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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히브리스

호모 히브리스

(인류, 그 거침없고 오만한 존재의 짧은 역사)

요하네스 크라우제, 토마스 트라페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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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히브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호모 히브리스 (인류, 그 거침없고 오만한 존재의 짧은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고고학
· ISBN : 979119291311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3-04-12

책 소개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류 진화의 역사를 추적해가는 책이다. 고고유전학의 선구자 요하네스 크라우제와 과학 저널리스트 토마스 트라페는 천만 년 동안의 인류의 진화사를 살펴보며 미래의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

목차

서문

1장 실험실 인간
2장 굶주림
3장 원숭이 행성
4장 재앙
5장 이주
6장 마법의 숲
7장 엘리트들
8장 지평선 너머
9장 스텝 하이웨이
10장 호모 히브리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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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요하네스 크라우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고인류 DNA 연구자. 라이프치히대학 유전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튀빙겐대학 고고유전학(Archaeogenetics) 및 고유전학(Paleogenetics)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예나 막스플랑크 인류사 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라이프치히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네안데르탈인 게놈 해독에 기여했으며, 2010년 데니소바인 손가락뼈 DNA를 해독해 새로운 고인류종을 발견했다. 지금은 팬데믹 역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토마스 트라페와 함께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Die Reise unserer Gen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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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트라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널리스트. 《베를리너 타게스슈피겔(Berliner Tagesspiegel)》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정치・보건 정책・과학 분야에 관한 글을 쓴다. 요하네스 크라우제와 함께 《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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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슈뢰딩거의 고양이』 『웃기는 과학책』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이게 다 뇌 때문이야』 『과학자 갤러리』 『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 『고양이 언어학』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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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이 책은 끝없이 승승장구해온 인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몰락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숱한 우연의 상호작용을 통해 파괴적인 속도로 진화의 정점을 향해 내달리고, 궁극적으로는 지구의 오지까지 정복해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아주 특별한 동물 종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단 한 번뿐인 성공 가도에 진입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수많은 진화 경로는 인간의 계통이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침팬지와 보노보로 분화된 이후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 그중 하나는 이미 우리 앞에 있다.


1장 실험실 인간
우리 실험실의 네안데르탈인화한 세포 배양물은 호모 사피엔스의 위대한 비밀에 접근하기 위한 보조 수단에 불과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현대인에게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한 유전적 변화를 읽어낼 보조 수단 말이다. 그 보조 수단이 우리를 복잡한 분업 사회로 이끌고 전체의 행복을 위해 개인이 계속 전문화한 문화적 능력이었을까? 아니면 동족에 대한 잔인함, 동족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더 서슴지 않았던 잔인함이었을까? 자신의 삶을 미지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았던 대담함이었을까? 현생인류는 인류사에 진화의 흔적을 남겼지만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은 그렇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이 사소한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이 모든 것은 결국 오류의 흔적, 우리가 그저 전속력으로 내달리고 있는 막다른 골목이었을까? 우리 안의 무엇이 결정적인 순간에 네안데르탈인 클론을 조수석에 앉혀놓게 충동질한 것일까?


2장 굶주림
1950년대 프라하 인근에 있던 인간의 잔해에서 발견된 이 여인은 엘시드론 동굴의 네안데르탈인들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았던 것 같지는 않다. 두개골의 흔적이 이를 암시한다. 여기에는 잔혹한 죽음을 암시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그녀는 당시 전 유럽과 아시아에 서식했던 동굴 하이에나에게 찢겨 죽은 듯했다. 그녀의 두개골이 발견된 지 약 70년이 지난 2021년, 이 발굴물에 어떤 역사가 숨어 있는지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주했다는, 지금까지 통용되어왔던 가설의 중요한 부분이 수정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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