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틀려도 좋다

틀려도 좋다

(스마트한 뇌 사용설명서)

헤닝 백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0원
16,900원 >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틀려도 좋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틀려도 좋다 (스마트한 뇌 사용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2556645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5-30

책 소개

잊어버릴수록 똑똑해지는 스마트한 뇌 사용설명서이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잊어버리지 않고 모든 것을 기억한다면, 어떨까. 모든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기억하고, 정확하게 다 알고 있다면 우리의 머릿속은 폭파할지도 모른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망각
-당신이 이 책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하는 이유

2장. 학습
-당신이 암기를 잘 못하는 이유, 그러나 세상을 잘 이해하는 이유
3장. 기억
-잘못된 기억이 아예 없는 기억보다는 괜찮은 이유

4장. 블랙아웃
-압박을 느끼면 실패하는 이유, 그리고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 비법

5장. 시간
-우리가 언제나 시간을 잘못 계산하는 이유, 그 덕분에 중요한 기억을 만드는 이유

6장. 권태
-우리가 스위치를 끄지 못하는 이유 그리고 멍 때리기를 휴식으로 만드는 방법

7장. 딴짓하기
-우리가 한눈을 파는 이유, 우리를 더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해꾼

8장. 수학
-숫자가 없을 때 뇌가 제일 계산을 잘하는 이유

9장. 결정
-우리가 너무 무모한 이유, 그럼에도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이유

10장. 선택
-선택이 고통스러운 이유, 그럼에도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이유

11장. 사고의 틀
-편견이 우리를 돕는 방법, 스트레오타입을 피하는 방법

12장. 동기
-마음의 게으름뱅이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이유,
우리와 타인의 의욕을 고취하는 방법

13장. 창의성
-아무리 생각해도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이유,
그러나 우리가 늘 새롭게 생각하는 이유

14장. 완벽주의
-더 나아지기 위해 실수가 필요한 이유

참고문헌

저자소개

헤닝 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튀빙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세포 및 분자 신경과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경제주간지 〈비르츠샤프츠보헤WirtschaftsWoche〉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라디오 방송 도이칠란드푼크 노바Deutschlandfunk Nova에 출연해 뇌과학과 창의력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해의 공부법Das neue Lernen》과 《틀려도 좋다Irren ist nutzlich》의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다.
펼치기
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결국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세세한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그보다는 큰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본질적인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잊어야 한다. _1장 망각


외운 것은 잊어버린다. 하지만 일단 이해한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 암기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다. 그건 동물도 할 수 있고 심지어 컴퓨터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뇌만 마스터하는 대단한 기술이다. 인간의 뇌는 로봇처럼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에서 상관관계를 찾아내 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데이터가 지식이 된다. 그것은 엄청난 차이이다. _2장 학습


그렇다면 우리는 과도한 가짜 기억을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뇌의 특별한 창의력으로 말이다. 저장한 사진을 항상 동일한 화질로 불러낼 수 있는 컴퓨터처럼 언제라도 정확하게 저장한 내용을 불러낼 수 있다면 우리 뇌는 절대로 기억을 활용해 새로운 사고를 만들어낼 수 없을 것이다. 놀랍게도 가짜 기억의 형성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책의 형성을 동반한다. 피실험자를 가짜 기억으로 유인한 후 단어의 상위개념을 즉흥적이고 직관적으로 찾는 실험을 실시하면 특히 높은 점수가 나온다. 연상적 사고와 연관성 인식은 굳은 사고의 틀을 허물고 기억을 자유롭게 펼칠 때에만 가능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억의 오류는 우리가 사고하는 방식이 낳은 필연적 부산물이다. _3장 기억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