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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고대인의 일상과 역사의 탄생)

모우디 알라시드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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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고대인의 일상과 역사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4263425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05-10

책 소개

수천 년 전, 우리가 고대 메소포타미아라고 부르는 한 지역에서 사람들은 처음으로 무언가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라는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그들이 남긴 것은 바퀴의 최초 묘사와 원주율의 최초 근사치 같은 놀라운 발견이었다. 역사학자 모우디 알라시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견된 수많은 점토판과 유물을 통해 이러한 놀라운 과학적 발견 외에도 고대인의 일상에 주목한다.

목차

프롤로그: 메소포타미아가 중요하다

1 | 고대의 박물관과 ‘역사의 역사’
2 | 점토 북: 말을 기록하는 일이 시작된 곳
3 | 아마르신의 벽돌: 메소포타미아의 건설 자재
4 | 슐기 왕의 조각상: 좋은 왕이 되는 법
5 | 학습 서판: 고대 바빌로니아의 알파벳
6 | 쿠두르마북의 원뿔: 과학의 탄생
7 | 경계석: 노예인 서기, 직조공인 아내
8 | 몽치 머리: 기술 대 전쟁의 현실
9 | 엔니갈디난나: 공주, 여사제, 그리고 큐레이터?

에필로그: 우리와 그들 사이

고대 메소포타미아 연대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인용된 주요 유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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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모우디 알라시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컬럼비아대학 졸업 후 옥스퍼드대학에서 쐐기문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고 동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 울프슨칼리지 명예 펠로로서 메소포타미아의 언어와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히스토리 투데이(History Today)》를 비롯한 여러 학술지 및 대중지에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후기 아시리아를 주제로 기고해왔으며, BBC 〈메이킹 히스토리(Making History)〉와 〈유 아 데드 투 미(You’re Dead to Me)〉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수많은 쐐기문자판에는 최초의 원주율(π) 근사치 기록과 핼리 혜성에 대한 고대 관측 등 놀라운 초기 과학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다. 모우디는 이러한 메소포타미아의 눈부신 역사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오랜 역사 속에 감춰진 과거 인류의 모습을 현재와 연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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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공부하고 한국방송(KBS), 내외경제(현 헤럴드경제), 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역사와 언어, 문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한자의 재발견》, 《기발한 한자사전》, 《가장 빨리 외워지는 한자책》 등을 썼으며, 조선왕조실록을 재편집하고 우리말로 옮긴 《태조·정종본기》, 《태종본기》(전3권)를 비롯해 정인보의 《양명학연론》 교주본을 냈다. 《실크로드 세계사》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으며, 그밖에 《바다의 황제》, 《신의 기록》, 《로마 황제는 어떻게 살았는가》, 《아시아 500년 해양사》, 《기후변화 세계사》, 《지중해 세계사》 등의 영문서와 《맹자》, 《순자》 등 동양 고전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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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메소포타미아가 중요하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우르 같은 도시들에는 하나의 문명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고대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있었다. 수메르인, 바빌로니아인, 아시리아인 등이 수천 년 전 두 강 사이 또는 그 주변에 살았고, 전체 지역에는 지난 문명의 유물들이 층을 이루어 두껍게 쌓여 있다. 공주의 궁전이 건설될 때 우르는 틀림없이 아주 긴 역사 속의 많은 도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축에 속했을 것이다. 이곳은 중요한 문화 중심지이자 페르시아만(또는 아라비아만)의 해안선이 지금보다 더 내륙 쪽으로 들어와 있던 당시에 핵심적인 항구이기도 했을 것이다.


1│고대의 박물관과 ‘역사의 역사’
우르는 수메르의 도시들이 사르곤 왕에게 정복된 서기전 2300년 무렵에 두각을 나타냈다. 사르곤과 그의 군대는 아카드라는 도시 출신으로, 그 유적은 아직도 볼 수 있다. 이 거대한 제국의 수도 이름은 왕들의 행적에 대한 기록에서부터 평범한 영수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서 기록에 나타난다. 그곳은 나중 시기에 어떤 의미에서 ‘세계’를 상징하게 되고 신화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중심지였다. 왕들은 ‘세계의 왕’을 표현하는 한 방편으로 계속해서 ‘수메르와 아카드의 왕’을 자칭했다.


3│아마르신의 벽돌
벽돌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건설 자재로서의 목적을 넘어서 오래 살아남았다. 아마르신의 벽돌이 세속적인 건설의 요소를 훨씬 넘어선 무언가가 된 것이 그 한 예다. 이 지역의 의료를 위한 많은 의식에서 벽돌 사용은 필수적이었다. 고대의 한 치료법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에게는 그 집 문간에서 벽돌 하나를 빼내 화덕에 넣으라고 말했다. 그것을 불태운다는 의미였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어떤 서아시아 전통에서 문간은 집의 안전과 바깥 세계(악이 모일 수 있는 곳이다)의 위험 사이의 경계 지역이다. 따라서 상징적 의미로 벽돌 하나를 제거하면 그 사람과 그 집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힘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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