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충청도 태안 동학농민혁명

충청도 태안 동학농민혁명

이해준, 성주현, 임형진, 안외순, 채길순, 문영식, 장수덕 (지은이), 동학학회 (기획)
  |  
모시는사람들
2021-01-25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250원 -5% 0원 750원 13,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충청도 태안 동학농민혁명

책 정보

· 제목 : 충청도 태안 동학농민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66290213
· 쪽수 : 288쪽

책 소개

충청도 태안에서 전개된 동학의 역사와 그곳을 배경으로 해서 펼쳐진 동학의 중요한 사상에 대한 연구와 방안에 대한 학술적 검토를 담았다. 동학농민혁명이 한반도 전역에서 전개된 운동이었음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지역별 동학농민혁명 연구' 총서의 제15권인 충청도 태안편이다.

목차

충청도 내포(태안)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성격 / 이해준
1.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
2. 내포 지역 동학농민혁명 연구
3. 한말 내포 지역 동학 조직과 기포
4. 내포동학농민군의 결성과 항쟁
5. 내포 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

동학농민혁명 희생자와 홍주의사총 관계 연구 / 성주현
1. 머리말
2. 동학농민혁명과 희생자 현황
3. 홍주의사총과 동학농민군의 관계
4. 맺음말

태안 지역의 동학 포덕과 조직화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 임형진
1. 여는 글
2. 충청도 서부 지역의 동학 유입
3. 태안 동학 유입과 내포 지역 동학의 조직화
4. ‘9·18 총동원령’과 태안 동학의 동학농민혁명
5. 맺는 글

묵암 이종일과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독립만세운동의 연속성 / 안외순
1. 서론
2. 자료와 관련하여
3. 3·1 운동에서 묵암의 위상
4. 묵암의 동학-천도교-3·1운동의 계승 논리와 성격
5. 결론

태안 동학농민혁명사의 문화 콘텐츠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 / 채길순
1. 들어가며
2. 충청남도 동학농민혁명과 태안 동학농민혁명사
3. 태안 동학농민혁명사 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
4. 결론

1960년대 이후 태안 지역 동학농민혁명 기념(선양)사업 분석과 현대적 의의 / 문영식
1. 머리말
2. 동학농민혁명 기념(선양)사업 조직의 발족
3. 동학농민혁명 기념물 건립
4.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
5.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분석과 현대적 의의

「갑오동학란피란록」 연구 / 장수덕
1. 머리말
2. 「피란록」의 저자와 집필 의도
3. 「피란록」의 체계와 주요 내용
4. 「피란록」의 사료적 가치
5. 맺음말

부록_ 충청도 태안 동학농민혁명유적지

저자소개

채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 광복50주년 기념 1억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이외 저서로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상·하) 『동트는 산맥』(전7권) 『조 캡틴 정전』 『웃방데기』, 역사기행서 『새로 쓰는 동학기행』(전3권)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이다.
펼치기
이해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목포대, 공주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역사민속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역사문화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지냈다. 주요저서로는 『조선시기 촌락사회사』(1996, 민족문화사), 『역사속의 전라도』(1999, 다지리), 『지역사와 지역문화론』(2001, 문화닷컴), 『충남의 역사와 정신』(2006,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2008, 경인문화사), 『전통문화와 생활문화』(2011, 방송통신대출판부,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안외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 여느 1980년대 학번들과 마찬가지로 강의실보다는 운동장과 거리와 주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다 학부 3학년 때 정조 원년(1776) 규장각에서 판각한 내각장본 《맹자》를 처음 접했다. 아는 글자보다 모르는 글자가 더 많았지만 큰 위안을 받았다. 노동 현장으로 진로를 결정한 친구들에게 미안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기까지 무척 고심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던 시절은 낮에는 정치학을, 밤에는 서당에서 사서삼경을 익히는 주독야독 시절이었다. 한국 전통 시대의 마지막 국면인 대원군 집정기 정치권력의 성격과 관련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통의 재전유 관점에서 한국정치사, 한국정치사상, 유가정치사상을 연구해왔다. 주요 논저로는 〈송시열과 한국 보수주의의 기원〉, 〈유가적 군주정과 서구적 민주정에 대한 조선 실학자의 인식〉, 〈정약용의 사상에 나타난 서학과 유학의 만남과 갈등〉, 〈19세기말 조선에 있어서 민주주의 수용론의 재검토〉, 《정치, 함께 살다》 등이 있고, 《근역서화징》과 《김택영의 조선시대사 한사경韓史綮》 등을 공역했다. 전통 시대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의 체계 수립을 학문적 과제의 하나로 삼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한국·동양 정치사상 강의를 했고, 한국정치사상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한서대학교 글로벌언어협력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펼치기
성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에서 <일제강점기 만주지역 천도교인의 민족운동 연구>로 석사, 한양대학교에서 <천도교청년당 연구(1923~1939)>로 박사학위 를 받았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청암대학교 와 숭실대학교 연구교수로 지냈고, 현재 1923 제노사이드 연구소 부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근대전환기 문화들의 조우와 메타모 포시스』(공저, 보고사, 2021), 『근대전환기 서구문명의 수용과 민족운 동』(선인, 2020),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선인, 2019), 『근대 신청년과 신문화운동』(모시는사람들, 2019), 『일제하 민족운동 시선의 확대』(아 라, 2014), 『식민지시기 종교와 민족운동』(선인, 2013) 등이 있으며, 논 문으로는 「천도교소년회의 지역 조직과 활동」(『방정환연구』 5, 2021), 「근대전환기 호열자의 유행과 천도교의 대응」(『세계역사와 문화연구』 56, 2020), 「衡平社と天道敎」(『部落解放硏究』 212, 2020) 등이 있다.
펼치기
임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경기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경희대에서 수학하고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경희대 후마나타스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정치사상을 전공하였고 동학사상의 현재화에 관심을 가지고 천도교 청우당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학문을 넘어 천도교의 전위단체인 (사)동학민족통일회의 공동의장으로 있으며 동학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
펼치기
문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태안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펼치기
장수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서중학교 교사 문학박사
펼치기
동학학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대구·홍천·구미·김천·청주·수원·영동·원주·전주·여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포 지역의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전라도 지역만큼이나 활발했고, 그 역사적 의미가 컸다. 특히 박인호의 덕포(德包)와 박희인의 예포(禮包)를 중심으로 1894년 초기부터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더구나 이곳은 청일전쟁 초기 주요 전투 지역이었기 때문에 반일 정서가 매우 고조되어 있었다. 따라서 7월부터는 내포 지역 대부분의 마을이 동학농민군에게 장악되었으며, 대일 항쟁에 맞서기 위한 전투 준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동학농민군의 활동이 매우 활발했으며, 크고 작은 전투가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동학농민군은 여미평에서 대도회를 열고, 승전곡과 신례원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으며,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홍주성 전투 등 대규모 전투가 발생할 수 있었다. 홍주성 전투의 패배 이후 많은 동학농민군이 유회군과 일본군에게 희생이 공공연히 자행되었으며 그 가족들에게도 화가 미쳐 정든 고향을 등지고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다. - 충청도 내포(태안)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성격 중에서


내포 지역의 동학이 호남 지방에서 전개되고 있던 동학농민혁명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할 수 있었던 까닭은 이미 동학 조직이 상당 부분 완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지역적으로 놓고 볼 때 덕산 기포는 박인호의 덕의포 중심이었고, 원벌 기포는 박희인의 예포 중심이었다. 이러한 갑오년 초기의 기포는 내포 동학이 충청도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주역으로서 모든 조건을 갖추게 되는 예행연습 같은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 태안 지역의 동학 포덕과 조직화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중에서


1919년이 되자 묵암을 중심으로 한 천도교는 새해 벽두부터 민중만세운동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전개하였다. 게다가 고종이 갑자기 승하함으로써 민중 봉기 가능성은 극대가 되어 2월 초부터 천도교 내부는 민족대연합전선(民族大聯合戰線)을 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민중운동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중의 신망을 받는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울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 구 관료로 윤용구(尹用求), 한규설(韓圭卨), 박영효(朴泳孝), 윤치호(尹致昊), 김윤식(金允植) 등과 접촉하여 민족대표로 추대하려 했지만 이들은 모두 유보 또는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민족대표를 종교계 연합으로 방향을 틀었다. 민족대표에 관료가 빠지고 기독교와 불교계와만 연대하게 된 배경이다. - 묵암 이종일과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독립만세운동의 연속성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