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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가장 별난 것 (메리 루플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77509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4-04-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77509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4-04-15
책 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신선한 충격을 던진 《나의 사유 재산》 이후 두 번째로 번역·출간된 메리 루플 작품집. 《가장 별난 것》은 메리 루플이 시인이 되고 나서 30여 년이 지난 뒤에야 펴낸 첫 산문집으로, 그만의 기이하고 독특한 문학성의 원류를 선연히 확인해 볼 수 있는 글들로 가득하다.
목차
눈
여름 캠프에서
밀려난 자의 오랜 슬픔
반려동물과 시계
안개의 시간
이끼
물 한 잔
노란 스카프의 여인
벤치
기념물
아름다운 날
나의 탐조 일지
다트와 드릴
줌으로 확대한 마운드빌
어떤 여자가
나와 함께한 알들
큰사슴 엿보기
잠
어떤 소용돌이
그날에 대한 진술서
일기
가장 별난 것
어느 낭만주의 시인의 운명
온 세상이 종이로 이루어져 있다면
사소한 개인적 문제
황혼에 대하여
무한한 생쥐들의 대학
어느 별것 없는 가을 주말
머릿속에서 절반쯤 쓰인 이야기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리뷰
책속에서
모든 시인이 새가 되기를 열망하지만, 시인이 되기를 열망하는 새는 없다.
신비 중의 신비는 함부로 입에 담을 만한 것이 아니었다. 밤이면 밤마다 우리는 짐작만 했을 뿐 절대 묻지는 않았다.
오랜 시간 나는 시인이었다. 그러니까, 나는 한때 시인이었다. 실은 아주 오랫동안 그러했다. 시를 지으며 살았고, 시 짓는 일에 수반되는 것을 나보다 어린 이들에게 가르치며 살았다. 정작 나 자신은 시 짓는 일에 수반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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