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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당신,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용서와 사랑의 시간)

김재진 (지은이), 황규백 (그림)
수오서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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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당신,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용서와 사랑의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32212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4-10-23

책 소개

혜민 스님이 추천한 김재진 시인의 잠언 에세이.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날카로운 깨달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김재진 시인. 사랑할 시간, 용서할 시간, 그리워할 시간… 살기에 바빠 우리가 미처 챙기지 못한 시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목차

1. 우리는 밤마다 죽고 아침마다 다시 태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내 안에 접힌 날개 / 영혼에게 바친 대우 / 반복되는 삶의 기회 / 아침에 할 일 / 세상의 꼬리 / 소 / 고마워해야 할 일들 / 도로 가져간 선물 / 상처받는 사람에게 / 인생의 배역 / 간의 세 가지 걸음 / 항구 / 사랑을 선택하라 /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 / 바늘로 꿰는 열매 / 고요함의 깊이 / 결별해야 할 것들 / 잃어버린 영웅 / 내 마음의 주인 / 세상이 강하다고 기죽지 말라 / 내 안의 번역기 / 손으로 만드는 연꽃 / 인생이여, 고맙습니다 / 바람처럼 물처럼 / 선택된 오늘 / 최고로 미친 사람이 돼라 / 그땐 아무것도 몰랐다 / 포옹 / 토닥토닥 / 작은 평화 / 나무의 마음 / 꽃그늘 / 내면의 성소 / 그의 악역에 박수를 보내라 / 세상의 모든 달 / 흘러가는 그것들 / 스위치를 켜라 / 꽃씨와 꽃 / 성공과 실패의 변주곡 / 꿈속의 사자들 / 행복과의 공존 / 고통의 촛불 /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 행복을 위한 최적의 상황 / 세상을 구원하는 사람 / 내 안의 나 / 천 개의 강에 달은 비치고 / 마음의 온도를 높여라 / 바라는 것 없이 나를 인생에 내어주라 / 근원 / 누가 정해놓은 기준인가? / 우연한 용서는 없다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2.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시간
간절한 마음 / 불청객 / 가슴이 알려줄 것이다 / 나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104ㅣ / 가슴에 빛 107ㅣ한 번뿐인 무대 / 말의 식탁 / 사다리를 내려와 / 그날 / 굳은 생각들로부터의 자유 / 고통은 가장 큰 스승이다 / 어떤 기도 / 맑은 샘 하나 / 나 이대로도 괜찮다 / 용서의 기술 /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일 / 그것뿐이다 / 치명적인 존재를 피하는 다섯 가지 방법 / 곧 볕이 든다 / 각자의 진실 / 명마와 나 / 내가 네 곁에 없다 해도 / 사람의 향기 / 갑옷 벗기 / 풀에게 배우는 것들 / 상처라는 꼬리표 / 후회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바다를 건너는 법 / 돈과 나 /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 그가 내게로 들어왔다 / 등대 / 제자리로 돌아가기 / 상처를 향해 / 혼자 있어도 괜찮아 / 사랑하려 한다 / 참으로 정직한 사람 / 내 인생의 연기력 / 박하와 오렌지 밭 사이 / 누군가를 다시 사랑한다는 것은 / 인생 레슨 / 시한부 인생 / 두려움이 보낸 문자 / 꿈 / 알면서도 모르고 사는 / 돛 없는 항로 / 내 안의 개 두 마리 / 햇살 이야기 / 사랑의 덫 /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 긍정의 기도 / 외로움의 시그널 / 허무를 견디는 다섯 가지 방법

3. 그대 주머니 속 가장 좋은 것을 세상에 내어주라
내 안으로 가는 말 한 마리 / 별의 여행길 / 꽃자국 / 잃을 것 없으면 두려울 것도 없다 / 무기력 / 기회 / 한 생을 바쳐서 할 일 / 내 안의 종소리 / 두 가지 얼굴 / 웃는 꽃나무 / 좋은 사람 / 사라짐의 주문 / 성공과 실패의 간격 / 누구를 위한 선물을 고를 것인가? / 깨달음의 자 / 단순한 삶 / 변화의 두려움 / 포기하기 전에 /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일 / 그런 친구가 되라 / 만남 / 풀벌레와 별의 시간 / 아는 것만 알린다 /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서 / 평화의 거래법 / 네 마음에 미안하다 / 얼굴 위의 꽃봉오리 / 앞으로 세 걸음, 뒤로 두 걸음 / 미래의 기억 / 내 안의 경전 / 나무의 눈물 / 깨어 있는 상태 / 있는 그대로 보기 / 인생 결제 / 답 없는 답 / 다시 이 별에 와서 / 행복하려면 지금 행복하자 / 나의 소유물 / 또 화내는 당신에게 / 마음 청소 /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라 / 가벼움에 대하여 / 맨발로 세상을 / 고별 / 욕망과 저항 사이 / 매 맞는 짐승 / 이것은 내가 아니다 / 살아 있음에 감사 / 풍요와 결핍 / 사람과 산 / 슬픔을 견디는 다섯 가지 방법 / 따뜻한 그리움 / 이 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저자소개

김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일보와 영남일보 신춘문예, 작가세계 신인상 등에 단편소설, 시, 중편소설이 차례로 당선되며 40년 넘는 시간 글을 썼다. 시를 쓰면서도 시단과는 멀리 있고, 세속에 있으면서도 세속과는 거리를 두는 은둔자로서의 삶을 추구해왔다. 어린 시절, 우연히 듣게 된 첼로 소리에 끌려 첼리스트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음대에 진학하고, 방송사 피디로 일하는 등 분주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40대 초, 욕망의 삶에 환멸을 느껴 홀연 직장을 떠나 바람처럼 떠돌며 인생의 신산辛酸을 겪었고, 명상과 마음공부에 전념해 여러 가지 수행법과 프로그램을 섭렵하기도 했다.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누워 지내던 병상의 노모가 빈 벽에 입을 하나 그려 달라고 한 것을 계기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어머니 임종 뒤 여섯 번의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산문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람에게도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어른이 읽는 동화 『잠깐의 생』, 장편소설 『달세뇨』 등 여러 권이 있다. 현재 파주 패랭이길에 있는 아틀리에에서 책 쓰고 그림 그리며 명상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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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백 (그림)    정보 더보기
사물의 서정성을 판화로 표현해내는 작가. 프랑스 파리를 거쳐,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뉴욕근대미술관, 파리현대미술관,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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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얼마나 많은 말을 하며 보냈는가? 오늘 또 얼마나 많은 생각과 편견으로 누군가를 저울질했는가?
의미 없는 백 마디 말보다 마음에 평화를 주는 한마디가 소중하고, 무관심한 백 마디 말보다 누군가를 위로하는 한마디가 아름답다. 백 마디 공허한 위안보다 말 없는 한 곡의 음악이 더 심금을 울리며, 백 송이 장미보다 병상을 지키는 단 한 사람의 친구가 더 향기롭다.
-<고요함의 깊이> 중에서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사랑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남을 미워하고 비난하며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아깝고 소중합니다.’
우리는 때로 아무것도 아닌 일을 방어하기 위해 일생을 소비하기도 한다. 나를 방어하기 위해서 기울이는 노력만 줄일 수 있어도 인생은 훨씬 더 창조적이 될 수 있다. 방어하는 힘이 있다면 그 힘을 놓아버리는 데 사용하자. 시간이 가면 흙은 가라앉고 맑은 물만 드러난다. 인생의 많은 것은 그와 다르지 않아 흘러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방어하느라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흘러가는 그것들> 중에서


너는 내일을 걱정하고
나는 지난날을 후회한다.
오늘을 살면서 우리는 늘 현재에 없다.
너는 늘 바쁘고 나는 언제나 불안하다.
오늘을 살면서 현재에 없는 우리는
더 많이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이 불행해져도 괜찮다고 믿는다.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사람들은 애쓰고, 더 크게 성취하기 위해 무엇인가에 몰두한다. 누가 그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더 많이 행복해지기 위해 사람들은 더 크게 불행해질 일도 서슴지 않는다. 칼날에 묻은 꿀을 빨듯 머지않아 다가올 불행을 모르는 척 외면하며 눈앞의 이익만 좇는 것이다.
내일 불행해지더라도 지금 이 순간 이익을 얻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우리를 더 큰 불행으로 몰고 간다. 더 많이 행복해지기 위해 사람들은 더 많이 불행해져도 괜찮다고 믿는다. 그러나 행복과 불행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 빛이 스며들면 어둠이 사라지듯 작은 불행은 아무리 커다란 행복이라 해도 일시에 무너뜨린다.
-<행복과의 공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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