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사동에서 만나자

인사동에서 만나자

신소윤, 유홍준, 황주리 (지은이)
덕주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0원
18,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사동에서 만나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사동에서 만나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97934988
· 쪽수 : 275쪽
· 출판일 : 2022-11-18

책 소개

80~90년대 인사동을 내 집마냥 드나들었던, 35명의 저자가 기억의 편린을 끄집어내어 그때 그 시절 인사동의 모습을 담았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에피소드는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목차

지친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온기 가득한 거리 _ 신소윤
1부 인사동을 사랑한 예술가들
우리들의 인사동 시대 _ 이만주
삼류 시인 _ 조정은
알렉산드리아 _ 윤후명
뜨겁고, 아프고, 찬란했던 _ 신영란
연극 〈천상시인의 노래〉와 인사동 _ 김진규
내가 만난 인사동 작가들 _ 노광래
사는 게 뭔지 _ 윤영준
인사동 in 서울 _ 장두이
인사동 추억 _ 이정래

2부 살아 숨 쉬는 갤러리

고서점, 화랑, 그리고 ‘그림마당 민’ _ 유홍준
나의 인사동 전시장 소요記 _ 김진하
인사동 ‘그림마당 민’ 이야기 _ 곽대원
고상한 미술관은 아니지만 지낼 만하니? _ 김구
인사동, 내 청춘의 고향 _ 김종근
수요일의 인사동 _ 최영남
천지에 쓴 낙서, 정신적 떠돌이가 된 사람들에게 _ 이도윤
새롭게 낡아가는 인사동을 그리며 _ 황주리
전통을 이어가는 고미술품
숨 쉬는 박물관 인사동 _ 김경업
1964년 인사동 _ 장광팔
먹 향기 가득했던 어린 시절 인사동의 추억 _ 정문헌
시간의 노숙자들 _ 정병례
인사동을 추억하며 _ 서공임
숨어 있는 전시장을 찾는 즐거움 _ 남궁옥분
화선지를 홍두깨로 다듬어 쓰셨다고 _ 유필근
우리나라 고미술품의 위상을 높이려면 _ 홍선호

3부 시간이 쌓이는 공간, 카페

나를 길러준 요람, 인사동 _ 최일순
스무 살 청년의 세 친구-삼청동, 관훈동, 인사동 _ 박상희
회상 _ 유상동
인사동, 나의 놀이터 _ 최정인
인사동에서의 안선재 수사 _ 안선재
인사동에 가면 _ 장순향
인사동에는 귀천이 있다 _ 강애심
인사동 40년 문화 공간 ‘시가연(詩歌演)’을 지키며 _ 김영희
흐린세상건너기 _ 한세미

저자소개

유홍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서울 서촌에서 태어나 중동고,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이끌었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2, 일본편 1~5, 중국편 1~3), 『국토박물관 순례』(1·2), 평론집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저술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1·2)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1~6)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황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40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5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수필가와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산문집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세월』 『땅을 밟고 하는 사랑은 언제나 흙이 묻었다』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등과 장편소설 『바그다드 카페에서 우리가 만난다면』 『마이 러브 프루스트』, 그림소설집 『한 번, 단 한 번, 단 한 사람을 위하여』 등을 펴냈다. 1986년 석남미술상, 2000년 선미술상을 받았다.
펼치기
신소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장, 고미술 단청 대표
펼치기

책속에서



인사동에는 개점 100년이 다가오는 서울의 오래된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 1924년 문을 연 ‘통인가게’는 지금도 인사동의 얼굴로 한국의 고미술품부터 예술품에 가까운 생활 소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다. 지금은 화랑까지 운영하고 있다. 필방으로는 1913년 진고개에서 개점하여 명동을 거쳐 인사동으로 옮겨온 ‘구하산방’(1920년 무렵 개점했다는 설도 있음)과 1932년 문을 연 ‘명신당필방’이 꿋꿋이 버티고 있다. 1934년 개업한 고서적상 ‘통문관’은 또 하나의 인사동 얼굴이다.


1970년대 인사동에는 많은 상업 화랑들이 들어섰다. 1970년 4 월 현대화랑이 인사동에 문을 연 것은 우리나라 화랑 역사의 시작이다. 그때만 해도 화랑이라는 단어에 익숙지 않아서 당시 한 신문에서는 ‘그림을 판답니다’라고 소개했다. 마치 1980년대에 ‘이태원에 피자집이 생겼답니다’ 같은 기사다. 화랑이 생기기 전 인사동엔 고서점과 함께 통인가게, 고옥당을 비롯한 고미술상, 구하산방으로 대표되는 필방, 박당표구, 상문당, 동산방 등 표구점들이 자아내는 고미술의 향기가 풍기고 있었는데, 여기에 상업 화랑이 들어서면서 현대미술이 더해지게 된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