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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적응

심층적응

(기후대혼란, 피할 수 없는 붕괴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젬 벤델, 루퍼트 리드 (지은이), 김현우, 김미정, 추선영, 하승우 (옮긴이)
  |  
착한책가게
2022-08-2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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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적응

책 정보

· 제목 : 심층적응 (기후대혼란, 피할 수 없는 붕괴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0400398
· 쪽수 : 428쪽

책 소개

심리학과 교육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 붕괴의 가능성이나 또 현실로 전개되고 있는 바를 자신의 일과 삶에 어떻게 통합하기 시작했는지 보여주는 첫 번째 책이다.

목차

감사의 글
옮긴이 말•우리는 기후 위기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여는 글•지금 한계를 넘어버렸다면, 다음은? | 젬 벤델, 루퍼트 리드

1부 곤경
1. 기후과학이 곤경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젬 벤델, 루퍼트 리드
2. 심층적응:기후 비극의 탐험 지도 | 젬 벤델
3. 사회 붕괴가 예상되는 이유들 | 파블로 세르비뉴, 라파엘 스티븐스, 고띠에 샤ㅤㅃㅔㄹ, 다니엘 로더리

2부 존재의 전환
4. 심층적응과 긴밀히 연관되는 기후심리학 | 에이드리언 테이트
5. 사회 붕괴가 지닌 보다 깊은 함의:탈-출 이데올로기로부터의 공동해방 | 젬 벤델
6. 무의식적인 중독:기후변화와 잠재적 기후 붕괴에 대한 반응 유형 분류
| 르네 수사, 샤론 스테인, 바네사 안드레오티, 테레자 차이코바, 디노 시웩, 탈식민화된 미래를 향한 몸짓(GTDF) 공동체
7. 심층적응 촉진:우리가 직면한 궁지에 대한 보다 따뜻한 대화 활성화 | 케이티 카, 젬 벤델
8. 거대한 전환:붕괴 속에서 확립하는 재연결 | 션 켈리, 조애나 메이시

3부 행동의 전환
9. 심층적응의 맥락에서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 조나단 고슬링
10. 가장 중요한 것:변덕스럽고 복잡한 기후에 관한 심층교육 대화 | 샤를로트 폰 뷜로우, 샤를로트 심슨
11. 두 말에 올라타기:생태계에 의한 사회 붕괴의 가능성에 직면한 정치와 행동주의의 미래 | 루퍼트 리드
12. 심층적응으로서의 재지역화 | 매튜 슬레이터, 스키나 라소르

결론•심층적응의 시작을 마무리하기 | 젬 벤델, 루퍼트 리드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소개

루퍼트 리드 (지은이)    자세히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의 철학 교수다. 《이런 문명은 끝났다》와 《생태학과 계몽의 영화 철학》 등 11권의 책을 썼다. 그린하우스 싱크탱크 전 의장이자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전 녹색당 의원, 대변인, 유럽 의회 후보 및 전국의회 후보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이콜로지스트>와 여러 신문과 웹사이트에 글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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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 벤델 (지은이)    자세히
컴브리아 대학 교수이자 심층적응포럼의 설립자다. 연구자, 교육자 및 자문가로서 기후 혼돈에 대한 심층적응을 위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촉진 및 통화 혁신이 전문 영역이다. 100만 회가량 다운로드된 유명한 “심층적응” 논문을 저술했다. 그는 25년 이상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기업, 자원봉사 단체 및 정당과 함께 사회와 조직 변화에 관련된 일을 했다. 유엔을 위한 5개를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출판물을 집필하고 다중이해관계자 이니셔티브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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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옮긴이)    자세히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10년간 에너지 체제의 정의로운 전환과 에너지 민주주의를 연구했고 에너지 전환, 도시정치, 대중교통, 거버넌스의 민주화 등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의로운 전환》 《기후위기와 탈핵》(공저)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와 혁명의 순교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공역)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국가를 되찾자》 《GDP의 정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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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우 (옮긴이)    자세히
1971년 부산에서 삼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학부를 마친 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허버트 마르쿠제Herbert Marcuse의 모더니티 비판>이라는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스물일곱 살이라는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해 참을 인忍에 대해 배웠다. 제대 후 사람과 공부에 대한 미련 때문에 다시 경희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2006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정보공개센터의 운영위원을 지냈고, 녹색당의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지금은 이후연구소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전공은 정치사상이다. 정치사상은 정치학의 다양한 분과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학문으로 추상적인 관념의 잔치가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을 딛고 선 개념의 활기찬 논쟁을 다룬다. 박제된 지식을 모으는 박물관의 관장이 아니라 치열한 논쟁터의 참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치학이 소위 돈 안되는 학문이긴 하지만 이 공부를 시작한 이래로 아직까지 후회한 적은 없다. 쿠바 민속음악을 하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은 잘 차려입고 무대에서지만 거리를 걸어가며 대중과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한다. 뚜렷이 구분되는 두 장소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들이 어색해 보이지 않는 것은 그들이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공부도 그랬으면 한다. 학위를 받고 강단에 서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을 나누고 싶다. 관심 분야는 자치, 민주주의, 사회적 경제, 자치와 자립의 삶이다. 논문보다 대중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글로 이런 관심을 엮으려 한다. 《공정함 쫌 아는 10대》, 《신분피라미드사회》, 《정치의 약속》, 《시민에게 권력을》 등의 책을 썼고, 《프루동 평전》, 《심층적응》(공역), 《사회에 관한 새로운 의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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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영 (옮긴이)    자세히
전문 번역가. 역서로 《심층적응》,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파타고니아 이야기》, 《멸종》, 《두 얼굴의 백신》, 《천재에 대하여》, 《퓰리처》, 《여름전쟁》,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감시 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도구인가?》, 《에코의 함정》, 《이슬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단자》의 개정판), 《녹색 성장의 유혹》,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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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옮긴이)    자세히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 사회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현재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최소 노력의 법칙》《감정 회복력》《이기적인 사회》《나는 어떤 사람일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국제 비영리단체에서 번역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비영리단체의 번역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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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이런 작업은 심층적응 훨씬 이전으로 ‘연결’되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저자들이 로마클럽의 작업과 자신의 책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책의 글들이 담고 있는 메시지도 로마클럽의 그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성장의 한계》는 다가오는 위기 앞에서 ‘지속가능성 혁명’을 요청하며 우리에게 “꿈꾸기”, “네트워크 만들기”, “진실 말하기”, “배우기”, “사랑하기”를 주문했었다. 정말이지 기후 위기 앞에서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생각해볼 문구들이다. (옮긴이 말)


심층적응(Deep Adaptation)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한 산업소비사회의 잠재적이거나 가능한 또는 불가피한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의제이자 틀(framework)이다. ‘사회 붕괴(societal collapse)’라는 용어로 우리가 나타내고자 하는 바는 지속성, 보호, 건강, 안보, 즐거움, 정체성과 의미에 관한 산업소비주의 양식의 불균등한 중단이다. 환경적, 경제적 또는 정치적 붕괴보다 이 ‘사회’라는 단어가 중요한 이유는 이런 불균등한 중단들이 사회에 두루 퍼지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처지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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