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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구역

출입통제구역

리 차일드 (지은이), 정세윤 (옮긴이)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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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구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출입통제구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2385136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3-04-28

책 소개

퇴역 후 미국 전역을 떠도는 잭 리처는 칫솔 하나만 달랑 들고 마음 내키는 곳에 머물며 법의 영역을 벗어난 범죄자들을 모조리 처단한다. 이 짧은 시놉시스 하나로 리 차일드는 지금까지 27편의 잭 리처 컬렉션을 완성했다. 『출입통제구역』은 리 차일드가 단독으로 집필한 마지막 컬렉션이다.

저자소개

리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1997년 첫 작품인 『추적자』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했다.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을 꾸준히 펴내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 컬렉션은 『처단』, 『코드 1030』, 『인계철선』, 『하드웨이』, 『출입통제구역』, 『10호실』, 『웨스트포인트 2005』, 『메이크 미』, 『퍼스널』, 『원티드 맨』,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등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다.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평생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리 차일드는 데뷔 16년 만에 이 거대한 상을 쟁취하게 되었다. 『코드 1030』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리처」 시즌 2로 드라마화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처단』을 원작으로 한 「리처」 시즌 3은 2025년 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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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미계약법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상 번역 분야에 종사하면서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을 번역하다 출판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번역작으로는 『부처스 크로싱』, 『출입통제구역』, 『다클리』, 『장르 작가를 위한 과학 가이드』, 『오직 밤뿐인』, 『펀치 에스크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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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성공이다.” 그가 말했다. “디노는 완전히 넘어갔어. 당나귀처럼 멍청하더군. 브루클린 브리지도 팔아먹을 수 있겠어. 내가 댄 이름 둘은 이제 죽은 목숨이야. 디노가 오늘 안으로 처리할 거다. 기회가 왔어. 우리에겐 24시간이 있어. 놈들의 옆구리는 텅 비었고.”
“알바니아놈들은 이제 두목 손아귀에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레고리의 오른팔이 말했다.


너무 늦게 왔다. 염소수염이 돈을 가진 남자를 거칠게 떠밀었다. 노인은 귀에 거슬리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손, 무릎, 머리를 앞으로 한 채 쓰러졌다. 염소수염은 그 위를 덮치더니 아직 움직이는 주머니 속으로 미끄러지듯 능숙하게 손을 집어넣어 봉투를 꺼냈다. 그때 리처가 도착했다. 195센티미터에 110킬로그램의 움직이는 덩어리가, 쭈그린 자세에서 막 몸을 일으키던 호리호리한 염소수염에게 돌진했다. 리처가 어깨를 비틀어 내리치며 염소수염에게 부딪히자 그는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 쓰는 더미처럼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곤두박질쳐 절반은 인도에, 절반은 배수로에 몸이 걸친 상태로 낙하했다. 그의 몸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여기서 세 블록 더 가서 길을 건너면,” 리처가 말했다. “바가 있습니다. 어르신이 가시려고 하는.”
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돈을 갚으러,” 리처가 말했다. “점심시간 전에 바에서. 지역의 사채업자일 겁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1만5천 아니면 2만 달러. 어르신은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차를 팔았을 겁니다. 현금으로 최고가를 낼 사람을 찾았을 테고요. 아마 컬렉터였을 겁니다. 어르신 같은 보통 사람에게는 그저 오래된 차였을 뿐이었겠지만. 어르신은 차를 몰고 구매자가 있는 곳까지 갔다가 버스를 타고 돌아왔을 겁니다. 구매자의 거래은행에 들러 창구 직원이 봉투에 넣어준 돈을 가지고요.”
“당신은 누구요?”
“바는 공공장소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갈증이 나는군요. 커피도 팔 겁니다. 저는 다른 테이블에 앉겠습니다. 모르는 척하십시오. 바에서 다시 나가려면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무릎이 더 뻣뻣해질 테니까.”
“당신은 누구요?” 남자가 다시 말했다.
“제 이름은 잭 리처입니다. 헌병 출신이고, 상황을 감지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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