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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아프리카누스

레오 아프리카누스

아민 말루프 (지은이), 이원희 (옮긴이)
교양인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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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아프리카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오 아프리카누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3154427
· 쪽수 : 524쪽
· 출판일 : 2025-06-05

책 소개

제11회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아민 말루프가 1986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세계 지형도를 그리듯이 섬세한 필치로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평과 함께 ‘쥘 베른의 소설을 연상케 하는 플롯과 모험이 담겨 있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목차

제1부 - 그라나다
제2부 - 페스
제3부 - 카이로
제4부 - 로마

■ 역자 후기

저자소개

아민 말루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베이루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로 일하던 중 레바논 내전이 일어나자 1976년에 프랑스로 귀화했고 프랑스어로 창작 활동을 하였다. 1986년에 르네상스, 종교개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첫 소설 《레오 아프리카누스》를 발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1988년에 발표한 《사마르칸트》로 프랑스출판협회상을 수상했고, 1993년에는 소설 《타니오스의 바위》로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이 밖에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마니》 《동방의 항구들》 《초대받지 않은 형제들》 《발다사레의 여정》 등을 썼다. 말루프는 역사적 사실에 환상적인 요소와 철학적 사유를 더한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말루프는 중동, 아프리카, 지중해 세계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삼아 종교적, 정치적 충돌과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어 왔다. 역사적 폭력을 깊이 응시하면서 화해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말루프 작품의 특징이다. 이야기꾼으로서 탁월한 재능과 함께 이러한 독창적 작품 세계가 말루프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었다. 《레오 아프리카누스》는 그의 모든 작품 세계가 시작된 데뷔작이다. 2010년 에스파냐 최고 권위의 아스투리아스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2022년 제11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1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고 2023년에 ‘아카데미 프랑세즈’ 종신서기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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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아미앵대학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장 지오노의 《언덕》 《세상의 노래》 《영원한 기쁨》, 장자크 상페의 《사치와 평온과 쾌락》 《각별한 마음》,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장 크리스토프 뤼펭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마르크 레비의 《그녀, 클로이》 《고스트 인 러브》 《달드리 씨의 이상한 여행》,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엘레오노르 드빌푸아의 《아르카》, 아민 말루프의 《마니》 《사마르칸트》 《타니오스의 바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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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하산 이븐 무함마드 알와잔 알파시 알자야티, 검량사 무함마드의 아들 하산, 이발사에게 할례를 받았고, 교황에게 세례를 받으면서 이름이 조반니 레오 데 메디치가 된 나는 현재 아프리카누스라 불리지만, 아프리카 출신도, 유럽 출신도, 아랍 출신도 아니다. 사람들은 나를 그라나다인, 페스인, 자이야티라고 부르지만 나는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어느 부족 출신도 아니다. 나는 길의 아들이며, 내 나라는 카라반이고, 내 인생은 종착지를 모르는 예측할 수 없는 항해와도 같다.


아들아, 내 입에서 아랍어, 튀르크어, 카스티야어, 베르베르어, 히브리어, 라틴어 그리고 이탈리아어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은 모든 언어, 모든 기도가 내게 속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 어느 것에도 속해 있지 않다. 나는 오직 신과 대지에 속해 있으며, 머지않아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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