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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

완벽한 결혼

제네바 로즈 (지은이), 박지선 (옮긴이)
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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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완벽한 결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4930112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5-07-21

책 소개

이야기는 워싱턴 DC 최고의 형사 변호사 세라 모건의 완벽했던 삶이 산산조각 난 바로 그날 시작된다. 결혼 10주년 기념일 다음 날 남편이 내연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것이다. 호숫가 별장, 그것도 세라의 침대에서 내연녀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모든 결정적 증거가 남편을 가리키고 있다.
“섹시하고 충격적인 로맨스릴러의 등장! 제2의 《나를 찾아줘》다.”
- 굿리즈 서평 중에서

★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 전 세계 30여 개국 판권 계약
★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 확정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심리 스릴러 《완벽한 결혼》이 마침내 한국에 출간되었다. “데뷔작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짜릿한 자극을 선사한다”, “제2의 《나를 찾아줘》다”라는 극찬을 받은 이 소설은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TV 시리즈 및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이야기는 워싱턴 DC 최고의 형사 변호사 세라 모건의 완벽했던 삶이 산산조각 난 바로 그날 시작된다. 결혼 10주년 기념일 다음 날 남편이 내연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것이다. 호숫가 별장, 그것도 세라의 침대에서 내연녀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모든 결정적 증거가 남편을 가리키고 있다. 사형 위기에 처한 남편을 구할 수 있는 건 유능한 변호사뿐이다. 바로 세라 같은. 과연 세라는 배신한 남편을 끝까지 믿을 수 있을까? 사건을 파헤칠수록 완벽해 보였던 결혼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는데…….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빠른 전개,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는 이 소설은 사랑과 증오,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선사한다. 독자는 세라와 함께 의심하고, 분노하고, 혼란스러워하며 끝내 충격적인 결말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끝까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단 한 권으로 스타덤에 오른 ‘반전의 여왕’
영미 스릴러 시장을 뒤흔든 압도적 소설

제네바 로즈는 2020년 데뷔작 《완벽한 결혼》 단 한 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직접 변호하게 된 아내라는 충격적인 설정,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틱톡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입소문이 퍼지며 〈반즈 앤 노블〉 〈로스 앤젤레스 북 리뷰〉 등 주요 매체들이 이 책을 ‘놓칠 수 없는 데뷔작’으로 조명했고, 제네바 로즈는 단숨에 ‘반전의 여왕’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출간된 작품들 역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제네바 로즈라는 이름은 ‘믿고 읽는 스릴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 출간된 《완벽한 결혼》의 후속작 《완벽한 이혼(The Perfect Divorce)》은 출간 즉시 4주 연속 〈뉴욕 타임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작에서 11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주인공 세라 모건이 또다시 예상치 못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2026년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제네바 로즈의 작품은 심리 묘사와 인간관계의 균열을 정교하게 그려내며 대중성과 완성도를 두루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완벽한 결혼》은 치밀하게 짜인 플롯과 교묘히 배치된 단서, 그리고 모든 것을 뒤집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작가의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역작이다. 아내 세라와 남편 애덤의 시점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이 소설은 서로 다른 입장과 진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남편이 내연녀 살해 혐의로 체포되자, 형사 변호사인 세라는 배신감과 혼란 속에서도 남편을 직접 변호하기로 결심한다.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결혼 서약을 지키기 위한 결단이지만, 동시에 신뢰와 의심 사이의 줄타기를 시작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한편, 바람은 인정하지만 살인은 부인하는 애덤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사건의 진상을 스스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법정 스릴러의 서스펜스와 심리 드라마의 깊이를 모두 갖춘 《완벽한 결혼》은,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 부부 관계의 균열과 인간 내면의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심리 스릴러 마니아는 물론, 결혼과 배신, 신뢰와 의심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선에 매료되는 독자라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을 배신한 남편을 변호할 수 있습니까?”
관계의 균열 위에서 흔들리는 믿음과 선택

심리 스릴러의 묘미는 끝까지 믿고 싶은 누군가를 정말 믿어도 되는지, 신뢰라는 이름 아래 지켜온 관계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받을 때 생긴다. 《완벽한 결혼》은 그 믿음의 경계선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우리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세라는 애덤이 바람을 피운 건 사실이지만 사람을 죽였을 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점점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세라는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게 된다. 벌레 한 마리 죽이지 못할 것 같던 애덤이 분노에 휩싸여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가택연금 상황에서 차를 훔쳐 탈출을 감행하며, 심지어는 보안관서에서 도주한다. 그가 정말 결백하다면 왜 이토록 무모하게 행동할까?
그런가하면 세라는 감정적으로도 극한으로 내몰린다. 애덤은 1년 넘게 바람을 피운 걸로도 모자라 결혼 기념일에조차 내연녀와 함께 있었다. 게다가 부검 결과 그 내연녀는 임신 중이었다. 수감된 애덤에게 그 사실을 전했더니 애덤은 내연녀를 정말로 사랑했다며 오열한다. 이 모든 것을 마주한 세라가 과연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완벽한 결혼》은 독창적인 심리 스릴러일 뿐만 아니라 사랑과 신뢰의 본질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소설이다. 독자들은 세라의 심리를 따라가며 자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끊임없이 묻게 된다. 우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목차

1장 세라 모건
2장 애덤 모건
3장 세라 모건
4장 애덤 모건
5장 세라 모건
6장 애덤 모건
7장 세라 모건
8장 애덤 모건
9장 세라 모건
10장 애덤 모건
11장 세라 모건
12장 애덤 모건
13장 애덤 모건
14장 세라 모건
15장 애덤 모건
16장 세라 모건
17장 애덤 모건
18장 애덤 모건 2주 전
19장 세라 모건
20장 애덤 모건
21장 세라 모건
22장 애덤 모건
23장 세라 모건
24장 애덤 모건
25장 세라 모건
26장 애덤 모건
27장 세라 모건
28장 애덤 모건
29장 세라 모건
30장 애덤 모건
31장 세라 모건
32장 애덤 모건
33장 세라 모건
34장 애덤 모건
35장 세라 모건
36장 애덤 모건
37장 세라 모건
38장 애덤 모건
39장 세라 모건
40장 애덤 모건
41장 세라 모건
42장 애덤 모건
43장 세라 모건
44장 애덤 모건
45장 애덤 모건
46장 세라 모건
47장 애덤 모건
48장 세라 모건
49장 애덤 모건
50장 세라 모건
51장 세라 모건
52장 애덤 모건
53장 세라 모건
54장 애덤 모건
55장 세라 모건
56장 애덤 모건
57장 세라 모건
58장 애덤 모건
59장 세라 모건
60장 애덤 모건
61장 세라 모건
62장 세라 모건 11년 뒤
63장 애덤 모건 11년 뒤
64장 세라 모건 11년 뒤

저자소개

제네바 로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위스콘신 출신의 소설가. 대표작 《완벽한 결혼》을 포함한 다수의 소설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대학 졸업 후 소셜 미디어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 집필과 투고를 시작했고 마침내 2020년 《완벽한 결혼》을 출간하는 데 성공했다. 출간 직후 자신의 마케팅 경력을 살려 직접 소설의 내용을 실감 나게 소개한 틱톡 영상들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그 덕분에 “데뷔작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짜릿한 자극을 선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라는 독자들의 호평이 연이어졌고, 단숨에 ‘반전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판매량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해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되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 영화 및 TV 시리즈로도 제작이 논의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완벽한 결혼》의 후속작인 《완벽한 이혼 The Perfect Divorce》을 비롯해 《당신은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다 You Shouldn’ Have Come Here》 《그 시체는 집에 있다 Home is Where the Bodies Are》 등이 있다. 현재 위스콘신에서 남편 드루, 그리고 고집 센 잉글리시 불도그 윈스턴, 필리스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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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형 교육기업에서 영어교재 개발, 편집 및 영어교육 연구직으로 근무한 뒤에 출판번역가가 되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소설,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서를 번역하며 출판번역가로 활발히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안의 기원》 《생각 중독》 《내가 빠진 로맨스》 《핵가족》 《우리가 끝이야》 《작은 아씨들》 《마지막 패리시 부인》 등 4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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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바지와 셔츠를 벗으면서도 세라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세라는 나를 형편없이 비참하게 만드는 동시에 한없이 행복하게 했다. 나는 세라를 사랑하는 만큼 미워한다. 세라는 이걸 알까? 아니, 신경 쓰기나 할까?


애덤은 잘못된 상황에 처해 혼란스러워하는 인간이라기보다 궁지에 몰린 야생동물 같았다. 빠져나오려 무엇이든 할퀼 것만 같았다. 애덤의 눈에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불길을 보았다. 솔직히, 이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누군가가 애덤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아니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평소 나는 그가 약간 겁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이 틀렸음을 직접 보았다. 애덤의 겉모습 아래에 도사리고 있는 다른 무언가를, 그 이상의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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