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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술, 젠더Gender로 읽다

동아시아 미술, 젠더Gender로 읽다

(한중일 여성을 생각하는 11개의 시선,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유미나, 고연희, 지민경, 유순영, 유재빈, 이정은, 조인수, 서윤정, 김수진, 김소연, 김지혜 (지은이)
혜화1117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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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술, 젠더Gender로 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아시아 미술, 젠더Gender로 읽다 (한중일 여성을 생각하는 11개의 시선,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91191133097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3-05-05

책 소개

오늘날 가장 핫한 키워드 가운데 하나인 ‘젠더’Gender를 들고 지역과 시대를 넘나든다. 오늘의 시선으로 옛날을 돌아보는 시도가 새로울 것 없다고 여길 수 있으나, 이 책은 그런 인식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게 대상을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한다.

목차

• 책을 펴내며

01. 미인도 감상을 둘러싼 조선 문인들의 딜레마_유미나
아름다운 용모의 여성을 그린 그림 9점 | 그들은 왜 미인도를 감상했을까 | 송나라의 그림처럼 고전적 미인도이기에 *글을 마치며

02. 그림 속 책 읽는 여인을 향한 두 개의 시선_고연희
그림 한 점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 조선 시대 여성에게 독서란? | 조선 후기 남성들 눈에 비친 중국의 그림 속 책 읽는 여인들 | 다시, 그림 속 책 읽는 여인을 살피다 | 이 그림을 향한 이중의 시선 *글을 마치며

03. 그림 속 박제된 여성들, 다시 보는 명·청대 여성 초상화_지민경
그 옛날, 왜 여성의 초상화는 그려지지 않았을까? | 여성 초상화를 위해 만들어진 맥락 | 여성 초상화를 위한 시각적 장치 | 그림 속 여성, 신이 되었으나 정체성은 사라진 *글을 마치며

04. 꽃에 빗대 품평받은 명나라 말기, 그림 속 기녀들_유순영
명말 기녀들의 등급표, 『오희백미』와 『금릉백미』 | 소주 기녀 54명, 남경 기녀 55명의 등급을 매기다 | 지적 소양, 예술적 재능을 갖춘 그녀들 | 그림에 담긴 그녀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 | 에로틱, 관음, 춘정, 신체 접촉… 그녀들을 향한 남성들의 성적 욕망 | 남성의 욕망, 발견된 여성성 *글을 마치며

05. 조선의 열녀, 폭력과 관음의 이중 굴레_유재빈
『오륜행실도』의 열녀들, 어떻게 보아야 할까 |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합하다, 원문은 살리되 언해와 그림은 새롭게 | 중국의 전기에서 조선의 교화서로, 조선 왕실의 행실도 편찬 | 『오륜행실도』의 절개, 명대 『열녀전』의 사랑 | 연극적 제스처, 화려한 배경, 미인도에 가려진, 그림이 진짜 전하려는 이야기 | 자의인가, 타의인가! 여성의 몸에 가해진 그 모호한 폭력의 실체 | 그림에 가득한, 여성의 몸을 향한 가학과 관음 | 여성 이미지에 담긴 폭력과 관음의 이중 굴레 *글을 마치며

06. 일본 경직도 속 여성의 노동, 드러나는 젠더_이정은
경직도, 나라와 시대를 거치다, 다양한 함의를 품다 | 일본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경직도, 무로마치 시대 쇼군 가家 수장품으로 | 에도 시대, 중국과는 다른 경직도를 제작하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경작이 어우러진 병풍의 등장 | 양잠과 직조, 우키요에의 주제로 | 양잠과 직조의 과정에 내포한 여성 관련 의미, 세 가지 | 검열을 넘나드는 수단으로, 여성의 노동을 둘러싼 현실 풍자의 도구로 | 일본의 경직도 수용과 변용 과정에 나타난 젠더 구조 *글을 마치며

07. 조선 여성, 글씨 쓰기_조인수
여성, 그리고 한글……이중으로 소외된 질문 | 여성 화가도 드물진대, 하물며 여성 서예가라는 존재 | 공부는 금지, 잘 따르는 여성에게는 칭찬을 | 여성, 한글을 통해 기록자가 되다 | 한글 편지, 양반가 여성 가족의 소통 수단 | 왕실 여성의 한글 편지 | 서사상궁, 보이지 않는 손 | 궁녀도 상류층 여성들도 한글 소설 필사 대유행 | 궁녀가 쓴 글씨? 궁체를 둘러싼 오해 | 누구의 글씨인가, 한글 글씨체 성별 논란 | ‘서예’에서 ‘글씨’로, 한문 중심에서 벗어나 한글 그 자체로 *글을 마치며

08. 서화, 불화, 책, 자수에 쓰인 한글 텍스트_서윤정
조선 시대 시각문화 속, 한글 텍스트의 출현과 사용을 둘러싼 젠더적 관점 | 남성 문인들의 세계, 서화 속 여성의 존재 | 종교화에 담긴 여성의 말하기, 그들의 목소리 | 여성의 교화를 위해 만들어진 책, 한글 텍스트의 등장 | 여성의 고유한 노동의 세계, 자수에 한글을 수놓다
*글을 마치며

09.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남성의 자수_김수진
자수, 여성에 의한, 여성의 전유물? | 왕실 자수의 전통, 궁수宮繡는 여성의 손으로 | 대한제국 황실, 궁 바깥 평안도 안주로 자수를 주문하다 | 남성 자수가의 활약, 철도가 확산시킨 안주 자수 | 안주 자수, 근대 군주의 표상이 되다 | 안주 자수의 재발견, 식산흥업을 위하여 | 전국으로 퍼져나간 안주 자수와 남성 수사繡師들 | 자수에 드러난 젠더의 의미 *글을 마치며

10. 금강산을 향한 근대 이후의 젠더적 시선_김소연
하나의 금강산, 그러나 ‘남성적’인 외금강과 ‘여성적’인 내금강 | 일제강점기, 금강산 관광 인프라의 본격 개발!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 “내금강은 분 바른 미인, 외금강은 대장부의 낯빛” | ‘외금강은 남성’, ‘내금강은 여성’이 표상하는 것, 근대와 전근대 그리고 문명과 비문명 | 남성적인 외금강, 금강산 대표 이미지로 급부상 | 다시 금강산을 이야기하는 이유에 관하여 *글을 마치며

11. 근대, 소녀의 탄생_김지혜
지금은 소녀시대 | 소녀 이전의 소녀들 | 근대 교육의 시작, 소년에 이어 등장한 소녀들 | 가족 풍경에서 소외되던 딸들, 근대 가족의 구성원이자 국가의 일원으로 | 소비문화 확산, 또 다른 ‘걸’, ‘못된껄’, ‘모던걸’을 부르다 | 조선의 향토적 장면의 모델, 아기 업은 가난한 소녀들 | 그림, 광고, 잡지 등의 인기 모델, 엄마와 아들 대신 엄마와 딸 | 여학생, 이상적인 연애의 대상 | 타락하고 못된, 순진하고 순결한, 그 경계에 세워진 소녀들 | 근대의 구상품, 소녀의 시대는 지금도 현재진행 *글을 마치며

• 부록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고연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 부교수.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에서 조선후기 산수유람의 기행시문과 겸재 정선 산수화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같은 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화조화의 정치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미국 시카고대 동아시아시각물질연구원, 서울대 규장각한 국학연구원, 중국 사회과학원, 대만 중앙연구원 등에 머물면서, 전근대기 그림의 향유자가 학자이자 위정자였던 상황에 입각하여 그림의 문학적 내면과 그림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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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이다. 미국 캔자스대학교에서 중국 신선도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호암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서울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USC) 미술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시각문화, 물질문화 연구의 관점에서 초상화, 인물화를 연구하며, 20세기 수묵채색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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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예술학과·미술사학과 교수. 미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미술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 미술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하며 다양한 미술 매체를 대상으로 그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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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명·청대 회화와 출판물, 한국과 중국의 화훼화, 한중 회화 교섭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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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라북도 문화재위원, 한국민화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조선 후기 서화합벽첩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고사인물화와 채색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근대기 대중들이 향유한 이른바 민화 분야로 관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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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시대 궁중 회화와 시각문화를 연구하는 미술사학자이다. 동아시아의 역동적인 문화 교류 속에서 한국 미술의 역할과 역사를 조명하며, 전통적인 미술사 연구를 넘어 유물의 물질성, 사회적 삶, 출처 연구, 그리고 미술과 젠더, 생태적 관점의 교차에 관한 연구를 다각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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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정조대 궁중회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과 청의 궁중 회화를 통해 미술에 담긴 정치성을 연구해 왔다. 조선 후기 물질문화와 여성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조와 궁중회화』, 『촉각의 미술관』(공저), 『동아시아 미술, 젠더Gender로 읽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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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전통 미술의 형식 문제에 천착해오면서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수집, 전시, 연구 역사를 조명하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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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한국회화사와 근대미술사를 강의하며, 시대를 읽는 눈으로서의 미술에 주목, 각별히 근대라는 혼종의 시기에 매력을 느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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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미술 및 건축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영국 세인즈베리 일본예술연구소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동아시아 미술을 가르쳤으며, 건축과 미술의 관계, 국가와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 및 물질문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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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경기대 강사. 문화예술사와 한국미술사를 주로 강의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의 근대 시각 이미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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