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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오로라

데이비드 켑 (지은이), 임재희 (옮긴이)
문학세계사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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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로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3001530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4-08-09

책 소개

다양한 인물들이 직면한 생존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현대 사회의 취약성을 탐구한다. 데이비드 켑은 강렬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현대 사회가 얼마나 전기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전기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목차

1부 징후 15
2부 혼돈 153
3부 회상 305
4부 붕괴 317

옮긴이의 말 434

저자소개

데이비드 켑 (감독)    정보 더보기
〈쥬라기 공원〉 1편과 2편,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 〈칼리토(Carlito’s Way)〉, 〈페이퍼(The Paper)〉,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스파이더맨(Spider Man)〉, 〈패닉룸(Panic Room)〉,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 〈인페르노(Inferno)〉, 그리고 〈키미(Kimi)〉 등 다양한 장르의 장편 영화 20여 편을 집필한 미국의 저명한 시나리오 작가다. 그가 각본과 감독을 겸한 영화로는, 〈스터 오브 에코(Stir of Echoes)〉, 〈시크릿 윈도우(Secret Window)〉, 〈고스트 타운(Ghost Town)〉, 그리고 〈프리미엄 러쉬(Premium Rush)〉 등이 있으며, 후자의 두 영화는 존 캠프와 공동 집필한 작품이다. 켑은 소설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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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최전방 부대 3사단에 아버지가 근무하실 때,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세 살 무렵 서울로 이주, 1985년 하와이 이민 길에 올랐다.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한국에 올 때마다 트렁크 가득 시집과 소설책들을 사 가곤 했다. 한국어로 쓰인 책들을 읽으며 생존의 언어와 사유의 언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민자-나-의 언어 세계를 받아들였고, 한국도 미국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 지점’을 살고 있다는 소외감과 결핍감에서 벗어나 양쪽을 다 볼 수 있는 ‘보석의 눈’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다니며 소설을 썼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당신의 파라다이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비늘』, 소설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가 있으며, 『라이프 리스트』, 『블라인드 라이터』, 『예루살렘 해변』, 『모호한 상실』, 『오로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23년 『세 개의 빛』으로 제11회 ‘제주 4·3 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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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먼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태양 빛이 여전히 금성 표면에서 반사되고 있었다. 노먼은 해 둘레에 보풀처럼 일어서는 첫 번째 빛 화살이 길 끝에 있는 나무들 위로 내려앉은 모습을 보고 있었다. 눈가가 젖어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을 때까지, 흔들리는 빛의 뜨거운 가장자리에 시선을 고정했다.
노먼은 눈을 감고 이 모든 것이 세상에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려고 애썼지만 불가능했다. 우주는 너무 광활했고, 너무 복잡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모든 것이, 그 , 그가 사는 곳의 일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의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그로부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의 반복뿐이었다.
노먼은 눈을 감고 다가오는 폭풍에 대비하려 애썼다.”


1859년 9월 1일, 태양 대류권 자기장 깊숙한 곳에 갇혀 있던 거대한 가스층 플라스마 구름 떼가 항성의 중력에서 벗어나 코로나 주변에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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