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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776998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Part 1 탐색
01 일을 사랑하라
02 일을 하라
03 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라
04 자신의 고통과 교감하라
Part 2 소통
05 타인의 고통과 교감하라
06 타인에게 의지하라
Part 3 통합
07 단순화하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마음챙김 리더십’을 위한 추천 도서
주석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리더십에도 일종의 응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완전히 의식을 쏟고 몸과 정신, 마음을 집중하며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와 의도, 타인의 가치와 의도를 정렬해야 한다. 이상하게도 명상과 리더십에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눈을 크게 뜨고 살아가게 한다. 수련으로서 명상은 믿기 힘들 만큼 단순하다. 그저 하던 일을 멈추고 앉아서 몸과 정신, 마음을 완전히 인식한다. 생각과 감정이 들어오고 나가게 내버려둔다. 선의와 호기심을 키우고 삶의 고통과 실망, 즐거움과 가능성을 어루만진다. 살아 있는 존재,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소속감과 유대를 철저히 인식한다. 명상은 생각과 자기 인식을 내려놓고 진실하고 진정한 자신을 수련하는 방법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어렵거나 지루해 보일 때가 많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모순과 방해물, 차질이 수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럴 때 사랑으로 접근하면 무엇이 중요한지 눈에 보이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하나의 과정이자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게 된다. 무엇인가 행동에 옮기거나 다른 이와 관계를 맺을 때, 사랑은 무엇보다 강력하고 궁극적인 동기가 된다. 또한 사랑은 당신을 당신답게 만들고, 사물을 더 명료하게 바라보게 하며, 결핍이나 단절이라는 망상에 빠지지 않게 지켜주는 강력한 힘이기도 하다. (‘일을 사랑하라’ 중에서)
우리의 관점은 제한되어 있으며 틀릴 때가 많다. 그러므로 타인을 이해하려면 주의를 기울이고 호기심을 키우는 수련이 필요하다. 보통 타인과 친숙해질수록 그들을 ‘안다’고 가정하기 쉽다. 스스로 ‘관계 전문가’라고 믿는 위험이 발생하는 것이다. 안다고 가정하지 않는 초심자의 정신을 수련하면 이해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타인과 의견이 충돌하거나 갈등할 때는 더 그렇다. 경청은 신뢰와 유대를 창조하는 핵심 기술이다. (‘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