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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과 독일이 이웃 국가들과 맺은 관계는 왜 달랐는가

전후 일본과 독일이 이웃 국가들과 맺은 관계는 왜 달랐는가

월터 F. 해치 (지은이), 이진모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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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과 독일이 이웃 국가들과 맺은 관계는 왜 달랐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후 일본과 독일이 이웃 국가들과 맺은 관계는 왜 달랐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291361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3-04

책 소개

수 세기 동안 유럽에서 이웃 국가들을 잔인하게 침략했던 독일은 과거라는 유령에서 상당히 벗어났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은 아시아에서 그들이 자행한 행위에 여전히 발목이 잡혀 있다. 이러한 차이에 관한 가장 흔한 설명은 일본은 과거를 뉘우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독일은 피해자인 이웃 국가들에게 사과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통상적인 견해를 거부한다.

목차

역자의 말
저자의 말

1장 서론: 과거라는 유령, 지역주의, 그리고 화해
2장 두 지역의 피로 물든 역사
3장 독일과 프랑스: 창조해가는 연합
4장 일본과 한국: 동맹 사이의 적대감
5장 독일과 폴란드: 장막을 걷다
6장 일본과 중국: 호감은 돈으로 살 수 없다
7장 두 얼굴을 가진 초강대국: 서로 다른 지역주의에서 미국의 역할
8장 국제기구의 치유력

역자와 저자의 질의응답


참고문헌

저자소개

월터 F. 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콜비대학교에서 행정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아시아 정치, 비교 지역주의 및 지역화, 국제 안보 등이다.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 지역 무역 협정, 일본의 정부-기업 네트워크, 일본과 한국의 미군 기지, 중국의 시민사회 등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학계에 몸담기 이전에는 〈시애틀 타임스〉, 〈CBS 뉴스〉 등에서 정치 및 탐사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의 날아가는 기러기: 지역화는 어떻게 일본을 형성하는가(Asia’s Flying Geese: How Regionalization Shapes Japan)》, 《일본과 손잡은 아시아: 지역 생산 협력체 구축(Asia in Japan’s Embrace: Building a Regional Production Alliance)》(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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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보훔(Bochum)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과 ‘평범한’ 독일인들의 역할: 골드하겐 테제를 둘러싼 논쟁〉, 〈20세기 유럽 노동운동의 성과와 전망〉, 〈독일의 과거와 한국의 현재 사이의 진지한 대화〉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개혁을 위한 연대: 독일사회 민주당과 노동조합》, 옮긴 책으로 《아주 평범한 사람들》, 《독일 사회민주당 150년의 역사》, 《게토의 저항자들: 유대인 여성 레지스탕스 투쟁기》, 《하버드-C.H.베크 세계사: 1750~1870 근대 세계로 가는 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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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장 서론: 과거의 유령, 지역주의, 그리고 화해
이 책을 통해 나는 과거에 잔혹하게 지배했던 이웃 국가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해당 국가는 과거사를 참회한다는 말 몇 마디를 하는 것 외에 지역적 유대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독일은 이 측면에서 일본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다시 말해 독일은 더 강한(또는 한때 지배했던) 국가로서 그들은 불신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서로 협력하겠다는 신뢰할 수 있는 약속을 보여줘야 했다. 그리고 유럽통합 프로젝트와 대서양을 넘는 동맹 구축 과정을 통해 이것을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일본은 이 걸음을 내딛지 않았다.


7장 두 얼굴을 가진 초강대국
미국 관리들이 아시아에서 일련의 양자 관계를 추구한 것은, 미국이 그런 방식을 관철할 힘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구성주의가 우리에게 알려주듯이 미국은 아시아의 동맹국들이 스스로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 관리들은 유럽의 파트너 국가들과는 특별한 유대감, 어쩌면 ‘동류의식’을 느꼈지만, 이와 달리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는 동등하거나 심지어 친밀한 교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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