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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게이트 8

더 뉴 게이트 8

(08. 신도의 계승자)

카자나미 시노기 (지은이), 김진환 (옮긴이)
  |  
라루나
2019-01-27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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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게이트 8

책 정보

· 제목 : 더 뉴 게이트 8 (08. 신도의 계승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96349981
· 쪽수 : 336쪽

책 소개

탈출불가의 데스게임이 되어버린 VRMMORPG인 <THE NEW GATE>의 최강 길드인 육천의 멤버 신은 혼자서 게임의 최종 보스인 오리진에게 도전하여 승리한다. 게임 클리어와 동시에 데스게임화가 풀리면서 생존한 유저들은 하나둘씩 로그아웃을 하기 시작하는데...

목차

용어 해설 ― 5
등장인물 소개 ― 6
월드맵 ― 8
Chapter1 해람룡 ― 9
Chapter2 사무라이의 나라로 ― 73
Chapter3 각자의 마음 ― 149
Chapter4 요호의 습격 ― 225
스테이터스 소개 ― 309

저자소개

카자나미 시노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바 현 출신. 판타지나 SF소설을 좋아한다. 소설을 집필하기 전에 세부적인 설정을 먼저 구상해두는 편이다. 이 책 『더 뉴 게이트(THE NEW GATE)』를 2012년 초반부터 인터넷에 연재했고,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출간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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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이브의 대관람차》, 《모성》,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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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걸 포기한 순간에 멋지게 나타난 왕자님. 이렇게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잖아.”
“어…… 확실히 고마움은 느끼고 있거든요. 하지만, 그, 뭐냐! 신에게는 스승님이 있으니까요!”
“이 세계에선 일부다처제가 일반적이잖아. 뭐, 엘프는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그런데 정말 고마움뿐이야?”
“어…… 그게…….”
티에라는 필마의 박력에 밀려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분명히 부정하지 않는 것만 봐도 이미 답은 나와 있었다.
“필마. 남의 연애사에 너무 참견하면 좋지 않소.”
“알았어. 그만할게. 하지만 티에라, 이 말만은 꼭 해야겠어.”
“아, 네.”
순식간에 미소를 거두고 엄숙한 표정을 지은 필마는 진지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자기 감정을 분명히 해두는 게 좋을 거야. 후회할 땐 이미 늦거든.”
“……!!”
자신의 마음속을 꿰뚫어본 듯한 말에 티에라는 숨을 멈추었다.
“미안. 쓸데없는 오지랖이라는 건 나도 아는데 말이지.”
“……아니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아직 답을 모르겠어요.”
티에라는 곤란한 듯 쓰게 웃으며 말했다.
필마는 그런 그녀를 부드러운 미소로 바라보았다.
‘흠, 그러면 신은 과연 어떤 답을 내게 될는지…….’
한편 슈바이드는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다. 그대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물고기 밥이 되었을 테지.”
“차마 못 본 체할 수 없었던 것뿐입니다. 그보다도 이걸 받으세요. 이제 슬슬 저녁 먹을 시간입니다.”
신은 고개를 숙이며 감사하는 두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고 대답하면서 커다란 그릇을 건넸다. 두 사람이 잠든 사이 만들어놓은 스튜였다. 재료를 썰고 카드화해둔 루를 넣어 끓인 간단한 요리였다.
“거듭 고맙사옵니다.”
“그건 그렇고 이것 참 맛있군. 오장육부가 감동하는 것 같구나.”
“재료를 썰어 넣고 조미료로 맛을 내며 끓인 간단한 요리예요.”
신은 그렇게 대답하면서 자신의 그릇에도 스튜를 담았다. 그리고 유즈하 몫도 잊지 않았다. 두 사람은 유즈하가 나타난 것을 보고 놀랐지만 계약을 맺어서 소환할 수 있다는 말에 납득했다. 히노모토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취침할 때까지 잠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일단 내일은 가까운 마을을 찾는 일부터 시작하는 게 어떻겠느냐.”
“그래야겠네요. 우리의 현재 위치도 모르는 지금 상황에서는 어디에도 갈 수 없으니까요.”
“아, 일단 어느 나라에 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 신이 끼어들었다. 동굴 밖으로 나왔을 때 특징적인 산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랬느냐. 그래서 여기는 어디란 말이냐?”
“히노모토입니다. 두 분의 고향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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