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서예
· ISBN : 9791198370709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축사/ 강암서예학술재단 송하춘 이사장
1장 강암 송성용의 학예 형성과 전승 / 권윤희
2장 서체별로 본 강암의 서예 / 장지훈
3장 연대기로 본 강암의 서예 / 전상모
4장 강암 송성용의 사군자(四君子) 문인화 분석 / 이근우
5장 강암 죽화(竹畵)의 삼층면(三層面) 분석 / 임태승
6장 강암 송성용의 시문(詩文)과 화제(畫題)에 나타난 회화미학 /조민환
7장 강암 송성용의 시(詩)와 인문정신(人文精神) / 김언종
8장 미술사조와 문화조류의 미래와 강암서예의 역할 / 김병기
9장 강암 송성용의 인문정신과 예술세계 / 김찬호
색인- 일반
색인- 본서에 인용된 강암 송성용의 시(詩)·문(文)·서(書)·화(畫) 작품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은 <강암은 정신이다> 서문 「세계 속 한류, 강암 묵향의 부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피카소가 만년에 동양의 서예를 배워 그 필법으로 투우장 풍경을 그린 판화 한 점을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강암 선생의 문자향이 세계에 널리 번져가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장 권윤희)
“학문은 선비들의 기본 소양이자 덕목이었다손 치더라도 명필이 되기는 쉽지 않고 서(書)에 능하더라도 화격(畫格)까지 갖추는 것은 어려운 일임이 분명하다. 전통사회에서도 이러한데, 근·현대에 시서화를 겸수한 작가는 극히 드물며, 이에 삼절(三節)†은 거론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다. . . 때문에 강암을 근대기 우리나라의 삼절로 평가하는 데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2장 장지훈)
†삼절: 시, 서, 화 3 분야에서 모두 탁월함
“일지암을 중건할 당시 주지 용운(龍雲)이 (강암에게) 찾아와 편액 글씨를 청했고, 그곳이 바로 추사와 초의가 시문을 교유하던 유서 깊은 암자인만큼 편액 역시 추사의 서체를 살려 쓰게 되었던 것이다.”(3장 전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