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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사찰 속 흔하고 오래된 것들의 놀라운 역사)

노승대 (지은이)
불광출판사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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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사찰 속 흔하고 오래된 것들의 놀라운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2997926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3-10-06

책 소개

그동안 절집에 숨어 살던 신기하고도 의외인 존재와 그 역사·문화를 조명하며 절집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해 온 저자는 전작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사찰 속 숨은 조연들』에 이어 절집의 숨은 보물찾기, 그 ‘마지막 라운드’를 펼친다.

목차

Ⅰ 돌의 나라를 꿈꾸다
마애불
석탑
석등
승탑
노주석
당간지주

Ⅱ 모든 것에는 역사가 있다
수미단과 탁자
계단과 석축
해우소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절집 문패
연꽃 씨방 조각
통나무 계단
백자연봉
청자 기와・청기와
스투파
불기대
화재를 막아라

저자소개

노승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했다. 1975년 입산해 광덕 스님을 은사로 모셨으며 10여 년 뒤 하산했다. 구도의 길에서는 내려왔으나 그 길에서 찾았던 ‘우리 문화’에 대한 열정은 내려놓지 않았다. 에밀레박물관 조자용 관장님께 사사하며, 관장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18년간 모셨다. 1993년부터 문화답사모임 ‘바라밀문화기행’을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2000년부터 7년간 인사동문화학교 교장을 맡기도 했다. 인사동문화학교 졸업생 모임인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과도 전국 문화답사를 다니고 있다. 그는 가족 같은 동호인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공부하는 것을 금생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항상 길 위에 있다. 답사 틈틈이 <불광>, <사람과 산>, <템플스테이> 등에 우리 문화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여 왔으며, 저서로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사찰 속 숨은 조연들』,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바위로 배우는 우리 문화』가, 공저로 『나를 채우는 섬 인문학, 강화도』, 엮은 책으로는 『도깨비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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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마애불을 답사하다 보면 불교 이전부터 전통적 기도터로 쓰였던 바위 신단에 마애불이 새겨진 경우가 많다. 근처에는 샘이나 계곡이 있고, 그 분위기 자체도 심상치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결국 오랫동안 한민족의 전통 신단으로 쓰였던 곳에 불교의 마애불이 나타나고 암자가 들어서면서 불교 사찰로 변모했다는 뜻이다. 이렇듯 마애불이 있는 곳에서는 불교 이전의 역사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한다.


서라벌 왕경(王京)의 오악 중 서악(西岳)이었던 선도산의 산신은 ‘선도성모(仙桃聖母)’이다. 선도성모는 중국 황실의 딸로 해동으로 건너와 이 산의 산신으로 좌정했고, 그녀가 낳은 아들이 바로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라는 설화가 있다.
법흥왕 때 불교가 공인된 이후 선도성모설화는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된다. 선도성모도 불교를 좋아해 안흥사 비구니 지혜(智慧)의 불사에 황금 10근을 시주하며 부처님과 함께 오악의 신들도 잘 섬겨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하니 민간의 전통 신앙이 불교 신앙과 다툼 없이 함께 어울린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삼국유사』 ‘선도성모수희불사’ 조에 실려 있다.


충주 창동리 마애불은 아예 강물에 띄운 배 위에서 바라보아야 잘 보이기 때문에 뱃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수운의 안전을 위하여 조성했던 불상으로 보고 있다. 충주에서 여주까지도 많은 여울이 있어 뱃길이 위험했기 때문이다. 뗏목은 여름 강 수위가 높아지면 띄우는 것이지만 자갈이나 퇴적물이 쌓여 얕아진 여울은 항상 조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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