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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

성강현, 채길순, 임형진, 정을경, 이상면, 김정희, 도종환 (지은이), 동학학회 (기획)
  |  
모시는사람들
2020-10-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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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

책 정보

· 제목 :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66290046
· 쪽수 : 272쪽

책 소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궐기한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전역에서 전개된 운동이었음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지역별 동학농민혁명 연구 총서의 제14권인 충청도 옥천편이다.

목차

옥천 지역 동학의 전파와 조직화 과정 고찰 ┃ 성강현
Ⅰ. 서론
Ⅱ. 충청도의 동학 확산과 교조신원운동
Ⅲ. 옥천의 동학 전파와 조직화
Ⅳ. 결론

충청북도 중남부 지역 동학농민혁명 전개 과정 ┃ 채길순
Ⅰ. 들어가며
Ⅱ. 충청북도 지역 동학혁명사 전개 과정과 특징
Ⅲ. 지역별 고찰
Ⅳ. 나오며

옥천의 동학농민혁명과 청산기포의 의의 ┃ 임형진
Ⅰ. 여는 글
Ⅱ. 옥천 지역과 동학
Ⅲ. 옥천과 최초의 동학농민혁명
Ⅳ. 청산기포와 동학농민혁명
Ⅴ. 청산기포의 의의
Ⅵ. 맺는 글

옥천 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진압군 활동 ┃ 정을경
Ⅰ. 머리말
Ⅱ. 옥천 지역 동학농민군의 조직과 활동
Ⅲ. 옥천 지역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개와 진압군의 활동
Ⅳ. 맺음말

동학혁명운동 당시 금강 중상류 척왜항전 ┃ 이상면
서론
Ⅰ. 공주 공방전에 따른 문의 지명 전투
Ⅱ. 공주성 포위작전에 즈음한 호서동학군 을대의 증약 마달령 전투
Ⅲ. 문의 지명, 증약 마달령 전투의 분석 평가
Ⅳ. 대청지역 전승의 효과와 영향
결론

옥천 지역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 ┃ 채길순
Ⅰ. 들어가며
Ⅱ. 스토리텔링으로 본 사적지 현황
Ⅲ. 시기 별로 본 스토리텔링
Ⅳ. 인물과 사건으로 본 스토리텔링
Ⅴ. 나가며

정순철 동요집의 음악적 연구 ┃ 김정희
Ⅰ. 들어가며
Ⅱ. 정순철의 삶과 노래
Ⅲ. 정순철 동요집의 음악적 분석
Ⅳ. 정순철 작품의 시대적 함의와 한계, 해결해야 할 문제들
Ⅴ. 나가며

어린이 노래운동의 선구자, 정순철 ┃ 도종환
Ⅰ. 여는 말
Ⅱ. 정순철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동학
Ⅲ. 방정환과 정순철 그리고 어린이운동
Ⅳ. 정순철의 노래 그리고 짝자꿍
Ⅴ. 근대적 음악교육과 정순철 그리고 6·25
Ⅵ. 맺음말

부록_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유적지

저자소개

도종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부드러운 직선』 『해인으로 가는 길』『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 바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누군가를 사랑하면 마음이 선해진다』 등이 있다.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신석정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제19~20대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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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 광복50주년 기념 1억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이외 저서로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상·하) 『동트는 산맥』(전7권) 『조 캡틴 정전』 『웃방데기』, 역사기행서 『새로 쓰는 동학기행』(전3권)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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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고 졸업 후, 충북 청원군 가덕면 수곡리에 가덕 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고, 1965-1975 농촌교육운동을 하였다. 영어, 국어, 독어 중고등학교 교원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문학》 지에 '누란' 등을 발표 하여 시인으로 데뷔하였다.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외무 부에 근무하다가 미국 하버드대에 유학하여 법학박사(SJD) 학위를 받고 미국 국무부 특별 법률고문을 지냈다. 1982년부터 서울대 법대 교수로 30년을 재직하면서 국제하천위원회(ICOLD)위원장, 아셈(ASEM) 인권위원회 의장을 지냈고, 타이완 정치대학에서 객좌교수를 하며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교육개혁 자문역, 미국국제법학회 국제법교육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현재, (사)교육문화원 원장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교육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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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경기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경희대에서 수학하고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경희대 후마나타스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정치사상을 전공하였고 동학사상의 현재화에 관심을 가지고 천도교 청우당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학문을 넘어 천도교의 전위단체인 (사)동학민족통일회의 공동의장으로 있으며 동학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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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6·25전쟁 시기 천도교 포로의 전향과 종교 활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의대학교 역사인문교양학부 겸임교수이며 동천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충청도 옥천 동학혁명』(공저), 『전라도 전주 동학혁명』(공저), 『6·25전쟁시기 천도교 포로 연구』 등이 있으며, 한국전쟁 포로, 동학과 천도교, 민족운동 등에 관한 논문이 다수 있다. ■ 저서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공저) 『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공저) 『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공저) 『6·25전쟁 시기 천도교 포로 연구』 『부산 근현대사 산책』(공저) 『반도의 총후진』(공역) ■ 논문 「소파 방정환의 일본 유학시기 활동 연구」(2021) 「대한제국 진위대 연구」(2021) 「『개벽(開闢)』의 3·1독립운동 민족대표 담아내기」(2021) 「옥천 지역의 동학의 전파와 확산」(2020) 「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점령과 전주화약에 관한 고찰」(2019) 「6·25전쟁 시기 부산의 포로수용소」(2019) 「동학농민혁명 이후 해월 최시형의 피신과 교단 수습」(2018) 「해월 최시형의 단양 은거 시기 연구」(2016) 「제1차 교육과정의 국사 교과서 서술체제와 내용 분석」(2016) 「군대 해산 과정에서의 서소문 전투 연구」(2016)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9·17폭동 연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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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 내포연구단과 마을연구단에서 충남지역 마을조사 및 연구를 통해 지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연구사업을 통해 지역사와 독립운동사 분야를 대중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는 「일제강점기 朴寅浩의 천도교 활동 과 민족운동」(2009), 「충남지역 천도교인의 3·1만세운동 전개」(2016), 「동학농민군 이병춘의 생애와 독립운동」(2019),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공저, 2020) 외에 다수 있다. 지금은 동학농민혁명과 천도교의 민족운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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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 저서로는 『지리산 자락의 민요Ⅱ』, 『놀량사거리 연구』(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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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학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대구·홍천·구미·김천·청주·수원·영동·원주·전주·여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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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옥천에 동학이 유입된 시기는 1886~1887년경인 것으로 보인다. 『천도교창건록』과 여러 사료를 통해 옥천은 1884년 이후에 동학이 전파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조재벽이 입도한 1887년을 전후한 시기에 동학이 유입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옥천과 청산은 충청도에서 비교적 늦은 시기에 동학을 받아들였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여 1890년대에 들어와서 관의 집중적인 수탈 대상이 될 정도로 교세가 급신장하였다. (옥천 지역 동학의 전파와 조직화 과정 고찰)


동학혁명의 역사 연구가 그동안 남접 중심 또는 전라도 전봉준 중심으로 평가되어 오면서, 북접의 입장에 대해서는 온건주의 노선으로 평가되어 왔다. 이런 조건에서 충청북도 동학은 동학혁명사에서 변두리 역사로 이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창도기부터 동학이 유입되었으며, 동학 포교의 중심으로 장내리에 대도소를 두었고, 1993년 보은취회를 통해 척왜양창의, 보국안민을 내세워 시민운동의 효시로써, 나아가 동학혁명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다. 1894년 3월 전라도 무장에서 동학군이 기포하자 괴산, 연풍, 충주 신당리, 문의, 청산 작은뱀골 등지에서도 호응하여 기포했고, 9월 18일 재기포령이 내려지자 수만의 동학군이 모여 항쟁을 결의하였다. 이렇게 충청북도는 동학혁명의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북접 동학군의 주력이 최후의 큰 희생을 치른 비극의 땅이다. 즉, 동학혁명의 시작과 끝이 있었던 중심지였다. (충청북도 중남부 지역 동학농민혁명 전개 과정)


동학농민혁명이 전국화된 시점은 해월 최시형의 총기포령을 내린 때(9월 18일)였음은 너무도 명백하다. 그날을 계기로 그동안 숨죽이고 있었던 민초들이 동시에 똑같은 구호와 똑같은 이념으로 똑같은 지휘 체계 하에서 일사분란하게 혁명의 대열에 동참했던 것이다. 오늘 우리가 동학농민혁명을 전국화, 세계화, 미래화라는 구호를 주장한다면 그 첫 단추인 전국화가 실현된 일자와 장소가 명확히 규정되어야 한다. 충청도 옥천은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지역이다. 산과 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주민들 역시 무거운 입을 가졌기에 비밀리에 추진되었던 보은취회나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가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옥천에서 1년 이상을 거주한 해월 최시형은 단 한 번도 생명의 위험을 느끼지 않았고 또 서둘러 보따리를 메고 달아날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오히려 옥천은 해월을 보듬어 주었을 뿐 아니라 동학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옥천의 동학농민혁명과 청산기포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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