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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비비르 비엔, 탈성장, 커먼즈, 생태여성주의, 어머니지구의 권리, 탈세계화, 상호보완성)

파블로 솔론, 크리스토프 아기똥, 주느비에브 아잠, 엘리사벳 페레도 벨트란 (지은이), 김신양, 허남혁, 김현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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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비비르 비엔, 탈성장, 커먼즈, 생태여성주의, 어머니지구의 권리, 탈세계화, 상호보완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91196241018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18-05-10

책 소개

현재 인류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위기에서 문명적 위기까지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는 자본주의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주기적인 위기가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 영향을 미치고, 이제 더는 회복할 방법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01 비비르 비엔
안데스 원주민공동체들에게서 배우는 ‘참다운 삶’의 지혜
02 탈성장
검소한 풍요의 사회로 가기 위한 상상력
03 커먼즈
공동의 것을 공동체가 관리하는 모델
04 생태여성주의
가부장제와 생태위기에 도전하는 여성운동
05 어머니 지구의 권리
인간과 자연이 평등한 지구공동체를 위하여
06 탈세계화
세계의 상품화를 막고 참다운 지구공동체를 건설하자
07 상호보완성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대안을 엮자

참고문헌

저자소개

파블로 솔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볼리비아의 정치인으로 에보 모랄레스 정부하에서 남미통합전략위원회 대표, 남미국가동맹 서기, 대외무역장관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서 2011년까지 유엔 볼리비아대사를 지냈으며 이후 2015년까지 다른세계화운동 조직인 ‘남반구 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인권 및 경제, 사회, 생태적 정의를 진흥하는 비정부조직인 글로벌 익스체인지(Global Exchange)가 부여하는 인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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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아기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텔레콤 노동조합 출신으로 다른세계화운동가이자 결사체 활동가이다. 프랑스 우체국통신 단일노조(SUD-PTT)와 AC!(실업에 대항해 함께 싸우자), 금융거래과세 및 시민행동단체 ‘아탁(ATTAC)’의 설립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은 우리 것Le monde nous appartient》 《21세기의 좌파La gauche du 21e siecl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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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느비에브 아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생태운동가이며 다른세계화운동가이다. 프랑스 툴루즈2대학 경제학과 전임강사이자 ATTAC 과학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사회과학반공리운동(MAUSS) 그룹의 회원으로서 사회연대경제 및 제3섹터에 대한 다양한 글을 기고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끝난 시대, 자본주의의 이후를 향하여Le temps du monde fini, vers l’apres capitalisme》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기를 포기하지 말자: 모든 무기력함의 막다른 길Osons rester humain:les impasses de la toute puissanc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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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 페레도 벨트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볼리비아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저술가이며 실천활동가이다. TAHIPAMU(역사워크숍 여성 참여)조직 설립에 참여했으며, 99년부터는 가사노동권국가위원회의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가사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연구와 글을 발표하여 2003년에 관련법이 제정되는 데 기여했다. 2006년 이후 볼리비아 라파스에 있는 솔론재단의 집행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물과 경제, 문화 및 여성주의 관련 이슈에 대해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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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적경제 연구자와 협동조합 덕후의 페르소나를 가진 그냥 사는 사람이다. 대항 담론이자 학문으로서의 사회적경제의 전통을 회복하고자 하며, 200년 사회적경제의 역사를 조망하며 진화한 과정을 탐구하고 있다. 협동조합운동은 사회와 세상을 위한 평화의 운동이며,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편이기에 협동조합 덕후가 되었다. 장래 희망은 ‘협동조합 박물관’ 설립이다. 협동조합의 조합원들과 함께 세워서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터전을 만들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의 실업자운동》(1998), 《다른경제》(2005),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2017), 《마을에서 함께 읽는 지역관리기업 이야기》(2018), 《처음 만나는 협동조합의 역사》(2021), 《협동조합의 돈과 민주주의》(2024)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은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2016), 《한국 사회적경제의 거듭남을 위하여》(2021), 함께 번역한 책은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2018), 《사회연대경제 I. 토대》(2021), 《사회연대경제 II. 쟁점》(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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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농업과 먹거리를 둘러싼 글로벌한 관계와 로컬에서의 대안에 관심을 쏟으며 연구하는 지리학자다. 지은 책으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사람·자연·사회를 살리는 먹거리 이야기》가 있고, 《로컬푸드》(공역) 《학교 급식 혁명》(공역) 《농업생명공학의 정치경제》 《먹거리정책》(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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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탈성장과 대안 연구소 소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진보신당 정책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 왔다. 지금은 <탈핵신문> 이사장으로 신문 발간을 돕고, 기후 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토니오 그람시』 『정의로운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공저) 『탈핵』(공저), 옮긴 책으로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GDP의 정치학』 『적을수록 풍요롭다, 미래는 탈성장』(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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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옮긴이 말 중에서

다른 세상이라는 것은 정치를 바꾼다고만 올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이 변화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 그리고 공공부문과 경제부문과 시민사회 간의 역할과 중요성과 관계의 변화 등 나부터 시작하여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딸려 나오는 크고 작은 많은 변화를 수반할 것이다.
나 아닌 너, 우리를 생각하는 것도 버거운 지금의 우리. 하지만 내 안에 숨은 열망은 참다운 삶, 참다운 관계, 살 만한 세상을 바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에게 도전을 던진다.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는 구호 이전에 ‘다르게 사는 게 가능할까?’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대안은 단지 하나가 아니다. 많은 대안들이 있다. '비비르 비엔(Vivir Bien)'이라는 개념처럼 원주민들에게서 나온 것도 있고, 탈성장처럼 이 행성의 한계를 넘어버린 선진국의 자각에서 나온 것들도 있다. 생태여성주의는 인간중심주의와 현재의 가부장제를 극복할 열쇠를 쥐고 있는 여성에 주목한다. 어머니지구의 권리(Rights of Mother Earth)는 자연과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정립할 것을 추구한다. 커먼즈는 인간 공동체의 자주관리를 강조한다. 탈세계화는 지금의 세계화 과정을 분석하여 사람과 자연을 중심에 두는 세계 통합을 이루기 위한 대안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사실 비비르 비엔이나 부엔 비비르라는 두 용어가 원주민들의 수마 카마나와 수막 카우사이의 의미를 온전히 살린 번역이라 할 수는 없다. 이는 '자아가 실현된 삶', '온화한 삶', '조화로운 삶', '숭고한 삶', '포용하는 삶' 또는 '삶의 지혜'와 같은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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