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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철학 입문

페미니즘 철학 입문

(우리가 서로를 찾을 때까지)

김은주 (지은이)
오월의봄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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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철학 입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미니즘 철학 입문 (우리가 서로를 찾을 때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422888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1-10-08

책 소개

기존의 이 세계의 뿌리를 흔들고 새로운 인식과 개념을 발명해온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를 독자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적인 세 가지 질문, 다섯 명의 사상가와 페미니즘의 고전이라 할 법한 그들의 핵심 도서와 문장들을 통과하며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목차

프롤로그: 눈의 여왕을 떠올리며

페미니즘 철학은 무엇인가
1장 페미니즘 철학이란 무엇인가: 페미니즘 철학과 보편적 인간에 대하여

여성은 인간이다
2장 여성도 인간이다라는 외침: 메리 울스턴크래프와 여성의 이성
3장 타자로서 여성을 정의하다: 실존철학자, 시몬 드 보부아르

여성은 다르다: 복수의 여성들
4장 여성성이라는 신화를 부수며: 베티 프리단이 발견한 ‘행복하지 않은 여성들’
5장 성 계급을 호명하며 자궁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하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과 《성의 변증법》에 대하여
6장 자매들의 밖에 서서 자매들에게 차이의 문제를 묻다: 오드리 로드Ⅰ
7장 서로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다양한 여성들로 살아가기 위해: 오드리 로드Ⅱ

에필로그: ‘우리’가 서로를 찾을 때까지

저자소개

김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들뢰즈와 브라이도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트 휴먼의 윤리학과 페미니즘, 시민권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 『페미니즘 철학 입문』(2021), 『디지털 포스트 휴먼의 조건』(2021, 공저), 『21세기 사상의 최전선』(2020, 공저), 『여성-되기 : 들뢰즈의 행동학과 페미니즘』(2019), 『여성-되기 : 들뢰즈의 행동학과 페미니즘』(2019),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2017),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2017) 등 역서 : 『변신 : 되기의 유물론을 향해』(2020), 『페미니즘을 퀴어링!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페미니즘 이론, 실천, 행동』(2018, 공역), 『트랜스포지션 : 유목적 윤리학』(2011,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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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존의 철학을 겹쳐 쓰고 같이 쓰면서, 뿌리 깊은 기성 철학의 입장에서 벗어나 어디서든지 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사유들의 목초들, 풀들을 자라나게 하는 일인 거예요. 지워버리고 없애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 겹쳐 쓰다보면 새로운 모양이 될 수 있잖아요. 다 지우고 새로운 흰 종이에서 다시 시작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방식 안에서 새로운 운동을 발명하면서 살아가는 것들, 이게 저는 페미니즘 철학인 것 같아요.”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라는 철학자는 예전에 주체가 말하는 방식은 단 하나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의 어떤 철학은 ‘단 하나의 목소리는 없다. 단일한 목소리가 아니라 이곳저곳의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라고 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 목소리가 꼭 하모니를 이루지도 않아요. 불협화음으로 등장할 수도 있죠. 대화가 될 수도 있고 불화가 될 수도 있고 교섭도 할 수 있는, 그런 공명하는 철학의 목소리들을 만들어내는 게 철학의 작업이라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페미니즘 철학은 새로운 철학적인 움직임들과 조우하는 동시에 새로운 철학들이 갖고 가야 할 방법론 혹은 태도들을 제시합니다. 또 동시에 페미니즘 철학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신의 목적이 있는 것 같아요. 페미니즘이라는 그 이론들의 개념이라든지 방법론, 기존의 가부장제적 지식들을 비판할 수 있는 그런 도구들을 철학적인 개념으로 만들어내는 일들이 또 페미니즘 철학 고유의 어떤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스턴크래프트는 이성주의자, 계몽주의자예요. 이성주의자, 계몽주의자로서 봤을 때 남녀가 불평등하고, 이 불평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페미니즘 이론으로 인간의 평등성을 쟁취해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성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우리가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면 당연히 페미니즘을 옹호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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