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농장 (미니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459147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4-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459147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자 우화’라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동물 농장》은 1945년 출간한 지 2주 만에 초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다.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으로 그 안에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책속에서
처형이 모두 끝나자 돼지와 개를 제외한 나머지 동물들은 무리를 이뤄 천천히 자리를 떴다. 그들은 엄청나게 충격 받았고 아주 비참한 심정이었다. 그들은 스노볼과 결탁하여 배신한 동물들이 더 충격적인지, 아니면 방금 본 잔인한 처벌이 더 충격적인지 알지 못했다. 옛날에도 종종 도살이 벌어졌고, 지금과 같이 끔찍했다. 하지만 이번 도살은 그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었고, 그 때문에 모두들 예전에 벌어진 도살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생각했다. 존스가 농장을 떠난 이후로 오늘까지 그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죽이지 않았다. 심지어 쥐 한 마리조차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_제7장 중에서
양들이 돌아온 직후 동물들은 일을 끝내고 농장 건물들로 돌아가는 즐거운 저녁을 맞이했다. 그런데 갑자기 마당에서 끔찍한 말 울음소리가 들렸다. 동물들은 놀라서 가던 길에서 멈춰 섰다. 클로버의 목소리였다. 그녀는 다시 크게 울음소리를 냈고, 모든 동물이 온 힘을 다해 마당으로 뛰었다. 그들은 그렇게 하여 클로버가 봤던 걸 보게 되었다.
돼지 한 마리가 뒷다리로 걷는 중이었다!
그렇다, 그건 바로 스퀼러였다. 그런 자세로 육중한 몸을 지탱하는 게 썩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었고, 또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한 채 마당을 거니는 중이었다.
_제10장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