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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철학 강의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철학 강의

고스다 겐 (지은이), 오정화 (옮긴이), 김선희 (감수)
더숲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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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철학 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철학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2444413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3-02-07

책 소개

일반적으로 연대기 형식으로 전개되는 철학 입문서들과는 달리, 우리의 일상에서 품을 법한 의문들에서 언어․정의와 진리․신과 예술과 같은 범주의 형이상학적 내용에 이르기까지 총 33개의 핵심 의문을 제시한다.

목차

시작하며
5분 만에 배우는 철학사 01 세계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탄생한 고대 철학
5분 만에 배우는 철학사 02 철학과 신학의 융합을 추구한 중세 철학
5분 만에 배우는 철학사 03 기존의 상식을 뒤엎은 근대 철학
5분 만에 배우는 철학사 04 사회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된 현대 철학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 우리를 둘러싼 의문들을 생각한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우구스티누스의 시간
후설의 시간
베르그송의 시간
왜 학교에 가야 할까?
루소의 학교
듀이의 학교
푸코의 학교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를까?
플라톤의 성
보부아르의 성
주디스 버틀러의 성
자유란 무엇일까?
로크의 자유
사르트르의 자유
프롬의 자유
신체란 무엇일까?
데카르트의 신체
메를로퐁티의 신체
푸코의 신체
잠깐만 | 자연 과학과 철학

2장 언어를 생각한다
나란 무엇일까?
소크라테스의 나
프로이트의 나
하이데거의 나
서로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데카르트의 이해
비트겐슈타인의 이해
가다머의 이해
색이란 무엇일까?
데카르트의 색
괴테의 색
사피어 · 워프의 색
언어란 무엇일까?
로크의 언어
소쉬르의 언어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잠깐만 | 자기 발견의 철학사

3장 인생을 생각한다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인생
니체의 인생
토머스 네이글의 인생 |
행복이란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벤담의 행복
알랭의 행복
왜 일을 해야 할까?
로크의 일
한나 아렌트의 일
푸코의 일
살아가는 기쁨이란 무엇일까?
쇼펜하우어의 쾌락
키르케고르의 쾌락
칙센트미하이의 쾌락
죽음이란 무엇일까?
붓다의 죽음
소크라테스의 죽음
하이데거의 죽음
잠깐만 | 운명론과 철학
4장 정의를 생각한다
정의란 무엇일까?
칸트의 정의
롤스의 정의
샌델의 정의
자기희생은 대단한 일일까?
칸트의 자기희생
미야자와 겐지의 자기희생
테레사 수녀의 자기희생
왜 사람을 죽이면 안 될까?
칸트의 살인
샌델의 살인
푸코의 살인
전쟁이란 무엇일까?
칸트의 전쟁
클라우제비츠의 전쟁
카를 슈미트의 전쟁
왜 법을 지켜야 할까?
플라톤의 법
벤야민의 법
데리다의 법
잠깐만 | 전쟁과 철학

5장 사회와 세계를 생각한다
돈이란 무엇일까?
애덤 스미스의 돈
마르크스의 돈
짐멜의 돈
세계는 왜 존재할까?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라이프니츠의 세계
윅스퀼의 세계
인간은 진보하고 있을까?
일신교의 진보
칸트의 진보
아도르노의 진보
인류의 역사란 무엇일까?
헤겔의 역사
마르크스의 역사
카시러의 역사
유럽이 세계의 중심일까?
헤겔의 유럽론
사이드의 유럽론
데리다의 유럽론
잠깐만 | 동양 사상과 철학

6장 진리를 생각한다
알고 있다와 알고 있다고 생각하다는 같은 것일까 ?
플라톤의 이데아론
칸트의 인식론
논리 실증주의의 언어관
누구나 납득하는 진리는 있을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진리
라이프니츠의 진리
니체의 진리
확실한 것은 존재할까?
몽테뉴의 확실성
무어의 확실성
비트겐슈타인의 확실성
과학은 절대적으로 옳을까?
포퍼의 과학론
핸슨의 과학론
캉길렘의 과학론
세계는 내가 꾸는 꿈이 아닐까?
데카르트의 지각
로크의 지각
버클리의 지각
잠깐만 | 윤리와 도덕은 다른 것일까?

7장 신과 예술을 생각한다
신은 정말 존재할까?
안셀무스의 신
포이어바흐의 신
니체의 신
예술이란 무엇일까?
칸트의 예술
쇼펜하우어의 예술
디키의 예술
생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베이컨의 사고
퍼스의 사고
헤겔의 사고
철학은 무엇일까?
소크라테스의 철학
베이컨의 철학
메를로퐁티의 철학

마치며
감수의 글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고스다 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가나가와현 출생. 주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상학을 중심으로 한 현대철학과 윤리학을 전공했다. 주오대학교, 세이센여자대학교, 도쿄정보대학교, 짓센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친근한 철학 이야기》, 《재밌는 만큼 알기 쉬운 도해 : 세계의 철학과 사상》, 《30분 만에 이해하는 철학과 사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윌 버킹엄의 《철학의 책》, 앙드레 콩트스퐁빌의 《철학》(공역), 프란츠 로젠츠바이크의 《구원의 별》(공역) 등이 있다. 리처드 울린의 《하이데거의 아이들》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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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문화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외식기업 기획자로 근무하다가 일본어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어 번역가 및 출판 기획의 길에 들어섰다. 많은 사람에게 읽는 재미를 전할 수 있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서를 번역, 검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질문으로 시작하는 철학 입문》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철학 강의》 《미국주식 투자 입문서》 《맛있는 세계사》 《억만장자의 엄청난 습관》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사자 츠나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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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서비교철학 및 한국철학 전공.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수회의 중국 진출로 시작된 서양 철학과 자연학의 동아시아 전이와 그에 따른 동아시아 학술의 변화를 중심으로 연구 주제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하빈 신후담의 돈와서학변』,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 거울』, 『숙종 시대 문명의 도전과 지식의 전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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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학은 불황의 시대에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화폐와 같은 수와 양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민과 불안의 내용은 사람의 수만큼 천차만별이며, 일률적으로 꼭 들어맞는 해답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정답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끊임없이 생각하는 철학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어느 시대의 어떤 철학자의 사상이 어떤 사람에게 딱 맞으리라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대부분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해서 불안하고 고민이 깊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질문을 생각해 낼 수 있다면 답은 이미 손에 넣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시작하며>)


즐거운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지루한 수업은 좀체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듯이, 원래 시간은 공간적으로 표상할 수 없는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 베르그송은 공간적으로 나타낼 수 없는 본래의 시간을 ‘지속’이라고 했다. 지속은 공간화되기 이전, 즉 양적으로 일원화되기 이전의 ‘질적 다양성’을 지닌 것으로서의 시간이다.(<베르그송의 시간>)


이 세상에는 우리 가까이에서 큰 도움을 주지만, 그 존재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학교입니다. 도대체 왜 우리는 학교에 다녀야 하는 걸까요? 이는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절실한 질문이겠지요.
주변의 어른들을 보아도 학교에서 배운 수식이나 법칙이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는 적어 보입니다. 그런데도 학교에 왜 가는 걸까요? 사실 이 의문에 보편적인 답은 없습니다. 그 답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의 수만큼 개인의 사정에 따라 좌우되지요.
이런 경우, 철학에서는 문제의 차원에 변화를 줍니다. 학교에 다니는 사람에서 학교로 관점을 옮기면 새로운 의문으로 귀결됩니다. 과연 학교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또 학교란 무엇을 의도하는 존재일까요?(<왜 학교에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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