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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진화

인구의 진화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관계인구 만들기)

다나카 데루미 (지은이), 윤정구, 조희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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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진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구의 진화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관계인구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7529023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8-17

책 소개

인구 개념에 대한 유연한 상상력,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관계인구’ 만들기. 저출산·고령화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인구가 줄어들면서 지방은 소멸할 것이라는 지방소멸론도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이다.

목차

서문
고향이 창피하다
살고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인가
지역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움직임
관계인구 개념
이 책의 구성

제1장 | 왜, 지금 관계인구인가

인구감소시대의 성과 없는 쟁탈전
지역은 소멸하는가
지역부흥협력대 4천 명
자칭 고향난민들
소통하고 싶다
지역에 도움되고 싶다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방법 1: 이주와 정주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방법 2: 교류와 관광
제3의 길을 향하여

제2장 | 관계인구란 무엇인가
정주와 교류의 틈새를 공략하다
임팩트가 중요하다
관계안내소가 필요하다

제3장 | 관계안내소 시마코토 아카데미
10가지 관계인구 유형
세 명의 핵심 인물
3단계 프로그램
이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제4장 | 기획·편집자의 역할, 방향성 디자인
일본 제일의 덕후를 만나다
다 함께 지역에 흥미를 느낀다
로하스에서 소셜로 전환
구세주 정도는 아니었다
시대 분위기를 전달하다
느슨한 전략
소수 정원의 의미
편집이라는 새로운 키워드

제5장 | 지역 싱크탱크의 역할, 기획과 운영
유능한 편집장과의 인연
적임자 발견
수강료 책정 문제
지역과 나를 생각하다
단체의 노력
바로 당신이 있다
지역 활성화에 대한 위화감
지역이라는 도전의 장
결과로서의 이주

제6장 | 멘토의 역할, 사람을 연결하다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응원합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
코디네이터의 역할
재미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커뮤니티에 참여하다
패밀리가 의지하는 멘토
배움의 장을 만들다
기획의 원천은 라이벌이다

제7장 | 낙후 지역의 의지
이주의 부조화 문제
어디까지나 후보자
지역에는 사람이 있다
역사로부터의 교훈
슈퍼 히어로는 없다
다양한 지역과의 연대

제8장 | 관계인구를 만드는 방법
수강 만족도 100퍼센트
세 유형의 수강생
시마코토 아카데미의 과제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
인구감소, 인재증가
지역인구 감소의 의미

맺음말
역자 후기 | 인구 개념에 대한 유연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저자소개

다나카 데루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지역정책학부 준(准)교수. 오사카대학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박사. 시마네현 마쓰에시에 본사를 두고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을 대상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음중앙신보’에 1999년 입사, 지역재생과 지역만들기, 지역정치, 교육, 의료, U·I턴 등에 관심을 갖고 기자로서 15년간 활동한 뒤 2014년 프리 저널리스트로 독립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계속 추적·보도함. 2021년 시마네현립대학 지역정책학부 준교수로 부임, 과소 발상지인 주고쿠지방을 대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음. 최근에는 ‘과소화 시대는 끝났다’를 주제로 향후 100년 동안을 기록해 가는 것을 기치로 내건 새로운 형태의 연간지(年刊誌) ‘모두가 함께 만드는 주고쿠산지’ 프로젝트를 동료들과 함께 진행중임. 주요 저서로는 『고리모양의 바다-다케시마와 센카쿠 국경지역으로부터 묻다(環りの海—竹島と尖閣 国境地域からの問い)』(공저), 『미래를 바꾼 섬 학교』(공저), 『지역에서 일하는 ‘바람 같은 사람’의 새로운 선택』, 『지역 철도의 희망: 새로운 지역재생을 시작하다』, 『관계인구를 만든다』, 『외지인이 만드는 새로운 농산촌』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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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농학과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를 졸업했다. 『마을의 진화』, 『인구의 진화』, 『시골의 진화』, 『창업의 진화』, 『로컬의 발견』, 『마을 만들기 환상』, 『마을을 키우는 아이들』, 『도시 버리기』, 『돈 버는 로컬』, 『로컬 도서관의 기적』, 『로컬 리노베이션』을 공동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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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전임연구원(정치학 박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무했다. 저서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기술』, 『민주주의의 전환』, 『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 『로컬, 새로운 미래』, 『민주주의는 기술을 선택한다』, 공저 『미국 전자투표』, 『온라인 국민참여 확대』, 『소셜 미디어와 정부 PR』, 『공동체의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이 만든 민주주의』, 『로컬의 진화』, 『스마트 도시 리빙랩 워크북』, 『서울에서 청년하다』, 『로컬에서 청년하다』, 『제3의 창업시대』, 공동 번역서 『마을의 진화』, 『인구의 진화』, 『시골의 진화』, 『창업의 진화』, 『로컬의 발견』, 『마을 만들기 환상』, 『마을을 키우는 아이들』, 『도시 버리기』, 『돈 버는 로컬』, 『로컬 도서관의 기적』, 『로컬 리노베이션』을 비롯한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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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드시 지역 주민만 지역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꼭 그 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지역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역을 응원하며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면 지역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바로 관계인구입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특산품을 구입하거나 지역과 떨어져 살지만 응원하는 팬, 함께 즐거워 해주는 사람은 어느 지역에나 반드시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고향난민’이라며 자학적으로 말하는 도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대부분 이주 2세대들입니다. “고향이 있다니 부럽네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고향을 부끄럽게만 생각했던 저의 세대와는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고향이라는 말이 좀 더 다른 의미로서, 더 신선한 의미에서 도시 청년들이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동경의 장소로도 평가되는 것입니다.


관계인구는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고, 특산품을 구매하는 동료를 의미합니다. 이주·정주보다 장벽이 낮은 편이고 무엇보다 어느 지역에서도 관계인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제로섬 방식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또한 도시 청년들이 바라는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부응할 수도 있는 효과적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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