Communisme de conseils다. 1968년 프라하에서도 그리고 파리에서도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 지성들은 이미 대학이란 울타리, 혹은 엘리트주의를 넘어 ‘인간사회’, ‘사회주의’, ‘평의회코뮌주의’를 지향했던 것이다.


1917년 2월에서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레닌은 그야말로 마르크스의 적장자였고, 파리코뮌의 아들이었으며, 아울러 평의회코뮌주의자였습니다. 레닌은 용의주도한 사람입니다. 1916년 스위스에서 그는 평의회코뮌주의라는 가면을 과거보다 더 정교하게 수선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이 다듬어져 1917년 10월 쿠데타 이후에 출판된 《국가와 혁명Государство и революцияn》이었죠. 마르크스의 《프랑스내전The Civil War in France》의 주석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국가와 혁명을 철저하게 대립시킵니다. 다시 말해 국가가 폐기되지 않으면 노동계급의 혁명은 완성될 수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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