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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논어

결국은 논어

(난제의 시작과 끝은 공자의 말씀)

공자 (지은이), 정영수 (옮긴이)
단한권의책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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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논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결국은 논어 (난제의 시작과 끝은 공자의 말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91853223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2-10-31

책 소개

논어는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 그의 제자들이 스승의 뛰어난 사상이 사라질까 하여 공자와 제자, 공자와 정치인, 또는 제자들 간의 대화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엮은 책이다. 일종의 대화집인 셈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7
길 위의 철학자 공자 … 10
제1편 학이(學而) … 25
제2편 위정(爲政) … 38
제3편 팔일(八佾) … 55
제4편 이인(里仁) … 75
제5편 공야장(公冶長) … 79
제6편 옹야(雍也) … 113
제7편 술이(述而) … 135
제8편 태백(泰伯) … 159
제9편 자한(子罕) … 174
제10편 향당(鄕黨) … 194
제11편 선진(先進) … 208
제12편 안연(顏淵) … 232
제13편 자로(子路) … 254
제14편 헌문(憲問) … 277
제15편 위령공(衛靈公) … 312
제16편 계씨(季氏) … 336
제17편 양화(陽貨) … 351
제18편 미자(微子) … 374
제19편 자장(子張) … 387
제20편 요왈(堯曰) … 406

저자소개

공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원전 551년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덕 구)라고 했다.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열일곱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열아홉 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스무 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마흔여덟 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고 일흔세 살 때인 기원전 479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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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BK사업단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가철학의 감정론과 그 현대의 의미를 연구하고 있으며, 재난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필요한 ‘재난인문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학의 개척자들》(전남대출판문화원, 2019), 《인물로 읽는 중국철학사》(전남대출판문화원, 2019), 《재난 시대의 철학》(역락, 2021)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이정외서》(발해그래픽스, 2019), 《돈효록》(한국문화사, 2019) 등이 있으며, 유가철학과 재난인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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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의 철학에서 인간다움이란 ‘인(仁)’을 말한다. 《논어》에서 ‘인(仁)’이라는 글자는 100여 차례 이상 등장하지만 과연 ‘인’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그것은 공자의 인에 대한 생각이 매번 다르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자는 “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안연의 물음에 “자신을 극복하여 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번지의 질문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인에 대한 이런 다양한 언급을 통해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다. 즉 공자 자신도 인(仁)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공자의 인에 대한 발언들을 살펴보면, 우리 는 그가 많은 경우에 인을 예, 악, 효제, 신(信) 등 다른 여러 덕 목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인이 공자가 주장하는 여러 덕목과 관련된 포괄적인 개념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인 자체가 한마디로 정의하기 곤란한 포괄성, 복합성, 다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에 대한 《논어》 속의 다양한 표현을 살펴봐야 한다.
- ‘길 위의 철학자 공자’중에서


1-1
공자가 말했다.
“배우고 때에 알맞게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친구가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 가?”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제1편〈학이〉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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