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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하는 나날들

조율하는 나날들

(조현병에 맞서 마음의 현을 맞추는 어느 소설가의 기록)

에즈메이 웨이준 왕 (지은이), 이유진 (옮긴이)
북트리거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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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하는 나날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율하는 나날들 (조현병에 맞서 마음의 현을 맞추는 어느 소설가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9799892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3-02-20

책 소개

한 소설가가 조현병이라는 파멸적인 정신질환으로 고군분투하는 세계로 친절히 이끄는 책이다. 《타임》, 《NPR》, 《시카고 트리뷴》 등 20여 개 주요 매체에서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조율하는 나날들』은 정신질환으로 아스러진 일상의 조각들을 그러모아 꿰매고 엮은 나날들을 이야기한다.

목차

진단: 이것은 어떻게 생겨났고, 나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

악령 들린 자들의 병리학
고기능
예일대는 널 구해 주지 않아
아이를 갖는다는 것
병동에서
슬렌더맨, 아무것도 아닌 자, 그리고 나
현실, 영화
존 도, 정신증
지옥의 나날들
추락의 욕구
치마요
경계 너머로

저자소개

에즈메이 웨이준 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중서부에서 2세대 대만계 미국인으로 태어났다. 예일대에 입학했으나 정신질환을 이유로 퇴학당했다. 이후 스탠퍼드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뇌 영상 연구원으로 일했다. 미시간대에서 순수예술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소설을 쓰며 살고 있다. 2016년 NPR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천국의 국경』을 썼다. 2017년 문학잡지 《그랜타》에서 선정한 ‘40세 미만 미국 최고의 젊은 소설가 21인’에 뽑혔고 2018년 화이팅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6년 그레이울프 프레스 논픽션상 수상작이자 첫 에세이인 이 책에서 그녀는 정신질환 중에서도 특히 치명적이라고 알려진 조현병에 관해 당사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전한다. 이 책은 《타임》, 《NPR》, 《시카고 트리뷴》 등 주요 매체 20여 곳에서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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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코리아타임스〉 주최 현대한국문학번역상(2008)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저자와 독자 사이의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캐서린 메이의 『인챈트먼트』,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를 비롯해 『조율하는 나날들』, 『섹스하는 삶』, 『공격성, 인간의 재능』,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밤에 본 것들』, 『누가 아메리칸 드림을 훔쳐갔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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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현병은 무섭다. 조현병은 전형적인 광기의 병이다. 광기가 무서운 이유는 인간이 체계화하고 분별하려고 애쓰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끝없이 이어진 날들을 연, 월, 일로 구분하며, 불행, 질병, 불편, 죽음을 막고 통제할 방법을 찾으려 한다(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결과일 뿐인데도). 하지만 그러한 예측불허와의 싸움도 고유의 내적 논리로 현실을 축소하는 조현병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진단)


조현병, 정신증, 치료에 관한 논의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은 ‘무언가에 홀린 상태’가 얼마나 진행됐는가 하는 점이다. 정신의학적 용어로는, 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병식’(insight)의 수준이 어떠하냐는 것이다.
(악령 들린 자들의 병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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