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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령·추방당한 신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91196055677
· 쪽수 : 2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91196055677
· 쪽수 : 216쪽
책 소개
정신주의에 의해 매도당한 인간적 본능의 권리를 복권하려는 시도. 금수저와 흙수저는 귀족·평민(거인과 난쟁이)의 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정령』은 이에 대한 답을 함축한다.
목차
정령
추방당한 신들
디아나 여신
옮긴이 후기
한국어판 편집자 해제
하인리히 하이네 연보
찾아보기
책속에서
그녀를 묻으면서 사람들은 노래했다. “아래로 들어가, 아래로 들어가. 세상은 너에게 고통이고, 너는 고통스러운 세상을 더 이상 쫓지 않아도 돼.”
이 난쟁이에 대한 전설은 거인에 대한 전설과 유사하며, 이 두 가지 전설은 한때 다소간 평화롭게 이 땅에 살다가 지금은 사라진 두 개의 상이한 종족이 존재했음을 암시한다.
이 노래는 스칸디나비아의 밤처럼 무섭고 섬뜩하며 음침하지만, 또한 그 속에는 사랑이 빛나고 있다. 이 사랑은 생생한 달콤함과 불타오르는 심정에 있어서 비할 바가 없으며, 활활 불타오르다가 마침내 북극의 빛처럼 솟아올라서는 격정적인 빛으로 온 하늘을 뒤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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