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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베르톨트 브레히트, 하인리히 하이네, 루이 아라공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  
푸른숲
1995-01-21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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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6000444145
· 쪽수 : 306쪽

목차

하이네
브레히트
마야코프스키
아라공

해설
역자의 말을 대신하여

저자소개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의 혁명시인. 1893년 그루지야의 바그다디에서 태어났다. 1906년 부친이 사망한 후 가족과 함께 모스크바로 이주했다. 정치적 문화사적으로 시의 형식과 내용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08년 모스크바에서 볼셰비키 혁명에 가담하여 세 번 체포되었고, 화가이자 시인인 부를류크의 영향을 받아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 볼셰비키 혁명을 찬양하고 민중의 혁명정신을 고양시키는 작품을 다수 썼다. 1924년 레닌의 죽음 이후 소비에트 사회 속에서 점점 밀려나게 되었으며, 만년에는 러시아 문학계에서 고립되었다. 1929년 '혁명 예술 전선'을 창간하지만 절망을 멈추지는 못했다. 1930년 권총 자살로 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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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의 다른 책 >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1898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작은 도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까지 현실 비판적이긴 했지만, 그 대안을 찾지 못해 댄디풍의 청년으로 지내던 브레히트는 부친의 권유로 입학했던 뮌헨대학 의대도 1학기 만에 중퇴하고 뮌헨의 연극판에 뛰어든다. 1922년에는 희곡 <한밤의 북소리>로 클라이스트상도 수상한다.1924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사내는 사내다> 등을 무대에 올리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브레히트를 일약 베를린 문화계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 준 작품은 1928년 초연된 서사적 음악극인 <서 푼짜리 오페라>였다. 1933년 독일 제국의사당이 나치스의 방화로 불탄 다음 날 브레히트는 가족과 함께 망명길에 오른다. 그 후 그는 “신발보다 더 자주 나라를 바꿔 가며” 유럽을 전전하다, 194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작가 브레히트에게 망명은 곧 독자와 무대의 상실을 의미했다. 작품을 써도 읽어 줄 독자와 그 작품을 올릴 무대가 그에게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망명 기간에 집필한 <사천의 선인>, <억척어멈>, <갈릴레이의 생애>, <아르투로 우이> 등의 대작 희곡은 모두 책상 서랍 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전쟁이 끝나자 미국에는 극우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어닥쳤다. 브레히트는 1947년 10월 30일 “반미활동 청문회”에 소환받아 공산당원 전력 등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된다. 다음 날 미국을 떠나 파리를 거쳐 그해 11월 취리히에 도착한다. 취리히에서 브레히트는 독일 귀환을 준비한다. 하지만 분단된 독일은 모든 망명객들에게 두 개의 독일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강요했다. 브레히트는 결국 사상적으로 가깝고, 자신에게 연극 무대를 제공해 준 동독을 선택하면서 오랜 망명 생활을 청산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민중과 멀어진 당, 동독 문화 정책과의 불협화음 속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오랜 지병인 신장염이 재발해 1956년 8월 14일 5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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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하이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하리 하이네로 1797년 뒤셀도르프에서 가난한 유대인 상인 잠존 하이네와 엘리자베트 판 겔더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호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본대학, 괴팅엔대학 등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나 법학 공부보다는 낭만주의 이론가인 슐레겔, 아른트, 휠만 등의 문학 강의를 좋아했다. 베를린대학에서도 헤겔의 철학 강의를 듣고 라헬 파른하겐의 살롱을 드나들며 간스, 샤미소, 호프만 폰 팔러스레벤 등과 교제했다. 1825년에는 개신교로 개종하면서 이름을 ‘하리’에서 ‘하인리히’로 바꾸었으며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이네는 변호사나 교수 자리를 구하려 애썼지만 유대인 출신이라는 신분과 정치적 급진성 때문에 좌절되었다. 뤼네부르크 본가에 머물던 하이네는 함부르크와 노르더나이섬을 여행하고, 『여행기』와 시집 『노래의 책』, 『로만체로』 등을 펴내면서 명성을 얻었다. 파리로 이주해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통신원으로 일하면서 프랑스의 정치와 문화계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저명인사들과 교류하며 공상적 사회주의를 주창한 생시몽주의 그룹에도 참여했다. 이후 독일을 오가며 지내다가 지병이 악화되어 1856년에 타계했다. 하이네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반영하는 시가 아니라 오히려 문제가 많은 현실을 미화하는 시, 척박한 현실과 동떨어진 미의 제국에 안주하여 고상한 운율과 형식만을 고집하는 시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래서 1830년대에는 시작(詩作)에 완전히 등을 돌려 에세이, 르포, 연대기 등 다양한 산문 형식을 이용해 당대 현실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다. 특히 『하이네 여행기』는 일반적인 기행문과 달리 탁월한 묘사로 대상을 형상화했으며, 1830년대와 1840년대 자유주의 작가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노래의 책』은 출간 이후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차이콥스키, 슈트라우스 등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사랑을 받아 독일어 시집 가운데 가장 많이 작곡된 시집이다. 하이네는 고통과 상실의 경험을 다양하게 변주했다. 낭만주의를 넘어선 그의 시는 독특한 아이러니를 구사하며 교묘하면서도 신랄한 풍자로 번득인다. 또한 소외와 분열이 심화된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살롱Der Salon』(1833~1840), 『독일 종교와 철학의 역사Zur Geschichte der Religion und Philosophie in Deutschland』(1834), 『독일. 어느 겨울 동화Deutschland. Ein Wintermarchen』(1844), 『아타 트롤Atta Troll』(184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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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아라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7년 태어났고 출생지는 분명치 않다. 부모의 비합법적 혼인 관계로 인해 외조모를 법적 어머니로 하여 외가에서 자랐다. 파리의 명문고를 거쳐 가족의 바람에 따라 의대에 진학했으나 작가 생활을 겸하게 되면서 의사의 길을 포기했다. 1920년대 ‘아름다운 시대’에 청년기를 보내면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 기성 권위를 타파하고 현대성의 새로운 형식을 창안하려 한 초현실주의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양차 세계대전에 모두 참전했고 나치의 프랑스 점령기에는 아내와 함께 레지스탕스 운동에 투신했으며, 평생 프랑스 공산당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학과 현실 양면에서 격동하는 세계의 전위로서 호흡을 함께했다. 태생에 얽힌 복잡한 가정사, 청년기에 받은 폭발적인 문화운동의 세례, 참전 경험과 레지스탕스 활동, 사회주의혁명기 공산당원으로서의 삶을 모두 문학적 원료로 삼아 현실주의를 포기하지 않는 초현실주의, 혁명과 시의 결합을 추구했다. 그의 시 여러편이 샹송으로 만들어져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1918년 3월 시와 평론을 발표한 이래 시집 『축제의 불』 『큰 즐거움』 『비통』 『그레뱅 박물관』 『프랑스의 디아나』 『새로운 비통』 『눈과 기억』 『미완성 로망』 『엘자에 미친 남자』 『침실』 등을, 첫 소설 『아니세 또는 파노라마, 로망』을 비롯해 19세기 말~20세기 초 파리를 그린 ‘현실 세계’ 연작 『바젤의 종』 『아름다운 동네』 『승합차 위의 여행자들』 『오렐리앵』 『공산주의자들』과 『신성한 주간』 『죽임』 『블랑슈 또는 망각』 『앙리 마티스, 로망』 『극장/소설』 『참된 거짓말』 등의 소설을 출간했고 문체론, 시론, 사회주의 문학론, 에세이 등 다양한 책을 썼다. 1936년 르노도상을, 1957년 국제 레닌 평화상을 수상했고 1982년 85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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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전남 해남 출생 1968년 전남대 영문과 입학 1974년 《창작과 비평》 여름호에 <잿더미> 등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옴 1979~1988년 남민전 사건으로 구속되어 옥중 생활 1991년 제9회 신동엽창작기금 수상 1992년 제6회 단재상 문학 부문 수상 1993년 제3회 윤상원문화상 수상 1994년 2월 13일 별세, 제4회 민족예술상 수상 2014년 제3회 파주북어워드 특별상 수상 저서로 제1시집 《진혼가》, 제2시집 《나의 칼 나의 피》, 제3시집 《조국은 하나다》, 제4시집 《솔직히 말하자》, 제5시집 《사상의 거처》, 제6시집 《이 좋은 세상에》 그리고 유고 시집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이 있으며, 시집 《농부의 밤》은 일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옥중 서한집으로 《산이라면 넘어주고 강이라면 건너주고》, 시 선집으로 《사랑의 무기》, 《학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옛 마을을 지나며》, 《꽃 속에 피가 흐른다》, 시 전집으로 《저 창살에 햇살이》 1~2권, 《김남주 시전집》, 산문집으로 《시와 혁명》,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우리라》가 있다. 번역서로 《자기의 땅에서 유배당한 자들》, 《아랍 민중과 문학: 팔레스티나의 비극》, 《아타 트롤》, 《은박지에 새긴 사랑》,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가 있으며, 평전으로 《김남주 평전》(강대석 지음, 2004), 《김남주 평전》(김상웅 지음, 2016)이 있다. 추모 21주기를 맞아 《김남주 산문 전집》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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