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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8호

서울리뷰오브북스 8호

김만권, 홍성욱, 이행남, 김은주, 장하원, 민은경, 김원, 이석재, 송지우, 김두얼, 조문영, 권석준, 박대권, 구정연, 김수현, 이기호, 조영학 (지은이),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은이)
서울리뷰오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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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8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리뷰오브북스 8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9119768974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12-05

책 소개

지난 5호에서 ‘빅 북, 빅 이슈’라는 주제로 소위 ‘벽돌책’의 서평을 시도했다. 2022년 한 해를 마감하며 《서리북》은 이번에 이 기획을 다소 비트는 주제를 잡았다. 바로 ‘스몰 북, 빅 이슈’다.

목차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실에서∥박진호

포커스 리뷰 : 스몰 북, 빅 이슈
왜 21세기에 『공산당 선언』을 읽는가? ∥김만권
전 지구적 기후위기와 녹색 계급 ∥홍성욱
신자유주의 사회에서의 자아의 소진과 사물의 소멸 ∥이행남

이마고 문디 : 이미지로 읽는 세계
생명과 더불어 세계 만들기의 이미지―《고독의 지리학》∥김은주

리뷰
자폐인 변호사라는 실험 ∥장하원
애도와 번역의 퍼포먼스 ∥민은경
노동자가 되기 위한 배움 ∥김원
지능은 태어나야 하는가? ∥이석재
인도주의는 평화를 가로막는가 ∥송지우
우회 말고 정공을 기대한다 ∥김두얼
다른 세계를 디자인하고 선언하는 인류학자 ∥조문영
만물유전 ∥권석준
공부법과 교육의 다른 점 ∥박대권

디자인 리뷰 키트, 능동적 혹은 경제적 읽기의 가능성 ∥구정연

BOOK&MAKER : 출판의 낭만과 일상
리스트 만드는 마음 ∥김수현

문학
소설을 책으로 배웠어요∥이기호
여러분, 번역하지 마세요∥조영학

저자소개

홍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 기술재난을 분석한 『우리는 재난을 모른다』를 출간했다. 토머스 쿤과 브뤼노 라투르의 저서를 번역하고 있으며, 조만간 파놉티콘과 전자감시에 대한 논의를 21세기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기로 확대해서 다룬 『파놉티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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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최순덕 성령충만기』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김 박사는 누구인가?』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장편소설 『사과는 잘해요』 『차남들의 세계사』, 중편소설 『목양면 방화 사건 전말기』, 짧은 소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 『누가 봐도 연애소설』 『눈감지 마라』 등을 펴냈다. 이효석문학상, 김승옥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노근리평화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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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 수업》 《여백을 번역하라》가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로버트 해리스의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유령 작가》 《임페리움》 《아크엔젤》 《루스트룸》 《딕타토르》,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티븐 킹의 《스켈레톤 크루》, 존 르 카레의 《실버뷰》 《리틀 드러머 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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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빈곤이란 주제를 새롭게 등장시키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The Specter of “The People”, 『빈곤 과정』을 썼다. 엮은 책으로 『동자동, 당신이 살 권리』 『문턱의 청년들』 『민간중국』 『우리는 가난을 어떻게 외면해왔는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분배정치의 시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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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 교수이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구술사학회 편집위원, 『실천문학』 편집위원 등을 맡았으며, 주요 저서로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1999), 『여공 1970, 그녀들의 반역사』(2006), 『87년 6월 항쟁』(2009), 『박정희 시대의 유령들』(2011) 등이 있다. 최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냉전 시대 동아시아에서 국경을 넘는 밀항자, 망명자의 기억과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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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가의 집단적 실천과 지식 생산 및 유통 형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연구한다.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큐레이터를 거쳐, 미디어버스와 더 북 소사이어티에서 공동 디렉터로 활동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작가연구 총서 및 출판 지침, 한국 근현대 미술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 등 학술 연구 및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교육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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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학중앙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교육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2년까지는 명지대에서,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배우고 가르친다. 교육 현장 및 정책에서의 정치현상과 이익집단에 대한 분석이 주된 관심사이며, 교육기관의 조직 재구조화와 학생 배정에 대한 정책 연구가 다수 있다. Centering Whole-Child Development in Global Education Reform: International Perspectives on Agendas for Educational Equity and Quality를 함께 썼고, 옮긴 책으로 《학교 없는 교육개혁》이 있으며, 〈행복교육: 교육정책에서의 부유기표와 의도적 언어 오용〉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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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생물자원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대기업 산하 연구소에서 신규 화학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하던 중 과학의 쳇바퀴 바깥에서 과학을 보고 싶어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에 진학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를 돌보는 다양한 기술과학 실행에 대한 현장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을 거쳐 현재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에서 한국 사회의 질병과 장애 경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공저로 『겸손한 목격자들: 철새 · 경락 · 자폐증 · 성형의 현장에 연루되다』 『대한민국 재난의 탄생』 『감염병의 장면들』 외 다수, 번역서로 『판도라의 희망』(공역)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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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들뢰즈와 브라이도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트 휴먼의 윤리학과 페미니즘, 시민권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 『페미니즘 철학 입문』(2021), 『디지털 포스트 휴먼의 조건』(2021, 공저), 『21세기 사상의 최전선』(2020, 공저), 『여성-되기 : 들뢰즈의 행동학과 페미니즘』(2019), 『여성-되기 : 들뢰즈의 행동학과 페미니즘』(2019),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2017),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2017) 등 역서 : 『변신 : 되기의 유물론을 향해』(2020), 『페미니즘을 퀴어링!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페미니즘 이론, 실천, 행동』(2018, 공역), 『트랜스포지션 : 유목적 윤리학』(2011,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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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 교수이다.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사, 서울대 철학과(서양 철학 전공) 석사,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박사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Dialektik der sittlichen Freiheit. Hegels Auseinandersetzung mit seinen Vorgangern(Baden-Baden: Nomos Verlag, 2017), 역서로는 『비규정성의 고통: 헤겔의 ‘법철학’을 되살려내기』(악셀 호네트 저, 그린비, 2017), 공저로는 『근대사회정치철학의 테제들: 홉스에서 마르크스까지』(연구모임 사회비판과 대안 지음, 사월의책, 2021), 논문으로는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양심의 변증법과 상호인정의 공동체」, 「헤겔의 인륜성 이론에서 “순수한 자기 사유”」 , 「칸트의 도덕적 자율성으로부터 헤겔의 인륜적 자율성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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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서양 근대 철학사를 주로 연구해 왔다. 전각, 농사, 그리고 음식에 관심이 많고, 요즘에는 철학 일반을 소개하는 책을 마무리 짓고 있다. 글이 잘 안 써질 때는 낙관을 새기다 음식도 만들고 텃밭의 잡초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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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학・석사, MI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첨단소재연구본부에서 선,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반도체융합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반도체 삼국지』 『차세대 반도체』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전략기술 기획 및 평가 위원회, 기획재정부 공급망안정화위원회 등에 소속되어 한국의 첨단 산업 및 과학기술 관련 정책 기획, 전략 수립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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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프린스턴대학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영문 저서 『China and the Writing of English Literary Modernity, 1690-1770(1690~1770년 영국 근대문학의 탄생과 중국)』가 있고, 논문으로 「타인의 고통과 공감의 원리」 「홉스, 여성, 계약: 사회계약론에 여성이 있는가?」 「애덤 스미스와 감사의 빚」 「마거릿 캐번디시와 애프라 벤의 로맨스에 나타난 계약과 의무」 등이 있다. 한국18세기학회에서 기획한 『18세기의 맛』 『18세기의 방』 『18세기의 사랑』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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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보문고에서 인문 MD로 일하고 있다. 책과 책, 책과 사람을 잇는 일에 언제나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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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어떤’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2021년 3월 창간한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는 그 답을 서평에서 찾는다. 《서울리뷰오브북스》는 ‘한국에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서평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탄생했다.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자연과학, 역사, 문학, 과학기술학, 철학, 건축학, 언어학, 정치학, 공학, 생물학, 법조, 북디자인,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7명의 편집위원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든다. 중요한 책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제대로 짚고, 널리 알려졌지만 내용이 부실한 책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주목받지 못한 책은 발굴해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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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변해 가는 21세기 자본주의에서, 우리는 누구를 호명할 것인가? 계급의 정치 위에 차이의 정치, 기후와 생태 및 환경의 정치가 가세한 지금, 여전히 프롤레타리아트만을 변화의 주체로 호명하는 일은 바람직
한 것일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계급의 정치는 ‘젠더’와 같은 정체성의 정치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후와 환경을 위해 성장에서 탈피해 기계에 덜 의존하는 노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노동하는 인간이 파괴해 온 지구와 자연에 인간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김만권 「왜 21세기에 『공산당 선언』을 읽는가?」


가이아는 그저 환경이 아니라 내 존재를 생성하는 땅, 나의 일부이다. 그래서 가이아를 침범하고 훼손하는 것은 나를, 내 육신과 정신을, 내 가족을 훼손하고 침범하는 것이다. 이렇게 비인간을 생각지 않는 인간의 존엄이란 허상이며, 마찬가지로 인간과 비인간의 개입을 고려하지 않은 자연도 허상이다. 라투르의 이런 생각은 소화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이 책은 잘게 씹어 먹어 소화할 책이지 토를 달 책이 아니다.
―홍성욱 「전 지구적 기후위기와 녹색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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