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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휘청거리는 삶을 견디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법)

캐서린 메이 (지은이), 이유진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
2022-11-28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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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책 정보

· 제목 :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휘청거리는 삶을 견디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266824
· 쪽수 : 376쪽

책 소개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의 힘겨운 순간을 ‘겨울’에 비유한 에세이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메시지를 전했던 캐서린 메이의 에세이. 일과 육아, 인간관계로 매일이 혼란스럽던 30대 후반의 어느 날, 작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는다.

목차

이 책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진짜 나를 마주하다

1부 걷기로 하다 _데솔레이션 포인트
이것은 나만의 시간이다 _8월, 마인헤드 해안지구
비록 뒤처질지라도 _8월, 마인헤드에서 포어랜드 포인트까지
감당해내다 _9월, 포어랜드 포인트에서 일프라콤까지
사라지고 싶었다 _10월, 일프라콤에서 반스터플까지
아스퍼거 증후군 _11월, 반스터플에서 애플도어까지
그럴듯하게 꾸며온 삶 _12월, 도버에서 셰퍼즈웰까지
남편에게 고백하다 _12월, 셰퍼즈웰에서 캔터베리까지
스펙트럼 선상의 삶 _1월, 캔터베리에서 차트햄까지
가장 안전한 곳으로 _1월, 위츠터블에서 시솔터까지
긴 터널을 통과하는 시간 _1월, 차트햄에서 칠햄까지

2부 받아들이다 _하틀랜드
길을 영원히 기억하는 법
작은 균열 _2월, 애플도어에서 클로벨리까지
상심하지 않는 법 _2월, 하틀랜드 포인트에서 틴타겔성을 경유해 이든 프로젝트까지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_2월, 클로벨리에서 하틀랜드 키까지
위태로운 평화 _2월, 하틀랜드 키에서 모웬스토까지
자기 이해로 향하는 길 _2월, 칠햄에서 차트햄까지
여전히 내 곁에 있는 것들 _3월, 도버의 화이트 클리프
내향적인 사람 _3월, 모웬스토에서 와이드마우스 베이까지
머물고 싶다 _3월, 와이드마우스 베이에서 모건 포스까지

3부 다시 일어서다 _아우터 호프
명상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다시 시작하는 삶 _5월, 위츠터블에서 캔터베리까지
나를 돌본다는 것 _5월, 위츠터블에서 손덴 우드까지
도망치지 않기 위해 _5월, 런던에서 캔터베리까지
우리 사이에 연결된 줄 _6월, 데번의 사우스 햄스
결국 돌아가야 할 곳 _7월, 자동차로 콘월의 맨 끝까지
나의 멋진 신세계 _8월 말, 데번

에필로그 진단을 받다
감사의 말

저자소개

캐서린 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영미권 베스트셀러 에세이스트이자, 세계 상위 1퍼센트 순위의 팟캐스터다. 팬데믹의 고통스러운 시절을 통과하며 쓴 책들이 “글로 이루어진 치료제”라는 찬사와 함께 삶을 성찰하는 글쓰기의 한 전범으로 평가받았다.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는 출간 두 달 만에 미셸 오바마의 책을 뛰어넘는 판매로 화제를 모으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교에서 문예창작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뉴욕타임스〉 〈옵저버〉 등 유수의 매체에 에세이와 논평을 기고하고 있다. 영국의 바닷가 마을 위츠터블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며 산다. 지은 책으로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전기The Electricity of Every Living Thing》 《버닝 아웃Burning Out》 《유령과 그 사용법Ghosts and Their Us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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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코리아타임스〉 주최 현대한국문학번역상(2008)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저자와 독자 사이의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캐서린 메이의 『인챈트먼트』,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를 비롯해 『조율하는 나날들』, 『섹스하는 삶』, 『공격성, 인간의 재능』,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밤에 본 것들』, 『누가 아메리칸 드림을 훔쳐갔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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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변모의 열기로 가득 찬 상태에서 이 책을 썼다. 그리고 깨달았다. 여태껏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진 삶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려고 애썼다는 것을. 그리고 그로 인해 자주 역겨움을 느꼈다는 사실을.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를 더 잘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나는 고치거나 교화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그러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


3개월 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그 인터뷰를 듣는 순간 나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무너졌다. 분명한 건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어쩌면 걷기를 하면서 그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8월의 어느 토요일, 마인헤드에 와 있다. (…) 나만의 시간, 나만의 모험. 어쩌면 이 시간이 예전의 나를 되찾아줄지도 모른다.

1부 [이것은 나만의 시간이다 _8월, 마인헤드 해안지구]


지난 몇 년간 실로 많은 것을 제대로 감당해내지 못했다. 아기와 집에 단둘이 있는 것도, 할 일이 없는 상황도 감당하지 못했다. 그럴 때면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찾지 못하고 힘겨워했다. 다른 엄마들을 감당하지도 못했다. 수유와 잠에 대한 강박적인 대화, 그리고 아기의 발달 상태에 관한 열띤 토론이 버거웠다.

1부 [감당해내다 _9월, 포어랜드 포인트에서 일프라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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