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92500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9-1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자랑하지 못하는 나의 ‘은밀한’ 데뷔작
- 도서 번역가를 모집한다고?
- 얇은 책 한 권의 무게
2장 영어 잘한다고 왜 말을 못 해?
- 세계 무역 센터가 무너지다니
- Dzien Dobry 진 도브르_(좋은 하루 되시길!)
- 영어 실력은 대체 언제 느나요?
3장 척척박사는 못 되더라도 석사는 되고 싶은데
- 0개 국어 구사자
- 입시 터널을 통과해 보니
첨부 파일: 번역대학원 기출문제
4장 샘플 번역에서 배운 것
- 토씨 하나라도 고치는 기술
- 책과 나의 시절 인연
첨부 파일: 나의 샘플 번역
5장 책으로 나올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 전문가가 아닌,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자
- 색과 질감이 다른 토양으로
6장 번역은 살아보는 거야
- 하지만 작가를 믿지 마세요
- AI를 (너무) 믿지는 마세요
- Use Your Minds
7장 두 아이와 함께 동화책 번역합니다
- 우리 아이들은 까다로운 편집자
- 아이는 입학하고, 엄마는 자퇴하고
8장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 그래서 연봉이 얼만데?
- Penny Paying Job
- 번역료 연구에서의 비상식적 결론
첨부 파일: 외서 출판 기획서
9장 번역가 되길 참 잘했어요
- 내 사전에 승진이란 없어도 됨
- 자기만의 책상
- No Man Is An Island
10장 질문과 답변
나가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지만 그동안 내 결심을 붙들어 매주고, 태도를 다듬고, 방향을 제시해 준 선배 번역가들의 조언과 함께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번역에 관심은 있는데 안갯속 한가운데서 우왕좌왕하는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손전등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번역하다 보면 번역이라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할 때가 많은데, 책의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모두 번역하노라면 한 문장 한 문장 옮기는 것이 나무 심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번역가의 목표는 나무만 다 옮겨 심는 게 아니고, 전체 숲을 옮기는 것일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