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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267583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3-04-25
책 소개
목차
서문
감사의 말
서론: 방향 설정
1. 완벽함
2. 실천
3. 사랑
4. 보는 것
5. 말
6. 지혜
7. 예단
8. 부
9. 고난
추신
주
책속에서
물론 우리가 돌보아야 할 대상이 고아와 과부만이 아니다. 이들만 돌본다고 해서 우리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경건을 소유할 수 있다는 취지는 아니다. 고와와 과부는 스스로 돌볼 수 없는 그런 부류의 대표적인 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가? 나는 어떤가? 그런 사람들은 받은 은혜를 되갚아줄 수 없다. 야고보는 깊이 진단하면서, 아버지가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는다. 선한 아버지는 연약하고 무력한 자녀들을 사랑한다. 마찬가지로, 아버지 하나님은 자기에게 돌려줄 것이 아무것도 없고, 자랑할 만한 인간의 영광이 전혀 없으며, 자기 앞에서 몸을 낮게 움츠리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초라한 옷을 입은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보고, 우리가 사랑하는 방식과 비교해 보자.
_ ‘3. 사랑’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몸과 영혼을 나눠 버리면 시체만 남게 될 것이다. 몸과 영혼을 서로 분리하면 생명은 끝나 버릴 것이다. 몸 안에 영이나 영혼과 같이 몸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없다면 몸은 살아 움직일 수 없다. 믿음과 행위를 나눠 버리면 기독교의 껍데기만 남아 있게 된다.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믿음은 죽은 것이다. 구원하는 믿음의 열매와 증거가 여러분의 손끝과 발끝에서 흘러나와 교회의 출입문을 통해 흘러 나가지 않으면, 여러분의 믿음이 살아 있는 것인지, 아니면 죽은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야고보는 말한다.
_ ‘4. 보는 것’
나는 젊은 시절 성경을 가르치는 법을 배우고 싶었고, 배우기만 하면 교회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길을 안내해 줄 일련의 주석과 신학적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 고귀한 목표였다. 그 후에 하나님은 은혜 가운데 나에게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고 교회와 동료들을 주셨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은 내게 주어진 사역의 일부분이고, 절제해서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또 하나의 사역의 핵심임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한 관계의 선물 속에서 나는 하나님이 내 마음에 역사하셨고, 하나님 앞에 선 인간으로서 내 인격을 빚으셨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주신 여러 다양한 포럼을 통해 내가 하는 말이 나에 관해 아주 많은 것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치 하나님이 오랫동안 이렇게 말씀해 오셨던 것 같다. “가르치는 일은 신경 쓰지 말아라. 네 마음속을 살펴보고 내면을 점검해라.”
_ ‘5.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