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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만든 세계

전쟁이 만든 세계

(500년간 지속된 서구의 군사혁명과 전쟁으로 가는 어두운 길)

윌리엄슨 머리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미래의창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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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만든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쟁이 만든 세계 (500년간 지속된 서구의 군사혁명과 전쟁으로 가는 어두운 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3638217
· 쪽수 : 656쪽
· 출판일 : 2025-03-15

책 소개

30년 전쟁부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500년 동안의 주요 전쟁을 심층 분석하고 있는 본서는 평생을 전쟁사 연구에 헌신한 저자의 야심 찬 저작으로, 세상이 어떻게 끊임 없이 전쟁을 재창조하는지 그리고 전쟁이 어떻게 세상을 끊임없이 재창조하는지를 역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목차

1부 제1차 군사-사회 혁명: 근대국가와 근대 군대의 출현
1장 서구세계와 어두운 전쟁의 길
2장 근대국가와 군사 제도의 발전
3장 근대국가의 등장

2부 제2차·제3차 군사-사회 혁명: 변화의 동인
4장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

3부 제4차 군사-사회 혁명: 제2차와 제3차 군사-사회 혁명의 결합
5장 19세기 유럽과 미국의 전쟁
6장 제1차 세계대전: 1914~1916
7장 현대전의 시작: 1916~1918
8장 혁신과 전쟁 준비: 1920~1939

4부 세계 무대에서의 군사-사회 혁명
9장 유럽의 전쟁: 1939~1941
10장 제2차 세계대전: 1939~1945
11장 공중전과 해상전 1942~1945
12장 지상전: 1942~1945
13장 태평양전쟁

5부 제5차 군사-사회 혁명의 출현
14장 일어나지 않은 전쟁
15장 어두운 미래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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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윌리엄슨 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명예 교수였으며, 해병대대학교Marine Corps University의 앤서니 D. 마셜 대사 전략 연구의장Ambassador Anthony D. Marshall Chair of Strategic Studies을 역임했다. 주요 전쟁, 군사 혁신 및 대규모 전략에 관한 2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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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과학부, 〈경향신문〉 생활과학부, 국제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과학기술처와 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면서 과학 정책, IT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다. 현재는 과학과 민주주의, 우주물리학, 생명과학,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쟁이 만든 세계》, 《똥》,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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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변화는 프랑스혁명 때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도 있고, 산업혁명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두 경우 모두에서 이런 변화는 전쟁의 성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단속 평형이라는 비유는 19세기 중반 이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변화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포착한다. 17세기 후반, 총검을 고리를 통해 총구 주위에 끼우는 기술이 개발되는 등 중요한 혁신이 이뤄졌지만, 이런 혁신이 군사 작전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의 전쟁방식은 그 핵심에 혁신과 적응에 대한 의지가 내재돼 있었다.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로 기술과 전술의 변화는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됐다. 이는 곧 전쟁의 성격이 그 이전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했다는 뜻이다. 특히 20세기에는 과학, 기술, 혁신이 상호작용하면서 전장이 점점 더 치명적으로 변화했다.


30년 전쟁의 종식은 평화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국제 관계와 유럽 국가들의 성격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1648년 베스트팔렌 평화 조약에 따라 강대국들은 더 이상 종교를 이유로 싸우지 않게 됐다. 이와 비슷한 정도로 중요한 것은 근대국가와 군사 조직의 출현이었다. 국가는 여전히 용병을 모집했지만, 군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연대 단위로 모집됐다. 모집한 용병들은 평시에도 마우리츠 공작과 구스타부스 아돌푸스의 새로운 전술 시스템이 요구하는 규율에 따라 일 년 내내 복무하게 됐다. 장교와 하사관이 주의 깊게 지켜보는 가운데 군대는 일렬 종대를 이뤄 맹렬한 포격과 돌격을 견뎌낼 수 있었다. 사실상 17세기 후반 유럽의 군대는 로마 군대의 훈련된 대형을 재창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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