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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어느 서른 살의 우울증 극복기)

여행자메이 (지은이)
얼론북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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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어느 서른 살의 우울증 극복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84269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06-27

책 소개

인기 유튜버 ‘여행자 메이’의 세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여행자 메이가 펴내는 이번 에세이는 지금까지 그가 쓴 책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작가가 펴낸 기존의 저서가 여행에 관한 기록이라면, 이 책은 작가의 마음에 관한 기록이다.

목차

Part 1 _ 서른, 완벽하게 길을 잃다
지독한 장마를 지나가는 중 _ 11
이해할 수 있어요 _ 17
네가 좋은 만큼만 웃으라고 _ 18
내게 무해한 나 _ 24
나는 나를 여행하기로 했다 _ 25
행복한 기억을 리셋하라고요? 그건 싫어요 _ 33
내 몸이 시키는 대로, 자유롭게 _ 42
사랑받는다는 위로감 _ 48
그저 X와 Y, Z일 뿐 _ 50
자신감 _ 56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_ 57

Part 2 _  안녕, 나의 행복했던 순간들
이젠 진심으로 웃을 수 있겠구나 - 열흘간의 명상 일기 _ 68
나에게 가능한 구원은 _ 100
계속 사랑하기를, 미소 짓기를 _ 102
바람이 지나간다 _ 106
고작 이 정도의 일일 뿐이야 _ 108
성장 _ 114
중요한 건 균형이야 _ 116
나는 나의 영원한 저자이자 독자 _ 124
빈 칸 만들기 _ 128
나의 낮과 밤 _ 136
명반의 의미를 아시나요? _ 137
오늘의 시를 찾아주세요 _ 143

Part 3 _ 또 다시 넘어져도 괜찮아
어느 겨울의 예상치 못한 선물 _ 146
어둠이 아니라 그늘 _ 153
내 마음의 근육을 믿고 나아가면 돼 _ 154
내가 가지고 있었던 그 색, 참 예뻤던 _ 161
이름은 잘못이 없어요 _ 164
서툴지만, 괜찮아요 _ 172
이렇게 보니, 참으로 어여쁜 당신이군요 _ 174
나라는 게스트하우스에 찾아든 감정이라는 여행자 _ 183
기꺼이 춤을 추며, 자신의 색을 칠해나갈 것 _ 189
괜찮아, 한발 더 나아가 봐 _ 197
우리 때로는 나침반을 내려놓고 _ 205

Part 4 _ 후회하지 않는 오늘을 사는 법
이번 생은 어쩌면 기적 같은 선물일지도 _ 208
달달한 가사를 쓰겠어요 _ 214
먹기 명상을 해볼까요? _ 216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_ 221
평양냉면, 어때? _ 232
Don’t make you angry…… _ 234
묻고, 묻히고, 지우고, 다시 묻고, 그러다 내가 되는 일 _ 240
멈춰, 과몰입! _ 242
낭만 앞에선 _ 247
향기를 좋아하세요? _ 248
스치는 건 서울이면 족해요 _ 255
거울 속의 나에게 _ 266

에필로그 : 당신을 가만히 안아주겠어요 _ 268

저자소개

여행자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 크리에이터(구독자 8만). 어느날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홀로 세계일주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여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2018)』와 『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2020)』라는 두 권의 여행 에세이를 쓰고, 『그래서, 서울(2021)』에 참여했다. 그만의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은 많은 구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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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랜 고민 끝에 찾은 답은 나였다. 인간이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본성이 나오듯, 그런 상황까지 나를 몰았을 때 나는 어떤 꾸밈도 군더더기도 없는, 그저 나인 채로 서 있을 수 있었다. 그렇게 나다워지는 순간이 좋았고, 그래서 온전히 내가 되고 싶을 때면 길을 떠났다. 밝은 곳에서는 눈에 띄지 않던 별이 짙은 어둠이 내리고 나서야 비로소 환하고 눈부신 본래의 빛을 발하는 것처럼. 나는 그제야 나를 바로 볼 수 있었다.


그대가 불행한 것은 그대가 삶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다. 무거운 것들은 바다 밑으로 침몰하기 마련이지. 오래도록 떠다니다가 마침내 뭍에 도착하는 것은 늘 가벼운 마음들이다.


주변 누군가가 극단적인 수준의 우울을 겪고 있다면, 나는 내가 그러했듯 죽기 전까지 딱 일 년만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돈이라도 써보라고, 기꺼이 그렇게 말해줄 것이다. 심장이 멈추었다면 갈비뼈가 부러질지언정 심폐소생술을 해주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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