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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오브 퓨처

무드 오브 퓨처

윤이나, 이윤정, 한송희, 김효인, 오정연 (지은이)
  |  
안전가옥
2022-01-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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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오브 퓨처

책 정보

· 제목 : 무드 오브 퓨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1193374
· 쪽수 : 324쪽

책 소개

안전가옥 옴니버스 픽션 시리즈 FIC-PICK의 첫 번째 책이다. 안전가옥의 첫 기획 앤솔로지인 FIC-PICK의 시작을 알리는 《무드 오브 퓨처》는 다섯 명의 여성 작가들이 상상하고 고민한 근미래 로맨스 단편소설을 엮은 작품집이다.

목차

윤이나 아날로그 로맨스 9
이윤정 트러블 트레인 라이드 79
한송희 사랑도 회복이 되나요? 147
김효인 오류의 섬에서 만나요 219
오정연 유로파의 빛을 담아 273

작가의 말 307
프로듀서의 말 323

저자소개

윤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쓴다. 책 《미쓰 윤의 알바일지》《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와 드라마〈알 수도 있는 사람〉을 썼다. 동료와 함께 팟캐스트 〈시스터후드〉를 만들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라면’으로 참여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를 출간했다. ‘하얀 음식’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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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심한 완벽주의 성향의 어린이였다. 이야기를 읽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치 마법 같다고 생각했다. 거짓말에 서투른 어른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를 공부했고 여러 직업을 가졌으며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둘러싼 모험을 계속했다. 언제나 용기와 흥이 흘러넘치는 어린이와 살면서, 거짓이 아닌 마법 같은 이야기를 함께 읽고 또 쓰기 시작했다. 이야기의 재료가 되는 ‘말’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다. 「마지막 로그」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가작을 수상했으며 단편집 『단어가 내려온다』를 출간했다. 청소년 SF 앤솔러지 『당첨되셨습니다』, 동화 SF 앤솔러지 『나라는 우주』, SF 앤솔러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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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영화도 만들고 아이도 키운다. 1년 중 10개월은 글을 쓰며 보낸다. 모든 이야기를 미스테리로 푸는 병이 있는데 반쯤 없어진 것 같다. 영화감독이 직업이라는 것을 받아들인 지 3년쯤 됐는데 2년 전부터 지구상에서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이 사라지는 중이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진로 탐색 중이다. 멜로 영화 사절. 이유는 구구절절이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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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큰따옴표 안의 문장들을 말하듯 읽는 것이 좋아 배우가 되었다. 스스로에게 배역을 주려 극을 쓰기 시작했고, 잘 쓰고 잘 말하기 위해 나와 타인의 작은따옴표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려 한다. 창작집단 LAS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며 <종말의 바보> <윤희에게>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오래도록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희곡 <줄리엣과 줄리엣> <선택> <나, 혜석>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미래의 여름> <서울 사람들>을 쓰고 연기했고, 단편 소설 <사랑도 회복이 되나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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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과 대본을 주로 쓰고 있다. 대학에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공부했고 종종 재미있는 일을 하는 잡(job)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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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면서 자기소개를 몇 번이나 했을까.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란토를 낀 올리의 첫마디에 웃음이 나왔다. 나를 웃게 하는 사람. 올리의 첫인상이었다. 좋아. 그렇다면, 정식으로 한 번 더 자기소개를 해야겠지.
“내 이름은 준이야.”
너의 오해와 나의 이해가 만나,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우리는 3년 동안 연애를 했고, 헤어졌다.
〈윤이나, 아날로그 로맨스〉


—미안해, 은수야.
무슨 생각이었을까. 지은은 몸을 날려 은수를 호수 속으로 밀어 넣었다. 인풋이 없는 연산이었다. 은수는 놀란 듯했지만 저항하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지은은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거지. 범죄자가 된 것 같았다. 은수를 삼킨 호수는 한없이 고요했지만 지은은 쫓기듯 온 힘을 다해 달려 문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윤정, 트러블 트레인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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