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지적자본론 - 전2권

1951년 출생,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출신. 일본 전국에 1400여 곳 이상의 TSUTAYA 매장을 운영하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 주식회사(CCC)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다. 도시샤 대학교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스즈야에 입사해서 쇼핑센터 가루이자와 벨커먼스를 개발한 뒤 퇴사했다. 1983년에 ‘츠타야서점 히라카타점’을 열고, 이어 1985년에 CCC를 설립했다. CCC는 2003년에 다채로운 업종을 가로지르는 공통 포인트 서비스, ‘T포인트’를 개시하여 현재(2021년 6월 말) 7068만 명의 회원을 헤아리며, 188개의 제휴 기업과 100만여 곳의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 그 밖에도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2011년에는 단카이(베이비 붐) 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프리미어 에이지’의 문화 공간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과 고품격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는 개성적인 생활 시설 ‘다이칸야마 T-SITE’를 도쿄도 시부야구에 개설했다. 2013년에는 사가현 다케오시의 시립 도서관 운영을 맡으면서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의 콘셉트를 공공시설에 대담하게 적용했고, 개관 13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16년, 첫 사업을 시작했던 히라카타시에 생활 밀착형 문화 시설 ‘히라카타 T-SITE’를 추가로 개점했으며, 2017년에는 도쿄 긴자의 랜드마크 ‘긴자 식스’에 ‘긴자 츠타야서점’을 출점하는 등 양질의 문화 인프라를 끊임없이 기획, 창조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적자본론』을 비롯해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가 있다. www.ccc.co.jp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지적자본론》,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캔들차트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일본어 전문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옥스퍼드 공부법》, 《중년수업》, 《서른 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스님의 청소법》,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손정의》, 《마흔을 위한 기억 수업》, 《면역력 슈퍼 처방전》, 《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