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상황과 이야기 (에세이와 회고록, 자전적 글쓰기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7870132
· 쪽수 : 2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7870132
· 쪽수 : 200쪽
책 소개
자전적 글쓰기 안내서, 자기 서사의 본질을 조명하는 해설서, 우아하고 예리한 문학비평 에세이를 오간다. 조지 오웰, 조앤 디디온, 나탈리아 긴츠부르그, 장 아메리, 마르그리트 뒤라스, W. G. 제발트… 고닉을 사로잡은 작가들의 빛나는 글은 또 하나의 선물이다.
목차
들어가며
에세이
회고록
맺으며
작가, 교육자, 학생을 위한 가이드
리뷰
자*
★★★☆☆(6)
([마이리뷰][마이리뷰] 상황과 이야기)
자세히
day******
★★★★★(10)
([100자평]스스로의 삶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고 기록하는 방법은 결...)
자세히
책읽는*
★★★★★(10)
([100자평]‘극적 표현력, 구조를 이해하는 본능적 감각, 서술의 ...)
자세히
고*
★★★★★(10)
([100자평]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교본으로 삼아야 할 책! ...)
자세히
로렌초**
★★★★★(10)
([마이리뷰]글과 책조차 벗어난 에세이)
자세히
초란*
★★★★★(10)
([마이리뷰]나의 목소리, 나의 진실에 가 닿..)
자세히
방구석*
★★★★★(10)
([100자평]비비언 고닉의 글과 사유는 가히 훌륭하다. 다만 예시로...)
자세히
블로*
★★★☆☆(6)
([100자평]사실 따위가 무슨 대수냐, 더 재미있게 쓸 수만 있다면...)
자세히
빅슨0*
★★★★★(10)
([100자평]핵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요즘 자전적 글쓰기에 흥...)
자세히
책속에서
작가의 민낯이라는 원료로 만들어지는 서술자는 이야기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이 서술자가 페르소나가 된다. 그의 어조, 그의 시각, 그가 구사하는 문장의 리듬, 관찰하거나 무시할 대상은 주제에 맞게 선택된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가장 크게 보여야 하는 것은 서술자 혹은 페르소나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모든 문학 작품에는 상황과 이야기가 있다. 상황이란 맥락이나 주변 환경, (가끔은) 플롯을 의미하며, 이야기란 작가의 머리를 꽉 채우고 있는 감정적 경험, 혹은 통찰과 지혜, 혹은 작가가 전하고픈 말이다. 「대기실에서」라는 시에서 엘리자베스 비숍은 1차대전 시절 치과에 앉아 『내셔널 지오그래픽』지를 넘기며, 겁 많은 이모가 숨죽여 토해내는 고통스러운 비명을 듣던 일곱 살의 자신을 묘사한다. 이것 이 상황이다. 이야기는 한 아이가 난생처음 경험하는 고독이다. 엘리자베스 자신의, 이모의, 그리고 세상의 고독.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